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순창군 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11일 화려한 개관식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복지관은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직업적응 훈련에서부터 평생교육, 문화여가, 스포츠, 재활운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과목을 개설했다. 과목은 직업적응훈련(꿈자립반), 평생교육(힐링활력교실, 신나는 노래교실, 행복공예, 제과제빵), 문화여가사업(문화탐방 나들이 등), 스포츠(모두의 올림픽, 생활스포츠, 육상, 파크골프, 수영), 재활운동실(신체활동 및 운동기구를 이용한 재활운동)등 이다. 특히 복지관은 쌍치·복흥면 등 복지관과 거리가 먼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끼리 도란도란’이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경호 복지관장은“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언제든지 사업지원팀에 문의바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나
[경남도민뉴스] 순창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13.6㎡), 지열(17.5kw)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군비를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하는 정부 인센티브가 큰 지원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중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주택에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태양열은 보일러 가동 없이 온수 600L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열은 기존 보일러 대신 지열 난방과 온수 300L를 사용할 수 있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공모사업 예산 규모는 최대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37억 원에 달하며, 5개 면의 수요조사를 거쳐 대략 394여 개소의 주택·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순창군 5개 면(금과면, 팔덕면, 복흥면, 쌍치면, 구림면)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는 사업신청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해당
[경남도민뉴스] 김제시 금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4월 30일 홀로 거주하고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의 집 대문을, 기동대 대원들이 손수 제작한 대문으로 교체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리해 준 독거노인의 대문은 1970년대에 유행하던 나무골조에 합석판으로 만들어진 대문으로 노후화 되고, 훼손이 심한 상태로 기능을 상실하여 문을 열고 닫을 수도 없어 출입하는데 불편함이 많았고, 안전에도 취약하여 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활동에는 기존의 대문을 아예 철거하고, 기존 설치된 구형 경첩을 이용하여 방부목으로 대문을 새로 제작했고, 페인트칠 작업과 국화 모양의 장식까지 달아 근사한 대문으로 완성하여 교체작업을 마무리 했다 이승곤 금산면장은 “대상자 집에 복지상담을 위해 방문할 때마다 대문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을 보고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복지기동대 봉사를 통해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산면 복지기동대가 더 많은 이웃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전달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는 지난 3일 4월에 대청소를 실시했던 집에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세대에 대청소를 실시 한 후 추가적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도배장판 작업 뿐아니라 씽크대 설치, 화장실 시설물 교체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이 진행됐고 공덕면지사협과 복지기동대원들의 땀과 노력을 통해 이전에 비해 주거환경이 더욱더 쾌적하게 조성됐다. 공덕면 이상민 면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봉사를 통해 함께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공덕면에 큰 자산이자 힘이 되고 있다.”며 “한 이웃의 어려움을 지원하는데 있어 일회적이고 시혜적인 형태에 그치지 않고 가지고 있는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독거노인 어르신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지속적인 협력은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힘과 용기를 얻게 됐다고 전해진다.
[경남도민뉴스] 장수군은 ‘농작물 병해충방제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 작목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농작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자, 사과 탄저병과 벼 도열병 및 멸구류 등 적용약제를 전 대상 면적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약제는 지난 2월 농작물 병해충방제 협의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과 탄저병 2종, 벼 도열병 및 멸구류 등 살균제·살충제는 각 3종의 적용약제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벼 병해충 약제비의 경우 개별 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고, 항공방제(드론) 지원 대상 농가는 농협에 별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관내 농업인들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병해충방제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농산물 안정생산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13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에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했으며 대상자를 선정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살폈다. 박주헌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 모두가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영환 부량면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체적인 모니터링 실시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이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김제사랑상품권 15만원과 피자를 직접 전달했다.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음식 지원. 복날 맞이 보양식품 전달, 난방 취약 가구 이불 지원, 위기 가구 맞춤형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간 계획을 수립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령기 아동이 매우 적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고심이 많은 가운데, 이렇게 아동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존식 민간위원장은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효숙 황산면장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준비했다”며 “선물을 받은 청소년들이 조금 더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육군 35사단,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관내 군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투어’를 진행했다. 전북자치도는 특히 지난 해부터 실시한 모범장병 전북투어가 참가 장병들의 큰 호응으로 올해 투어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참여 장병도 2023년 80명에서 160명으로 확대해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타 지역 장병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관·군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문화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도내 대표 명산 중 하나인 선운산 탐방, △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인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관광하며 전북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시작 전,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광장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장병들의 호응 속에 올해 투어를 확대 시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경남도민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3일 장수군 대표 철쭉 군락지인 번암면 노단리 봉화산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봉화산은 장수군 번암면과 남원시 아영면의 경계에 있는 백두대간 주 능선으로 지난 2019년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봉화산 산철쭉군락지는 5월이면 6ha 규모의 철쭉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몰리는 관광명소다. 군은 주차장 조성과 사면부 철쭉 활대 조성으로 장수 방면 관광객 유입을 늘리는 한편, 근경사지 등산로 구간에 목재데크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 주차 시설과 화장실, 화단 및 등산로 정리 등 주변 환경정비 작업에도 역량을 집중해 관광객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군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꽃 개화와 생장을 개선을 위해 산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 작업, 철쭉 자생지 생육환경개선작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관광객들이 풍성한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2개월간 ‘봄철 농촌일손돕기’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일손 지원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일손돕기 지원 대상은 고령농, 영세농 및 소규모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농촌활력과와 읍면동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로 지정 운영하여 사전에 농가로부터 일손 지원 신청을 받아 희망 기관·단체와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아울러,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 청원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기관 및 농협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는 올해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을 위해 3일 박금남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총괄 부서인 농촌활력과 직원 15명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활면 한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을 도왔고 이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농촌 일손돕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됨에 따라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