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는 10일 이영국 의원이 그동안의 적극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의정활동을 펼치는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이영국 의원은 “앞으로도 산청군의회 의원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산청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이승화 산청군수가 태권도 명예 5단 단증을 받았다. 10일 산청군은 군수실에서 한규학 경상남도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명예 5단 단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단증은 국기원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 발전에 이바지한 이에게 수여한다. 이승화 군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 등 태권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지원하는 등 태권도를 생활스포츠 중심으로 이끄는데 중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군수는 “태권도는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자랑스러운 전통 국기”라며 “명예단증을 받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농촌협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중앙부처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간 협약을 체결해 국비 지원을 통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가 주 목적이다. 산청군은 지난 2021년 남부생활권(시천, 단성, 신등) 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해 사업을 신청,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1억원(국비, 지방비)을 투입해 남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산청군 전체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는 시천면을 시작으로 29일 단성면, 지난 9일 신등면 등 각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사업의 세부 설계와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 과정 전반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보고회는 농촌협약사업 주관기관인 산청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면민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와 용역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농촌협약사업 내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 및 단성면 문화복합센터 건립’과 ‘신등면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올해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0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한 제1차 대책보고회’를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22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표달성 상향평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달성 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모든 지표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지표달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관심지표 21개를 선정하고 지표에 대한 진행상황을 특별 관리하는 등 평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표 담당 부서를 비롯해 전 부서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목표달성 여부가 좌우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합심해 지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주요시책 등 122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군청 부과 부서별 순회 면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행한 이번 순회 면담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자주재원 근간이다”며 “지방재정의 건전성 유지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세외수입의 과년도 체납(4월말 기준)은 2301건 8억 6900만원으로 작년동월(2829건 13억 7000만원)보다 현격한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산청군 지방세 징수팀과의 협업으로 신속한 체납처분, 과감한 정리보류 등 체납액 일제정리 대책에 총력을 펼친 성과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7일 단성면 묵곡생태숲(성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전자장비 기술 습득, 지적업무 담당자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도내 시군에서 총 18개팀이 출전해 측량장비 운용능력, 지적측량 절차 준수, 신속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 능력 등을 겨뤘다. 대회결과 산청군은 팀워크를 토대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장려에 이름을 올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전문성 강화 등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4일 신등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달 9일 시천면에 이어 2차로 운영하는 이번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세 차례 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9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남 영암군협의회와‘영호남 합동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의식 산청군협의회장, 김규성 영암군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적극적 포용 정책,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방안에 대한 국민적 의견수렴 및 공감대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의식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산청군과 영암군 협의회간 자매결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영암군 협의회는 지난 1984년 자매결연 체결이후 40여 년간 통일사업 정보교류와 통일공감대를 형성해 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16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첫 무대로 극단 큰들의‘찔레꽃’ 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마당극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 마음이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찾아가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관람 가능한 유쾌한 작품인 동시에 지형, 동물, 식물 등 경남과 산청지역의 자연환경을 스토리텔링해 아름다운 자연도 체감할 수 있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무료다. 온라인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한편 산청문화예술회관과 큰들문화예술센터는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참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참가는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산청군,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에 따른 협력 일환으로 공동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추진했다. 공동홍보부스에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비롯해 산청군한방약초협의회 주관으로 산청의 다양한 한방약초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 5개 지자체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 및 정보공유로 한방약초산업 발전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방산업이 지역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방산업 관련 지자체가 다방면으로 협력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발족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전국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산업 관련 지자체간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통해 웰니스·힐링산업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