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가곡2통 경로당에서 올해 첫 번째 가곡동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찾아가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 복지민원 상담 및 접수 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담당 공무원은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및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며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이날 밀양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의 협조로 어르신들의 치매 및 건강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김정욱 민간위원장은“우리가 먼저 찾아가 이웃을 살피며 안부를 묻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기우 공공위원장은“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통해 주위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30일에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33만 894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밀양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정부24를 통해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6월 27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밀양시축산인연합회를 포함한 축종별 단체 회장, 사무국장, 청년 농업인, 축산 관련 지원사업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축산업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가축 질병 예방 등 축산업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축종별 희망 신규사업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내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정보통신기술, 인구구조변화,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지원 정책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축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교동청년회는 지난 28일 밀양대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동풍물패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교동 청년회원들의 큰절을 시작으로 청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밀양맘 댄스, 트로트가수, 대동한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다양한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겁고 선물을 받으니 마음도 즐겁다”며 한껏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종구 청년회장은“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행사를 준비하며 했던 고생이 잊히는 것 같다”며“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경로잔치가 백세시대를 사시는 어르신들께 하나의 추억이 됐으면 한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으며, 경로잔치를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청년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8일 삼문동 은혜교회 등불봉사단과 함께 교동 취약계층 가정 대청소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등불봉사단은 은혜교회 신도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이날 10여 명의 봉사단원은 오랫동안 마당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 2톤가량을 치우고, 나뭇가지와 잡초를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병우 단장은“단원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돈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 가득한 등불이 되어주시는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장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26일 삼랑진읍 일원 관내 통학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삼랑진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삼랑진역까지 약 1km에 달하는 구간 도로변에서 침수 발생의 주원인인 빗물받이 내부 찌꺼기를 제거하고 하수관로를 청소했다. 또한 호우로 인한 거리 침수 시 맨홀뚜껑 이탈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맨홀 단차 및 파손 여부를 점검했다. 최영태 이사장은“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장마철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 쿠킹스튜디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신활력 아카데미 창업교육‘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 과정’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신활력 아카데미 창업교육에 참여한 액션그룹과 일반 시민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활력 아카데미 창업교육은 지역 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식품 가공 전문가 양성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업 요건을 충족한 교육생들은 한국커피평가원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영상)는 26일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지회장 김응한) 회원 36명이 선진 농업 신기술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경남 고성군 스마트팜 농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에 있는 1.3ha(4000평) 규모의 첨단 스마트 팜 농장의 파프리카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생산물의 선별 및 포장, 주요 출하처와 수출 현황 등도 함께 살펴봤다. 김응한 지회장은“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합환경제어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주는 작물 관리에만 전념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외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지역 선도농업인의 영농 신기술 습득과 농업 발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 대한 영농자문과 지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1996년부터 농협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주요 축제와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축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밀양공연예술축제’,‘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절대음감 테스트’와‘행운 뽑기 도전’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이튿날인 오는 27일에는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굿바비’가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밀양 대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손영미 관광진흥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밀양시의 대표 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밀양의 멋
[경남도민뉴스] 밀양시가 본격적인 농번기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예약된 농기계 입출고 및 무상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3종 458대의 농기계와 농작업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매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편의를 돕는 한편,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650 농가에 5,730일간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임대료 50%를 감면해 1억 2900만원 정도의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농번기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