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김해시 진례면)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포함됐고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반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물류비용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6일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제경찰서 석장준 경위를 강사로 초청하여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교통안전 관련 수칙, 보이스피싱 예방법, 범죄 예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 1~2월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건강관리, 아동학대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6~7월에도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일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자리 활동을 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5월 2일 구청장, 대한노인회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앞 행복주택2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9일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청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은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며, 187㎡ 규모의 건물에 할아버지방·할머니방 및 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회원은 56명으로 신규 회원 등록이 계속되고 있다. 문태훈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좋은 자리를 만들어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9일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교실’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이번 복지 교실은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기초연금을 주제로 진행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1 찾아가는 현장 복지상담실도 함께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 교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와 통영시환경교육센터는‘환경교육도시, 통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낚시문화 확산과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많은 낚시객이 찾는 산양읍 곤리도에서 ‘클린낚시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곤리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진행한 후 통영시, 통영시환경교육센터(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클린낚시캠페인 운동본부, 마을주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낚시객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그 동안 TV예능을 통해 국민들의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최근 낚시 동호인 수가 1,0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천혜의 어족 자원 구역인 통영은 연중 많은 낚시객들이 찾는 곳이다. 통영시와 통영시환경교육센터는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10일 부터 7월까지 곤리도를 방문하는 낚시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린낚시학교 운영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사업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해 10월에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산불예방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산림이 황폐화되고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여 다양한 정책들이 수립·시행되고 있으며, 그 중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가 대표적이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생활권 연접지 산림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통해 입목의 밀도를 조절하고, 연료량을 감소시켜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영시에서는 상반기에 광도면 우동리 대촌마을에서 도산면 관덕리 한퇴마을에 이르는 인근 산림 130ha, 도산면 도선리 광덕사 인근 산림 25ha, 총 155ha의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하며, 하반기 산불조심기간 전에 추가적으로 150여ha의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4월 30일 평통사무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문위원 멘토와 탈북민 멘티 간 결연을 맺어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멘토 자문위원 12명과 멘티 탈북민 5명이 결연을 위해 서로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신적·심리적 어려움들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인 ○○○씨는 “멘티 신청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첫 만남에 따뜻한 환대와 관심에 감사하고, 마음 놓고 속마음을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 혼자 고민했는데 멘토링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참가한 멘토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터전을 꾸리고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탈북민 명절 선물전달, 탈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택스(PC), 모바일 손택스앱을 이용하여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 한 뒤, 실시간연계를 통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손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 안내문(국세청이 발송한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된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통영시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청 세무과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시청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납세편의 도모를 위해 제도 홍보 및 신고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일정 조건을 갖춘 수출 사업자 및 음식·소매·숙박업 등 국민생활 밀접업종을 영위하는 영세 사업자 등의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직권으로 연
[경남도민뉴스] 국내 최초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통영악사)’을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통영악사는 5월 4일 강구안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미수동 연필등대, 죽림 만남의 광장 등의 장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통영악사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19시마다 토요정기공연, 강구안 나이트프린지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토요일이면 음악이 넘치는 통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상무대가 만들어짐에 따라 매주 토요일마다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통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은 통영악사 외에도 통제영악사, 통영춤꾼, 통영섬악사도 공연할 예정이며, 각 공연 콘셉에 맞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