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오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1일부터 선암호수공원 안민사 일원에 연등을 점등했다고 밝혔다.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안민사를 비롯한 산책로 일원에 설치된 연등은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매일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환하게 비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등 등표 달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선암호수공원 관리동(☏ 052-226-3463)에서, 부처님 오신날 당일(15일)은 안민사 앞에서 등표를 1인 1매씩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선암호수공원 내 테마쉼터 내 안민사는 최고높이 1.8m, 면적 3.6제곱미터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2012년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최고높이 3.5m, 면적 3.92제곱미터의 호수교회와 최고높이 3.4m, 면적 4.8㎡의 성베드로 기도방이 초미니 종교시설로 설치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 연등을 밝히며 구민의 안녕 기원과 소원성취를 기원한다며, 선암호수공원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활기찬 생
[경남도민뉴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장애인(지적·정신)모녀가 1년간 고난도 사례관리를 통해 제2의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사례 종결 이후 사후 모니터링(9개월 이내 2회, 안부확인 등)을 하게 돼 있으며, 해당 사례 또한 종결됐던 고난도 사례로 2023년 4월경 사후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모녀가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확인결과 모녀의 옆집에 거주하는 이웃 A씨(50대, 여)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모녀의 정신과 약물 복용을 중단했으며, 갑작스런 약물 중단으로 증상관리가 되지 않아 딸은 우울감이 높아지고, 모친 또한 자살 충동이 심하게 높아져 일상생활이 전혀 안될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웃 A씨는“모녀가 정신과 약 부작용으로 살이 너무 쪄서 건강을 위해 2주째 약을 중단하고 있다며, 저 들이(모녀) 의사 표현을 못하니 내가 보호자처럼 십 수년째 돌봐주고 있는데 그 정도도 못하냐”며, 선행이라는 명분으로 모녀의 금전 관리, 약물 복용 등 모든 의사 결정이 이웃 A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었다.
[경남도민뉴스]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들은 1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이사장 김성민)은 1997년 개원해 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역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보람병원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 따뜻한 나눔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응원하는 보람병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 울산 남구는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배우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며, 보람병원을 포함한 관내 15개소 위탁의료기관과 남구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해서 헌신해주시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시설 및 판매․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영업장 인테리어, 화장실 등 내부공사 △ 간판 및 조명 등 옥외광고물 △ 무인결제기 등 스마트 판매시스템 △ CCTV 등 안전장비 지원이며, 지원규모는 최대 200만원(비용의 80%이내)까지로 소상공인 1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신청업소의 영업기간, 매출액 및 점포현황 등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산출해 영세한 소상공인을 우선하여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상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남구 소재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지원제외 대상 및 기타 세부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업소를 방문하는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장생이 홍보를 통한 남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시네마 연결통로 3층에‘장생이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지난해 추진된 ‘울산남구-롯데백화점울산점, 남구관광 및 장생이 캐릭터 홍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가로 4.7m, 세로 2.8m 크기의 ‘SHOPPER 장생이’를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포토존은 입체 포토월 형태로 △ 장생이 명화 패러디존 △ 쇼핑하는 장생이 포토존 △ 장생이 애착인형 전시존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디지털액자를 통해 남구관광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울산 남구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울산남구여행(@ulsan__go)’채널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도 진행하며, 롯데백화점 장생이 홍보관을 방문해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시네마 1층 로비에는 높이 2.2m, 폭1.6m 대형 장생이 인형이 전시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장생이 홍보관 포토존이 지역의 새로운 ‘인생샷’
[경남도민뉴스] 해운대 외국인 한국어학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60여 명의 외국인 학생 및 교사(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정의 달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기영 회장은“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 기쁜 맘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히 감사하고,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에서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연계하여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취업·일자리, 외국인 근로자, 국민안전 등 민생에 관련된 주제로 한정(비규제 사항, 단순 진정·민원, 타 기관 채택 제안 등은 제외)한다. 공모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청렴거제→규제정보)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 우편 또는 방문 (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감사실)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조정해 민생 규제 개선에 반영한다. 응모된 제안이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 17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수여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교육청소속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올해로 102번째 맞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고자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했다. 중구 다운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일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울방울 매직 버블쇼’를 운영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유·초 이음 교육활동의 하나로 병설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마술 공연과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어 보며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버블쇼) 체험으로 진행했다. 남구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도 지난 29일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꿈잔치’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마술 풍선 공연과 어린이날 기념사진 촬영, 장기 자랑 한마당으로 구성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북구 공립유치원인 상안유치원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원아와 학부모 330여 명을 초대해 ‘상안가족 달빛운동회’를 열었다. 상안유치원은 이번 행사에 원아, 학부모, 조부모 등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정을 나눔터, 공유부엌’ 대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을 나눔터, 공유부엌’ 사업은 기존 조리실을 주민을 위한 유휴 공간으로 개방하여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유부엌은 동 청사 4층에 45.69㎡ 규모로 조리대, 싱크대, 인덕션 등 조리시설과 조리도구, 빔 프로젝터, 테이블, 의자 등이 비치되어 있다. 매주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점심 및 프로그램 시간 제외) 사전운영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구포2동 공유부엌이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주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많은 주민이 공유부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주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서관에서‘아무튼, 책 소풍 가요’를 운영한다. ‘아무튼, 책 소풍 가요’는 도서관 실내가 아닌, 도서관 마당 또는 주변 야외의 나무 그늘과 잔디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낭만 독서 활동이다. 소풍 가방, 돗자리, 테이블, 오르골 만들기 체험교구도 제공해, 자연 속으로 소풍 나온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족은 종합자료실로 전화하거나 직접 도서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 조건은 반드시 이용 당일 도서를 대출해야 하고, 유아·어린이·청소년과 성인 1명 이상을 포함한 가족회원이라야 한다. 하루 세 가족씩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