[경남도민뉴스]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3일 개막해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료된 가운데 무더위와 폭우가 반복되는 속에서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올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콘셉트으로 5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공간은 별미마실과 예향마실, 지혜마실, 이웃마실, 예술마실, 여행마실 등으로 구성했으며 축제 프로그램은 공연 프로그램과 주제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개최돼 각 프로그램마다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실제 지난 3일 열린 ‘개막식’에는 3000여명의 관광객이 모였으며 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에도 3만여명이 참여해 변덕스러운 날씨도 무색하게 했다. 매일 예향마실 주 무대 인근에서 진행된 ‘이머시브 다이닝’, ‘부안 특선 팝업 스토어’ 등 부안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에도 4일 동안 2만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큰 인기를 얻었다. 또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자연의 테라피 ‘곰소 소금길 걷기’와 특별한 공간에서 즐기는 농
[경남도민뉴스] 익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먼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 개최한 '온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은 영유아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감을 만족시키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글로벌문화관, 원광보건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홍보로 '화분 컵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권리보호 및 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원광보건대의 얼굴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센터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글로벌 문화관의 세계 전통의상 체험, 마라카스 만들기 등이 더해져 체험을 풍성하게 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시민공원에서 특화 프로그램인 숲 체험 활동 '신나는 밧줄놀이터'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지난 행사에 호평을 받은 어린이 뮤지컬, 요리체험, 미술체험, 놀이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영유아 가족들의 축제의 장
[경남도민뉴스] 익산시립예술단의 대표 공연인 '웨스트 앤 이스트(West & East)'가 올해 상반기 공연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중성과 관광 상품화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1000석의 티켓 매진과 함께 지난 4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 익산 브랜드 공연 '웨스트 앤 이스트(West & East)'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관객들은 "서동축제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백제왕도 익산시와 '서동설화'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자부심도 느꼈다"며 "특히 익산시립예술단의 3개 예술단이 혼신의 열정을 기울여 제작한 덕분에 수준 높은 작품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호평했다. 타 지역 관객들은 "백제 제30대 왕 '무왕(武王)'에 관한 이야기인 '서동 설화(薯童說話)'에 신화적 판타지를 추가해 흥미로운 공연이었다"며 "익산 브랜드를 절묘하게 결합해 잘 만들어 낸 공연이자 관광상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왕의 어머니가 용과 관계해 태어난 서동이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는 장면 등을 노래·춤·연희가 어우러
[경남도민뉴스] 고창군이 고창청년회의소와 함께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의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군을 이끌어갈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화합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선 모범어린이·아동보육 유공자 표창수여식에 이어 마술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 수 있는 볼거리를 더했다. 마술쇼, 버블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공연과 가족명랑운동회,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찾아가는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홍보에 힘썼다. 또한, 고창군은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군비 추가 지원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50%
[경남도민뉴스]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4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지역 아동과 부모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전주 놀이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중 남녀 대표 어린이의 ‘어린이 헌장’ 낭독 후, 이어 건강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어린이는 봉사·예능·체육·과학기술·효행 부문 등 총 12명이며 8명의 아동복지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후 케이팝 댄스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 놀이주간’도 운영했다. 놀이주간은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놀이마당 △체험·홍보부스 △부대행사 등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시는 놀이마당에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짐볼을 이용한 짐볼놀이터 △대형 젠가를 이용한 블록쌓기 놀이존
[경남도민뉴스]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식량 위기를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마라톤이 전주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5일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전 세계 아이들의 기본권 보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과 공동으로 ‘2024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가졌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아프리카를 돕는 빨간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마라톤에는 1,4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A그룹(힘차게 달려요), B그룹(느긋하게 달려요)으로 나누어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순위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뛰고 걸으며 4km의 미니 마라톤 코스에 설치된 프로그램도 즐겼다. 참가자들이 즐긴 코스 프로그램은 △고티와 함께 출발해요(시작) △마을에 빨간염소가 점점 늘어나요(1km) △염소우유를 만들어봐요(2km) △아프리카 아이들이 건강해졌어요
[경남도민뉴스]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가 1만여 명의 함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행사는 군청 일원에서 환경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누에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됐다. 식전 댄스·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청소년 밴드 특별공연이 진행됐고, 이후에는 유퀴즈, 허신회 과학마술쇼, 유상통 싸운드써커스 go음악중심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60개 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생태놀이터, 드론축구, 미니카레이싱, 오락실게임, 민속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쳐, 스티커타투 등 놀이와 체험이 이뤄져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자동차 모바일 오피스버스·심리치료 버스도 배치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 주는 등의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3일 치매예방교실 일환으로 운영한 요리조리 교실에 대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요리조리 교실은 지난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8회 운영했다. 손수 식재료를 손질하고 자르고, 레시피를 생각하며 조리하면서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요리를 매개로 즐겁게 소통함으로써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수료식을 치른 어르신들은 색다른 경험에 잠시 어색한 표정이었지만 이내 적응했으며 8주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자 아쉬움을 표했다. 해당 담당자는 “처음에는 ‘무슨 남자가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냐?’며, 어색해하고 소극적 이었지만, 점점 적극적으로 임했고, 조리 도구 사용이나 뇌 건강식 식재료에도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 전·후 검사결과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에서는 별 변동이 없었으나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에서 우울 증상이 감소(약 4.47점 감소)했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에 대해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가정의달 맞이 5080 낭만콘서트’ 지난 2일에는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 주관으로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오후 2시부터 '가정의달 5080 낭만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사회자 조영구 △가수 김국환, 김상배, 전미경, 문연주, 권성희 △성악가수 안성민 △코미디언 전정치, 원일 등이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여행을 선사했다. ▲무장·상하·흥덕·공음·성내면 지사협, 어버이날 감사와 존경을 담아 행복 선물! 지난 2일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상하면지사협은 실내체육관에서 3일 ‘가정애(愛)달 행복한마당’ 공연을 열어 200명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했다. 7일에는 △흥덕면지사협에서 어르신대상 삼계탕 지원(800여명) △공음면지사협 카네이션 달아드리기(100명) △성내면지사협 홀몸노인 50세대 사랑가득 행복꾸러미 지원될 예정이다. ▲아산면과 아산면지사협, 3일간 어르신 대상 ‘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