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30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황철용 의원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역할과 중요성”과 관련하여 황철용 의원은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2017년, 2023년 여성가족부 상담복지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상담을 마친 청소년의 일상복귀율 98%로 전국 최상위 실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실무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으로 인해 상담사들은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편의성이 낮으며, 좁고 어두운 센터주변환경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접근성이 낮음을 지적했다. 황철용 의원은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전문인력 충원 ▲100원 택시 등과 연계한 교통비 지원대책 마련 ▲상담복지센터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영동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막고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팜 육성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정부도 스마트팜에 대한 지원정책을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지역의 상징물인 ‘구화(區花)’를 변경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지난 2017년 2월 역사적 상징성 및 지역 연계성을 바탕으로 ‘울산동백’을 구화로 지정했다. 하지만, 울산역사연구소의 연구 결과 ‘울산동백’의 기원설에 대한 역사적 사료와 학문적 근거가 없다고 결론이 나자 구화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통해 구화 후보를 추천받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또는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의견수렴 조사 인터넷 화면에 접속해, 추천 구화의 이름과 추천 사유, 기타 제안 사항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서 내면 된다. 중구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꽃 3개에서 5개를 구화 후보로 선정하고, 6월께 주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서 구정조정위원회 심의 및 중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울산광역시 중구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새로운 구화를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단체인 'BOOK적BOOK적 작은도서관'은 18일 중산동 일동미라주 아파트 3단지에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오! 해피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환경캠페인과 어린이 벼룩시장, 환경그림 그리기 등으로 진행돼 환경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BOOK적BOOK적 작은도서관 박은미 대표는 "환경과 안전 등 당면 문제를 주민들이 인지하고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과 안전에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OOK적BOOK적 작은도서관은 올해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중산동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및 안전지킴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차오름 장학금 지급 대상자 8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세대 자녀와 성적우수 대학생 등 모두 82명에게 1억3천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2009년 설립돼 구 출연금과 기부금 등 13억2천500만원의 운영금을 확보, 2012년부터 모두 425명에게 6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급대상을 확대해 저소득세대 자녀(최대 400만원 이하)뿐만 아니라 성적우수 대학생(최대 200만원 이하)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며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이라는 '차오름'의 의미처럼 장학금 지급이 대학생들이 힘껏 날아오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인 '맘껏놀자'는 17일 송정동 대리근린공원에서 '엄마들의 힐링나눔마켓'을 열고, 경력단절 엄마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맘껏놀자'는 이날 플리마켓과 힐링체험,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맘껏놀자 김성희 대표는 "송정지구는 신규 아파트 단지로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이 많은 편이라 경력단절 엄마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재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가 엄마들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맘껏놀자'는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경력단절 엄마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경남도민뉴스] 제30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황철용 의원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역할과 중요성”과 관련하여 황철용 의원은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2017년, 2023년 여성가족부 상담복지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상담을 마친 청소년의 일상복귀율 98%로 전국 최상위 실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실무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으로 인해 상담사들은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편의성이 낮으며, 좁고 어두운 센터주변환경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접근성이 낮음을 지적했다. 황철용 의원은 ‣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전문인력 충원 ‣ 100원 택시 등과 연계한 교통비 지원대책 마련 ‣ 상담복지센터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영동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막고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팜 육성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정부도 스마트팜에 대한 지원정책을 적극
[경남도민뉴스] 사천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단인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이 출범했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박동식 시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복지킴이단 선서 및 출범 퍼포먼스, 2부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부산 생명의 전화 원장인 홍재봉 강사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찾기 발굴'이라는 주제 강의로 현장 중심의 사례 교육을 했다.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단체·업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0여 명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보다 촘촘한 민관 협력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17일 오후 2시 함안휴게소(순천방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장 비롯한 도의원, 농협 및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 2월 준공 후 준비과정을 마치고 지난달 11일부터 임시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개장했으며, 남해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관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건립됐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기념촬영과 시설관람으로 마무리됐다.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청방향) 내에 건립된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총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됐다. 총 78㎡의 면적으로 지상 1층의 경량 철구조물이며, 냉장쇼케이스, 진열대 등이 들어서 있다. 현재 79농가에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350여 품목이 입점 완료되어 판매 중이다. 개장식 기념으로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로컬
[경남도민뉴스] ‘본인 확인 강화 제도’는 타인의 건강보험증등을 도용·대여해 진료나 처방받는 무자격자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방지를 위해 시행됐다.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의 본인 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요양기관에 제시해야 한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모바일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설치‧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신분증 제시가 불필요한 경우는 19세 미만인 경우, 해당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응급환자, 본인 확인이 곤란하다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 등이다. 보건소장 강옥순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를 통해 정확한 본인확인을 진행함으로써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보험급여 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 방지 등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
[경남도민뉴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9시,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 (사)대한미용사회 부산광역시 동구지회 정기총회 및 정기위생교육에 참석하여 공중위생수준 향상 유공자(문성숙/다사랑, 박미홍/쎄시박헤어)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미용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중위생 관리 및 미용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