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0일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24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에 대한 이해와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단위 학교폭력예방 컨설팅단으로 활동중인 학생생활과 우재용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하여‘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안내’를 주제로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등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관계개선 지원단 운영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최근 디지털, 사이버 폭력 등 다양한 학교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폭력예방 및 신속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해 연수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시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5월 10일 조마면 대방리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일손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직원들이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에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 각 부서에서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여 인력난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내·외국인 농촌 인력 중개를 시행하는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라오스 계절 근로자 100명의 인력 중개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난 10일 남면 옥산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남면 옥산리에 있는 870여 평의 포도밭 농가주에게 영농교육을 받고 포도 순 따기 등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며 모두가 내 일 같이 열심히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5월 16일에도 남면 운남리 복숭아 농가에도 한 차례 더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도밭 농가주는 날씨가 상당히 더운데도 불구하고 포도순 따기 작업에 협조해 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으며, 제때 포도순 작업을 완료해 올해에는 포도 수확이 풍년을 이룰 것 같다고 기뻐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부족한 영농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1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김천시체육회장, 출전선수와 임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선수단 소개에 이어 김충섭 시장이 최한동 체육회장에 단기를 전달했고, 이어 김충섭 시장과 이명기 시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의 격려사와 선수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김천시 선수단은 10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합기도와 야구(시범종목)를 제외한 28개 종목에서 7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서 김충섭 시장은“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땀 흘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건강히 돌아오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15일에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어린이(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실내수영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 행사는 제102회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단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체육복지 향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40가족(성인 1인 신청 시 아동 1인 동반 신청 인정) 80명이다. 참가자로 선정된 가족들은 5월 15일 09시 부터 18시 중 배정된 시간에 2시간 동안 김천실내수영장 보조풀과 유아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지역내 ESG 경영 확산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역 은행인 대구은행 김천지점에서 지역 동반 성장 및 사회 공헌 취지에 공감하여 행사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무료개방 행사 참여 신청기간은 5월 9일 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이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홈페이지 및 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감문역사문화전시관 ‘푸른 봄’ 프로그램 참여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n
[경남도민뉴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국립 어린이청소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는 주양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샌드아트, 마술 체험 등 총 15회 운영되며, 청소년은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도서관 교육, 함께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 동네서점 북콘서트 등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속적인 독서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이나 독서진흥팀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구미시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이 참여하는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열정적인 두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2024 트랜드 키워드 디토소비는 유명인이나 전문가의 추천을 신뢰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하나의 유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는 동갑내기로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작품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독창적 예술 언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나래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곰돌이가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곰돌이를 보면 그 앙증맞음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그렇게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그려낸 곰돌이가 관객의 마음에도 행복한 온기를 전한다. 이혜전 작가는 ‘나 그리고 너와 너’, ‘둘뿐인 세계’ 등 작품
[경남도민뉴스] 구미시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경북도와 함께 지역 차세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이끌기 위해 나섰다. 시는 1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건우 DIGIST총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DIGIST 공학전문대학원(이하 공전원)'을 구미에 설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년 하반기 중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공전원’을 설립할 계획으로 25년 8월 개원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구미시는 이번 공전원 설립을 통해 지난 2010년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 금오테크노밸리의 위상을 높이고, 경북‧구미 반도체 첨단 소재‧부품특화단지 내실화의 핵심요소인 인재 육성‧공급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산업을 필두로 구미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며, “오늘의 협약이 우수 인력을 육성하고 공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청도군의회는 지난 10일 이수연, 김태이, 박성곤 의원이 육아, 돌봄, 교육의 최우수 선진지로서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1.26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화천군의 정책을 청도군 발전에 녹여내기 위한 것으로써, 의원들은 원어민 영어교실과 스터디카페,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와 임신ㆍ출산 지원의 상징적 공간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눴다.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노력을 멈추지 않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화천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과 뜨거운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는 한편 “이번 방문은 청도군 육아, 돌봄, 교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라고 밝히며, “청도군 공직자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청도의 현실에 맞는 정책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청도군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의 안녕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심각한 통증과 발진을 유발하여 환자의 삶을 크게 제한하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청도군 보건소는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제공, 고가의 백신으로부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주목받고 있다. 시행 두 달 만인 5월 12일 기준 총 3천183명이 혜택을 받았다. 청도군은 총 5천500개의 백신을 구입해 현재까지 3천500개를 확보하여 접종 중이고, 남은 2천개의 백신도 곧 수급될 예정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도군에 6개월 이상 거주지를 둔 70세 이상의 군민으로 한 번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자이다. 접종을 위해서는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예약을 한 후,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률 및 후유증 감소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