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안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자 13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등 총 15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 부분 군수 표창은 아흔이 넘은 친정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한 부안읍 최현옥님, 주산면 장금순님 외 11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노인복지기여자 표창부분에서는 이경선님, 송지수님이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효행자 수상자들은 입을 모아 “효도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 라며 “이웃의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수상자 여러분의 경로효친 실천이 건강한 사회,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행복도시 부안이 될 수 있는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안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 선착순 12명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통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유발과 컴퓨터 사고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운영일시는 5. 11., 5. 18.. 5. 25., 6. 1.13:00 부터 16:00 운영장소는 도서관 옆 옹기종기문화센터 정보화실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립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은 “인공지능(AI)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통해서 사고력을 키우고 본인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다양한 업체와 정원작가들이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대규모인 138개의 정원 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원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체 참여업체의 반절 정도인 70개 업체가 식물 소재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최신 정원식물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자기나 정원 인테리어 소품들을 다루는 예술소재 29개 업체 △정원 시설물이나 화분 등을 다루는 도구·장비소재 18개 업체 △비료와 우드칩 등 재료소재 5개 업체 △기타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올해 박람회에 지난해(103개)보다 33% 증가한 138개 업체가 참여한 만큼 전국 최대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경남도민뉴스] 고창군산림조합은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군에서 조림사업을 하기 위해 벌채를 하고 임야에서 발생한 소나무로 만든 원목효도의자 100여개를 고창군에 기증했다. 고창군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개씩 8년 연속으로 기증해 왔다. 현재 총1000여개의 의자를 마을 안길, 시장길, 버스 정류장 주변에 설치해 보행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편의 증진 기여에 호평을 얻고 있다. 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효도의자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산림사업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나이드신 어른들이 많은 지역에 좋은 뜻을 담아 효도의자를 제작해 기증해 준 고창군산림조합에 깊은 감사의 뜻을 보낸다”며 “군에서 하는 조림사업으로 인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의자에 고창을 찾는 분들도 앉아 여행 중 편히 쉬어갈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창군산림조합은 조합장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2015년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경남도민뉴스] 3일 군산시청에서는 ㈜금강피씨에 사랑의 열매 대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가입식과 현판 전달을 진행했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 기업으로 누적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금강피씨는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전북16호’로 가입했다. 이번에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금강피씨는 군산시 서수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암거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ESG 경영실천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9년부터 매해 성금 ·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서상준 대표는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나눔명문기업을 가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항상 베풀어 주시는 ㈜금강피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경남도민뉴스] 군산시는 3일 제6기 외국어 통역봉사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재능을 보유한 시민들이 대거 지원했다. 4월 접수 후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군산시 거주 시민 총 38명이 선발됐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 능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회상 군산시 국제관계명예대사가 ‘국제교류와 통역의 자세’라는 주제로 시를 대표하는 통역봉사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강연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위촉식이 끝난 후 본격적인 통역서비스를 시작하는 외국어 통역봉사자는 향후 2년간 시 주관 국제행사 및 관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한다. 그동안 군산시는 관내 국제행사 및 국제교류, 기업체 비즈니스 통역 지원을 위하여 2013년부터 11년간 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군산시민으로 구성된 외국어 통역봉사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211회에 걸쳐 389명의 통역봉사자들이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군산수제맥주페스티벌 등의 군산시 주최 국제
[경남도민뉴스] 무주군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위원장 이형재, 민간위원장 김장호)는 오천마을 주민 하인수 씨 가정을 ‘반디나눔 착한가정’으로 선정해 액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디나눔 착한가정’은 1인 1계좌 정기기부(5천 원 이상)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정으로 하 씨는 2018년 퇴직 후 고향으로 귀촌해 지금껏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금액을 증액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하연수 씨는 “고향에 내려와 살면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뭔가 보탬이 되고 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주변에 널리 알려서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의 안전을 기도해”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전 손잡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가정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너의 성장을 응원해”,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 총 3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민간위원장은 “개인을 비롯해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경남도민뉴스] 무주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무주·구천동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김범석 농협무주군지부장과 곽동렬 무주농협조합장, 김성곤 구천동농협조합장 등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들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군에서는 공공형 운영 주체에서 추진하는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예산과 정산, 평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공공형 운영 주체에서는 농가 일손 공급과 근로자 급여 등을 지급(농가와 사후 정산)한다. 올 한해 무주군에서 일을 하게 될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100명으로 12월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펜션 등지에서 숙식하며 지역 내 과수농가와 시설원예 농가 등지에서 일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인구 유출로 농가 일손부족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서 공공형 계절 근로는 농촌지역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확인한 운영 주체별 역할과 기능을 토대로 농번기 필요 인력이 제때 확보 ·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4월 말 현
[경남도민뉴스] 순창군은 3일 ㈜디자인그룹 유영의 유은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은영 대표는 건국대학교에서 국내 최초 실내 건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북도 내 여러 자치단체에서 도시경관, 건축경관 등 디자인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은영 대표는“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순창을 자주 방문하여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할 만큼 애정이 깊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 순창이 활력 넘치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유은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기부금으로‘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순창군은 3일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재 인테리어디자인 업체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는 “태어난 고향이 순창은 아니지만 배우자가 거주하고 있는 순창에 자주 방문하면서 순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종호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답례품 150만원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하여 쌍치면에 재기부를 통한 2차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을 고향처럼 생각하여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와 그 답례품까지 2차 나눔으로 순창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표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