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서창동은 주식회사 다나(대표 윤승열)에서 지난 2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900만원 상당의 마스크 30,4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다나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900만원 상당의 키즈마스크 45,000장을 기탁했으며, 최근 봄철 황사가 시작되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후원해 주신 마스크는 서창동 관내 경로당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하여 지난 2일 금정산 터널 일원에서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산시, 부산시 북구, 부산북부소방서, 도로공사, 양산소방서, 김해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펼쳐졌으며 9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진화 가용장비를 모두 투입해 산불 진압 대응 전술을 펼쳤으며 산불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 진화 능력을 배양했다. 다가오는 청명·한식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은 대형산불 취약시기로 묘지이장과 정비, 식목활동과 휴일로 인한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개연성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은 초기에 총력대응이 필요하고 기상이나 지형 여건이 나쁜 경우 확대 위험성이 높다는 점에 역점을 두고 훈련했다”며 “바람이 많이 불거나 건조한 날 불법소각행위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4월 30일까지 2023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및 SNS채널 등을 통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또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아울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도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4월 30일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소재한 물금교회(담임목사 이용창)는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물금교회는 1922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용창 담임목사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앞으로도 늘 주위에 관심을 가지며 선행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지역사회에 늘 관심 가져주시고 선행을 베풀어 주신 물금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황산공원에서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가 양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로컬푸드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에서는 양산시 농특산물 및 화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양산 원동 딸기를 활용한 ‘딸기 초콜릿봉 만들기 체험’과 ‘미나리 크림치즈 시식 체험’도 관심을 모았다. 또 도시재생 홍보부스와 연계하여 로컬푸드 및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양산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번 장터가 양산시 로컬푸드의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며 “추후에도 시민들이 양산 로컬푸드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자원봉사단P.T.P(People to people의 약자)은 지난달 30일 벚꽃 맞이 양산천 일대 거리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양산시청소년회관에 모여 안전교육과 분리수거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길거리 정화활동을 기획했으며, 양산천 일대의 거리 청결을 위해 걸으며 쓰레기를 치우는‘플로깅 활동’과 다시 분리수거 재활용을 하는 순서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실시하면서 아름다운 양산천 일대의 벚꽃 거리를 청소할 수 있어서 좋았고,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칭찬과 격려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단 P.T.P는 중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까지 총 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양산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동부양산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현장’에서 사업계획 및 현황을 청취하며 양산 일정을 시작한 박완수 도지사는 나동연 시장, 이종희 시의회 의장, 도의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사송 공동주택지구 현장 방문,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양산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현장에서 양산시는 ‘주진불빛공원’ 예정부지가 용도구역상 농업진흥지역에 속함에 따라 해제 심의를 앞두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회야강변 노상주차 및 문화시설공간 조성을 위해 하천기본계획 변경시 관련 사항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사송 공공주택지구 현장에서는 사송 복합커뮤니티 시설, 사송하이패스IC 설치 현황 및 현안을 보고받았다. 양산시는 사송 복합커뮤니티 시설 조성과 관련 당초 사업비 대비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한 만큼 부족 사업비에 대한 도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사송하이패스IC 설치 관련해서는 현재 단방향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이 양방향 설치를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소주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봄철 황사,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및 급격한 기온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소주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9개 조로 편성되어, 관내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배치되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함께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소주동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이수진(연지곤지화장품 대표)은 지난 29일 취약아동들을 위한 신발 150켤레(15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이수진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 저소득층과 아이들을 위한 신발을 기부하게 됐으며, “좋은 신발은 좋은 장소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 내 아이들이 이 신발을 신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길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눔실천에 감사드리고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관내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신발은 관내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주의'단계로 상향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이다. 4월 이후 봄철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아지고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가 늘어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청명·한식(4.4.부터 4.5.) 및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성묘객 증가와 묘지를 이장·개장하는 등의 정비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유품 소각 등 산 연접지에서의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2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144명을 공동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산불 발생 즉시 진화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지난 몇 차례의 강우로 산불위험이 일부 해소되었으나 봄철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