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농촌마을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농촌 빈집정비(철거)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가구당 슬레이트지붕 60만 원(환경과 슬레이트처리 별도지원), 일반지붕 120만 원 한도로 철거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물량은 24동(일반7‧특별17)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하며, 사업 물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노후정도·붕괴위험·철거면적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빈집정비사업 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18일부터 초기창업 컨설팅 지원 창업상담을 이어간다. 이번 창업 상담은 창업 전문가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고충과 비용 부담 해소를 통한 창업서비스 및 복지 실현을 위해 실시된다. 창업상담은 함안청년 지속성장 지원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시드(이사장 손영준)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세 번째 목요일 함안군청 1층 민원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가능하며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1회 2명을 목표로 하지만 인원 초과 시 다음 회차에 우선 배정된다. 청년층이 신청할 경우도 우선 배정된다. 지난해에는 창업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됐고 초기창업의 어려움을 다소 해소할 수 있었다. 창업상담을 받은 한 군민은 “초기창업 및 창업이후 지속성장에 대한 내용으로 함안군 창업지원기관의 상담 지원을 받아 큰 도움이 됐고, 초기 투자비용 및 업종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년 창업 및
[경남도민뉴스] 지역 안전의 파수꾼 가야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함안천 일대(상검마을부터 하검마을 구간)에서 산불예방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야읍의용소방대 회원 60여 명과 회원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함안천을 찾은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진희·이인숙 대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산불예방”이라며 “순간의 부주의로 우리 소중한 자원이 한순간 잿더미로 될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지역안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아동위원회는 15일 함안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및 아동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함안군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참여 ▲상반기 아동학대예방 및 생명존중캠페인 실시 ▲아동 하계수련회 실시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즐겁고 활기찬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아동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차박 프로그램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1회차가 진행됐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의 넓은 부지에서 차박을 하면서 무형유산 체험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성황리에 종료된 프로그램은 올해 다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과는 다르게 지역의 타 무형유산(함안 낙화놀이)과의 협업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전통연희 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장소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겼다. 무형유산 체험 시간에는 ‘함안화천농악 소고놀이’와 ‘함안낙화놀이 낙화봉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고, 소고를 치며 뛰어놀고 또 낙화봉을 만들고 소원지를 쓰는 등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산인면은 ‘함께 하는 안심파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5개 민간단체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 하는 안심파수꾼사업’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산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병옥), 산인면이장협의회(회장 조병옥), 산인면적십자봉사회(회장 조정혜), 산인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명숙), 산인면생활개선회(회장 이미옥)는 앞으로 산인면과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은욱 산인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면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산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2023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계획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져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은욱 산인면장은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12일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주요 10개 부서 등이 모인 가운데 함안부군수 주재 산불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계기관 회의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의 구성 및 주요 관계기관과 담당 부서의 임무를 명확히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올해 들어 함안군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영농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자 한다. 소각이 잦은 취약 시간대 및 일몰 전후에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직접 계도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 발생 시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1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1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은 복지․교육, 지역경제, 농업, 문화․관광, 균형발전의 5대 분야에 61개 공약사업 중 완료사업이 11건, 정상추진사업 40건, 일부추진사업 6건, 보류사업 4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완료된 사업은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으로 가야권과 삼칠권 외 지역에서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지역 농업인의 임대사업소 활용 접근성 향상 및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을 목표로 총사업비 1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이달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근제 군수는 “공약사업은 우리 군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사업으로써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 이행력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을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9일 일요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을 운영한다. 군은 가야읍 삼봉로 422에 위치한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칠서면 회산길 108에 위치한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2024년 신규개소한 산인면 서봉로 13에 위치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트랙터 등총 70종 497대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함안군 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예약 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을 수 있다.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