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도민뉴스] 포천시는 지난 3일 신북면 소재 관광 농원에 방문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추진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으로 마련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설 안전전문가 8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합동점검에 앞서 부시장 집무실에서 재난취약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관광 농원의 소화 시설, 전기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남구립도서관은 2000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해 왔고, 2023년에 선정되어 2년간 지원됨에 따라 대명어울림도서관이 2024년에도 사업을 계속 운영하게 되었다. 5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차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에덴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연극인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포천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해 포천시 자체 공모전 ‘민생규제 혁신 공모’를 개최한다.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 및 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및 고용, 시민 안전 관련 규제 개선 제안 등 총 3개 분야다. 공모 참여는 포천시청 누리집-새소식란 또는 규제개혁자료실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일상에서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관부서 의견수렴, 예비 심사,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의 시상금(포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경남도민뉴스] 여수시가 기반이 약한 초기 창업자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상권 입지조사, 매장 경영 분석, 메뉴 개발 등 150만 원 이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컨설팅을 완료한 대상자들에 대해 선정평가를 통해 상위50% 기업에게는 환경개선․상품개발․판로개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 고도화 지원금을, 하위50% 기업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 및 영업지를 둔 청년 창업자(18 부터 45세 이하)로 영업 기간이 6개월 부터 5년 이하이며, 연 매출액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과 자생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경남도민뉴스]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서 ‘포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 홍보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계획’으로 마련된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인구정책 설문조사, 생애주기별 안내서 배부,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가이드 배부, 가족사진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는 자신에게 맞는 생애주기별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고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 생애주기별 안내서와 많은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법을 소개한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가이드’를 배부했다. 또한, 인생네컷 가족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해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수요도 조사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오늘 행사가
[경남도민뉴스]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와 동반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를 마쳤다. 포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축제 당일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어린이 및 동반가족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 체육관과 야외 운동장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 ▲포천 어린이 사진으로 제작한 아동권리헌장 영상 상영 ▲모범 어린이 표창 등이 이어졌다. 이후 포천시립예술단 풍물 공연, 시장과 어린이들의 별별 토크쇼, 버블&마술쇼, 어린이연극, 태권도시범, 피크닉콘서트, 가족명랑운동회 등의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야외 설치 예정이었던 놀이터(에어바운스)를 실내에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했으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는 “비가 왔지만 재밌게 놀 수 있었다.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축제가 포천의 미래 성장
[경남도민뉴스] 여수시가 오는 18~1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제26회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88년 시작된 이래, 재능 있는 국악인을 발굴하는 국악 영재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고수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합대상자에게는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상금 1500만 원이, 종합최우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종합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상 등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전남 여수시 좌수영로 69, 진남문예회관 내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 여수지부 조송임 지부장은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의 저변확대와 한국전통예술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국 국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7일 지역과 협력한 늘봄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공유학교는 책임돌봄 실현을 위하여 가평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늘봄공유학교는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푸른 꿈나무 돌봄센터에서 2024년 5월 7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운영(학기중: 13시~19시, 방학중: 09시~19시)하며, 동화구연, 미술활동, 아동요리, 아동방송댄스, 외국어교육,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2학년 돌봄 초과 수요자 중 맞벌이 가정이면서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구, 맞벌이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늘봄공유학교는 위탁 운영 기관인 푸른 꿈나무 돌봄센터에서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늘봄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2024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마을 활성화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진접읍 주민들은 2021년 자발적으로‘환경혁신추진단’을 구성해 현재도 환경정화활동이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더 효과적으로 이끌고,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행복이 꽃피는 진접 자원순환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사업을 계획했다. 세부적으로는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함 및 담배꽁초 수집기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장소 마을 화단 조성 △마을 자원순환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다양한 캠페인 추진 등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 증대와 더불어 마을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실생활 실천을 이끄는 자원순환 교육이 쓰레기와 탄소배출량 감소로 이어져,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