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이달 1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15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기존의 10가와 13가에서 이달부터 13가와 15가로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폐렴구균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폐렴구균 15가 백신과 교차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백신 접종 횟수는 총 4회로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을 실시하고 생후 12부터 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한다. 폐렴구균 15가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관할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군내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2개소(고려의원, 보람가정의학과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이며,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발생빈도가 높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수박 생산자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26일 제1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개최하고 오는 1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전국 수박 생산자 농업인으로 각 시도 수박생산자협의회장의 추천을 받아 함안수박축제위원회로 오는 19일까지 접수하고 25일까지 수박을 택배 출품하거나 26일오전 10시까지 현장 방문해 출품하면 된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전국 수박품평회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행사 첫날인 26일에 열린다. 심사는 전국 수박 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수박품평회를 통해 우수한 식미, 당도, 외관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명품수박 분야에서 10점, 수박 크기를 평가하는 왕수박 분야에서 1점을 선정해 2개 분야에서 총 11점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시상금 200만 원) 등 각 분야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제5회 대한민국 함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함안군 소속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구분하여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1부터 2년차 함안군소속 민방위대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야읍 함안문화예술회관 및 칠원읍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총 4과목(기본교육, 화재예방, 응급처치, 화생방)으로 과목당 약 1시간씩 소요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은 3년 차 이상 함안군소속 민방위대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알림톡 전자통지와 연계된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24시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3부터 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한편, 상반기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9월, 2차 11월)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민방위대원의 지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인지 자극 효과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대상으로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의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악화 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군북, 칠원 권역에서 운영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생활체조 활동과 노래교실, 미술치료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인 치료 프로그램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낮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치매 악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 토요일부터 6월 9일 일요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을 운영한다. 군은 가야읍 삼봉로 422에 위치한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칠서면 회산길 108에 위치한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2024년 신규개소한 산인면 서봉로 13에 위치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트랙터 등총 70종 497대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함안군 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가야 055-580-4483~5, 삼칠 055-580-4492~3, 중부 055-580-4442~3)를 통해 예약 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을 수 있다.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군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오는 30일까지 함안군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함안군 군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이번 공모 주제는 ‘함안군의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이다. 세부적으로 △ 가야고분군(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 k-불꽃놀이로 유명해진 함안 낙화놀이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 함안의 계절별 꽃 관련 행사를 통한 함안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응모방법은 군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의 군민제안 코너를 통해 인터넷 접수(국민신문고)하거나 우편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2차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와 등급을 결정하고, 그 결과는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당선자에게는 군수표창과 금상 250만 원(1명), 은상 90만 원(2명), 동상40만 원(3명), 장려상 15만 원(5명)을 상금으로 각각 지급하며 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nbs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법수면 마륜정에서 ‘제5회 충렬공 이방실장군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함안군궁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8개 시도 1400여 명의 궁사들이 참여해 단체전 및 노년・장년・여자부의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만제 함안군의회 부의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방실 장군의 충절과 용맹한 기운이 담겨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가 누구나 즐기고 사랑받는 생활스포츠로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 등 함안의 수려한 관광명소도 꼭 방문해 함안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8일 2025년 국·도비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갖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날 2차 보고회는 허대양 부군수 주재로 본청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업은 총 53건, 국도비 4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사업은 △세계유산 안내소 건립 △군북 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대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기후변화 대응 과수원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가야4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이다. 향후 군은 4월 국비 예산 요구 전까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 하고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현안사업을 누수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군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 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함안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제15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3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선은 지난 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253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최종 선발된 13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제15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MC 오대웅, 하명지의 진행으로 마이진, 조항조, 강혜연, 에닉스, 레이디티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 1000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 장려상 150만 원, 인기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인정서가 주어진다. 한편, 국민 애창곡인 가요 ‘처녀뱃사공’은 1952년 유랑극단을 이끌고 함안으로 왔던 가수 윤항기·윤복희 씨의 부친 윤부길 씨가 법수면 악양나루터를 건널 때 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노랫말을 지었다. 군에서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5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주민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함안군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승일 관광두레 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사업 설명과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관련 참여방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광두레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올해 1월 관광두레 사업지역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관광두레 PD를 선정해 활동할 계획이며, 주민사업체 공모 시 선정된 곳은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내에서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파일럿사업, 법률‧세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승일 관광두레 PD는 “지난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함안 낙화놀이의 전국적인 관심으로 관광사업이 회복되고 있어 지역관광분야 도약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