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9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5명(11.6%), 10대 38명(17.7%), 20대 22명(10.2%), 30대 18명(8.4%), 40대 32명(14.9%), 50대 25명(11.6%), 60대 이상 55명(25.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57명(73.0%), 면지역 48명(22.3%), 타 지역 10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사망자 중 고연령층, 미접종자, 기저질환 보유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고위험층의 위중증화‧사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요양시설 내 입소자 및 종사자 확진 증가로 시설운영 및 환자돌봄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하여 시설 내 감염예방 및 위중증‧사망방지에 힘써달라”고
[경남도민뉴스] 포항시는 2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21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94,884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3,212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123명, 타 지역 주소자는 36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53명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4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6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9명, 타 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4명(13.1%), 10대 29명(11.1%), 20대 22명(8.4%), 30대 26명(10.0%), 40대 35명(13.5%), 50대 21명(8.1%), 60대 이상 93명(35.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2명(77.7%), 면지역 43명(16.5%), 타 지역 15명(5.8%)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및 종사자 확진이 늘고 있다”며,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 감염의 위험이 크므로 요양기관 종사자께서는 시설 내 철저한 방역 및 감염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전문 의료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울진군보건소는 의료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를 비롯해 타 지역 의료원 등의 지원을 받아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마을회관 등 피해 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로 이재민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진료 내용은 상당수가 고령층인 이재민들에 맞춰 혈압ㆍ혈당 측정과 침, 물리치료 등 한방진료, X-ray검사를 비롯해 기초 의약품 처방 등도 함께 이뤄지고 있으며, 이재민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도 진행 중이다. 또한, 경북치과의사회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이재민들이 가장 많이 머물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에서 충치치료, 스켈링, 구강검진 등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산불 피해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병원에 가기 힘든 이재민들에게는 의료지원 서비스가 어떤 지원보다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장의 반응도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의료지원 현장을 찾아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인들과 이재민들을 격려하며, “이재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이재민 여러분도 희망을 잃
[경남도민뉴스] 김천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층 건강증진실의 헬스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및 주민대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본격 개장했다. 자산동행정복지센터 건강증진실은 2009년에 개장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맡아 왔으나 최근 시설 및 헬스기구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만족도 개선을 위하여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정비와 헬스기구 교체를 시행했다. 자산동 청사 3층에 위치한 건강증진실은 김천시 읍면동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172㎡의 규모에 헬스장, 남․녀 샤워실, 화장실,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헬스장 내부에는 올바른 운동방법과 교정을 도와줄 헬스트레이너와 런닝머신을 비롯한 34종의 최신식 헬스기구와 혈압측정기를 비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장 운영은 평일 오전 7시 ∼ 오후 7시반까지 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하고 있다. 이날 헬스장을 이용 중인 주민은 “저는 헬스장을 처음 개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잘 이용하고 있으나 최근에 와서는 시설과 헬스기구가 오래되어 불편사항이 많았는데 자산동에서 이렇게 샤워
[경남도민뉴스] 포항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생활지원비 신청건수 또한 비례해서 급증함에 따른 조치이다. 포항시 집계에 따르면 3월 22일 현재 3월 누적 확진자만 5만4,706명이며,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6만9,793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접수된 생활지원비 신청건수는 이미 1만4,000여 건을 넘어섰지만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은 계속해서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잦은 메뉴얼 변경 등으로 심의·지급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 생활지원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되면 시청에서 지급 제외대상자(유급휴가자, 국가지원 인건비 지급 종사자 등) 여부 검토를 거친 후 최종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격리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며, 처리기간은 30일이지만 현재 폭증하는 생활지원비 신청 건에 처리인력과 예산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다. 지원비는 국비 50%와 지방비 50%로 구성돼 포항시 당초예산 10억 원이 지난 2월 중순에 소진됐으며, 현재 국가추경액을 반영해 1차 추경 계상으로 오는 25일 추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3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자살고위험 시기(3월~5월) 집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4년간 자살사망자 발생이 봄철에 크게 증가하는 통계에 따른 것이다. 봄철인 3~5월의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등록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서비스에 동의한 대상자 중 서비스가 종료되었거나 지역서비스 연계가 진행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 문자와 자살예방상담번호(1393) 안내 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 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과 협력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자살빈발지역과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와 도·시군 누리소통망(SNS) 등에 도움 기관 정보를 집중 홍보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안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1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6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8명, 타 지역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7명(10.2%), 10대 71명(26.9%), 20대 28명(10.6%), 30대 25명(9.5%), 40대 27명(10.2%), 50대 24명(9.1%), 60대 이상 62명(23.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0명(75.8%), 면지역 46명(17.4%), 타 지역 18명(6.8%)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3주째 전국,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매우높음’으로 평가되고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미접종자 등 취약계층에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확진자 증가에 따른 위중증화‧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주시는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아 백신접종은 소아용 화이자 백신을 8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하게 된다.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인 ▶금장굿모닝이비인후과의원 ▶백영수소아과의원 ▶사랑의 소아과의원 ▶한사랑이비인후과의원 ▶신라소아과의원 등 5곳에서 31일부터 실시된다. 접종받을 때 필수적으로 부모가 동반해야 한다. 당일접종의 경우 유선연락을 통해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등재돼 있어야만 가능하다.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는 접종이 권고되며, 코로나19에 확진된 적이 소아의 경우 접종이 권고되진 않지만 희망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21일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3차접종도 시작된다.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해야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백신종류는 화이자다.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으면 간단한 본인 확인을 통해 잔여백신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시 보호자가 동반하거나 동의서를 지참하면 된다. 소아와 마찬가지로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3차접종이 권고되지만,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0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2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6명(17.0%), 10대 42명(19.8%), 20대 28명(13.2%), 30대 26명(12.3%), 40대 34명(16.0%), 50대 15명(7.1%), 60대 이상 31명(14.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75명(82.5%), 면지역 26명(12.3%), 타 지역 11명(5.2%)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중증 확진자수가 14일 연속 천명 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중증화 감소를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률 제고에 동참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모임 인원을 전국 6인에서 전국 8인까지,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