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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속초항 크루즈 체험단 모집에 1,880명 몰려…시민·도민 관심 폭발

시민 694명, 도민 1,186명 신청…속초항, 글로벌 크루즈 항만 위상 강화

 

[경남도민뉴스= 기자]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체험단 접수에 총 1,880명(940팀)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인 1팀으로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씩 구분하여 이뤄졌다.

 

모집 결과, 속초시민 부분에서는 694명(347팀)이 접수했으며, 강원도민 부분에서는 1,186명(593팀)이 접수를 마쳤다. 지난해 첫 모집 당시 558명이 신청한 것 대비 대폭 늘어난 수치다. 속초시가 자체적으로 크루즈 관광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데 이어 문체부·해수부로부터 크루즈 7대 기항지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자연스레 높은 홍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지난해 크루즈 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모항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했다. 당시, 15개 팀(30명) 모집에 279팀(558명)이 몰리며 크루즈에 대한 높은 속초시민의 관심을 대변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더 많은 시민과 도민에게 크루즈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모집은 인원을 대폭 늘려 진행했다.

 

선정된 인원은 속초시청 누리집을 통해 명단이 공지된 후, 지난 7월 4일 최종 확정이 완료됐다.

 

한편, 이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4천 톤급의 초대형 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하며,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의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크루즈 체험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속초시민과 강원특별자치도민이 크루즈 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속초항의 크루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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