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갖추어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 24개 매뉴얼 사업에 1개 기업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작년에 5개 기업에서 올해 7개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육아기유연근무지원기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에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해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북순환로 387)에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 안동시는 농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49명을 선발했다. 청년농업인 선발인원은 2022년 15명, 2023년 33명, 올해 49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8년부터 총 16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다가 안동시로 전입해 영농에 정착하고자 하는 인원이 20%에 달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 원씩 최대 3년간 바우처가 지급되며,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를 5억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으며, 기술·경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증가, 농업인력 구조개선, 일자리 창출효과 등이 기대된다”라며 “올해 선발된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문경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지난 12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2,1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팬클럽‘닻별’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가 2회째로, 박서진 가수가 초대된 지역축제에는 무대 가까운 자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양보해 늘 뒷자리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더 가까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바람에서 개최됐으며,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듣고, 같은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박서진 가수가 홍보대사로 있는 문경시의 신현국 시장이 참석해서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경시를 홍보하고, 지난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팬클럽 운영진 대표(닉네임: 로마)는 “경치 좋고 인심 좋은 문경에 와서 체육대회를 하고 문경의 농특산물로 전국 각지에서 오신 팬클럽 회원들께 선물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이번 대회를 무사히 잘 마
[경남도민뉴스]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공동육아나눔터(2호점,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돌봄 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품앗이모임 ‘함께해서 좋은 날, 딸기 피크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를 하는 가족들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딸기수확체험, 모래놀이, 동물먹이주기 체험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모임에 참여한 회원은 “다른 품앗이 회원들을 만나 소통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하나 더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2개소)는 양육친화적인 환경 구축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및 돌봄 품앗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돌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예천군은 지난 9일부터 두 달간 예천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허용 불가능한 위험성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을 통한 유해·위험 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근로자의 사전 교육 및 의견 청취와 위험성 평가 결과 전반을 공유해 근로자의 참여를 보장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예천군 소속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예천군청 종합민원과 이정오 주무관이 지난 9일~10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지적 분야 연구과제 '정책 및 사업분석을 위한 지적정보 효과적 활용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동규(의성군) 주무관의'QGIS를 활용한 연속지적도 정비', 금병욱(고령군) 주무관의'연속지적도 정비에 따른 지형도면 자동 작성 모델 구성방안'이 각각 수상했다. 2024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측량수행자 상호간 정보교환을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정오 주무관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업무 세미나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지적제도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구과제는 향후 지적업무를 위한 국가정책자료로 활용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업무 능력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토지 행정 서비스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34회 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 정기발표회가 지난 12일 예천통명농요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예천아리랑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예천통명농요의 모심기마당(아부레이수나, 도움소소리), 논매기마당(애벌매기, 후벌매기, 방애소리, 에히용소리), 타작마당(봉헤야소리), 집으로 돌아오는 마당(캥마쿵쿵노세노세) 전 과정을 선보이며 우리 농요의 멋과 흥을 전했다. 축하공연으로는 경북무형문화재인 모전들소리와 충남무형문화재인 홍성결성농요의 공연이 있었다. 예천통명농요는 노동으로 인한 고달픔을 달래기 위해 농민들이 불렀던 노래로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계승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예천군은 5월 28일 오후 4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62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음악아저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를 초빙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K팝’의 이야기를 듣는다. ‘음악아저씨’로 널리 알려진 임진모 평론가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1991년부터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30년 넘게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오간지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작가인 오상익 씨가 임진모씨와 함께 강연을 진행하며 이해를 돕는다. 예천군민아카데미는 예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계인이 즐기는 K팝을 보며 세대와 나라를 초월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의 힘을 느낀다.”며 “음악으로 우리 군민들의 삶이 더 즐겁고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릉군은 ㈜엘프프로페셔널이 주최하는 ‘엘프 수상자와 울릉군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9일, 10일 이틀간 도동항 소공원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로 색소폰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가 함께 어우러져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엘프프로페셔널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에 제1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를 개최한 이후로 올해 제7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2011년 색소폰나라 독도원정대를 시작으로 2020년 7월에는 울릉도색소폰문화봉사단과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했으며 올해는 울릉도에서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엘사모의 ‘울릉도 트위스트’, 색소포니스트 안드레황의 ‘중독된 사랑’‘Tear’등 33곡의 연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울릉도에서 꾸준히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공연을 준비해 주는 ㈜엘프프로덕션 관계자 및 연주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경남도민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양덕중학교 등에서 지역 주민 및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참여한 이날 아웃리치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안내, 1388 청소년전화상담 홍보 등 각 기관의 역할과 사업을 안내하고, 리플렛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위기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기관을 이용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위기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위해 상담, 교육, 건강검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