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치유박람회'의 핵심 행사인 ‘2026 코리아가든쇼 챔피언스 디자이너’를 오는 6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코리아가든쇼는 지난 2014년 시작된 국내 대표 정원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 정원작가를 발굴·육성해 왔다. 올해는 코리아가든쇼 10주년을 맞아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역대 대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며, 전국 최초로 거창군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거창창포원에서 열리는'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치유박람회'는 국가정원 도약을 위한 국민 인식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 전시를 비롯해 정원산업전, 컨퍼런스, 정원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인 ‘2026 코리아가든쇼 in 거창’은 일상의 위로와 깊은 울림, 한국의 치유정원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정원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정원문화원과 경상남도, 거창군이 공동 주관한다. 정원작품은 총 3개소로 조성되며, 개소당 450㎡ 규모로 마련된다. 선정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00만 원 ▲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6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를 개최한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이현 작가가 2015년 출간 이후 10여 년간 누적 판매 1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동화로 덴마크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추천 도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이너리스트,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화제작이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국내 신작 공연 콘텐츠의 개발과 제작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발굴한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이러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품이며,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아프리카의 초원을 배경으로 무리에서 쫓겨난 어린 사자 ‘와니니’는 초원을 떠돌며 풀과 나무를 씹으며 배고픔을 견뎌 내고 혹독한 환경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물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단성향교 명륜당에서 ‘전통 성년례’가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인으로 책임과 올바른 가치관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성년례는 해마다 5월 세번째 월요일에 치러지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례로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번째 의식인 ‘관(冠)’에 해당한다. 남자는 상투를 틀고 관을 씌우는 관례(冠禮), 여자는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꽂는 계례(笄禮)를 통해 성인으로 자격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책임과 의무를 되새긴다. 행사에는 지리산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과 원로 유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인이 되는 의미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성년례에서는 복식을 갖추는 삼가례(三加禮)를 시작으로 술이나 차를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가자례(加字禮), 성년선언 등이 이뤄졌다. 또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성인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예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정현 단성향교 전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 함양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이정윤)은 제93회 정기공연으로 '바라는 바다'를 5월 22일, 23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환영하는 기념공연으로 2022년 초연작인 '바다 곁에 오래였으나 바다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의 스핀 오프 형식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올해 첫 정기 공연으로 선보인다. '바라는 바다'는 ‘부산, 푸른 전설의 시작’을 부제로, 땅 끝에 선 이들을 위한 바다 무(舞)굿의 춤사위를 통해 해양수도 부산의 역사와 문화, 바다가 품은 다양한 이야기와 정서를 담아낸다. 특히 예술감독 이정윤의 독창적인 연출과 안무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Hometown 부산, 푸른 전설의 시작’ ▲2장 ‘My Brother 시간의 화원’ ▲3장 ‘Remembering the Deep 심연의 기억, 찬란했던 우리들의 바다’ ▲4장 ‘Sparkling Ocean & The Festival 바다 무(舞)굿, 바라는 바다’로 이어지며 부산과 바다를 둘러싼 기억과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미수해양관광공원 야외무대에서 ‘TIMF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2014년에 창단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의 ‘2026 꿈의 향연’ 공연으로 마련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은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이며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70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꿈의 향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꿈의 오케스트라’가 4월부터 6월까지 각 지역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미수해양관광공원에서 열리는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의 ‘꿈의 향연’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디즈니 메들리’와 ‘라이언 킹 모음곡’을 비롯해, 서정적인 멜로디로 깊은 울림을 주는 ‘나는 반딧불’ 등이 연주된다. 여기에 통영시립소년소녀합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의 핵심 사업인 음악이 흐르는 도시 ‘뮤직웨이브’정기공연 ‘제니스의 톡카펠라(아카펠라+토크콘서트)’가 지난 16일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등 국제 아카펠라 대회 3관왕에 빛나는 혼성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가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람객과 호흡했다. 관객들은 악기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다채로운 사운드에 깊게 매료됐으며, 함께 화음을 맞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무대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 및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음악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공연의 열기는 5월 23일 창단 30년을 맞이하는 통영관악합주단의 역동적인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뮤직웨이브가 통영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해운대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내 SF 문학의 대중화를 이끌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천선란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상상이 온기가 되는 순간-천선란이라는 세계’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일방적인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동네책방 ‘크레타서점’의 강동훈 대표가 대담 진행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작가 천선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는 물론, ‘인간 천선란’이 가진 진솔한 내면까지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선란 작가는 과학적 상상력에 따뜻한 인간미와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불어넣으며 SF 문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작가다. 2019년 《천 개의 파랑》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부문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문단에 등장했으며, 《나인》으로 2022년 제9회 SF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부문을 수상하며 대세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 밖에도 베스트셀러 《이끼숲》, 소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부산콘서트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콘서트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음악 축제로, 정명훈 예술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 이하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협연자와 부산 출신 젊은 음악가들이 함께 참여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클래식 축제’를 선보인다. 지난해(2025년) 약 9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개관을 마친 부산콘서트홀은 개관페스티벌의 연장으로 클래식 음악이 가진 시대적 울림과 감정의 확장성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말러 교향곡 제5번,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실내악 시리즈 등 대규모 오케스트라부터 챔버 음악까지 폭넓은 무대를 선보이며 부산콘서트홀 클래식페스티벌의 예술적 정체성과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7월 2일 개관 공연은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APO), 부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이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을 연주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헝가리 출신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작품을 담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2023년 이후 3년 만에 울산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독주회를 진행한다. 선우예권은 명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표현, 눈부신 기교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는다. 그는 한국인 가운데 최초로 지난 2017년 북미 지역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부상했다. 이 외에도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2014년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2013년 센다이 음악 콩쿠르, 2012년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2년 플로리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여덟 차례에 걸쳐 입상해 한국인 피아니스트 가운데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는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의 체험프로그램인 '응답하라 1960! 민주타임즈와 민주주의의 길'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성평등가족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인증하는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프로그램의 운영 체계, 지도 인력, 활동 내용,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응답하라 1960! 민주타임즈와 민주주의의 길'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3·15의거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신문의 구성요소에 맞춰 직접 민주신문을 제작하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3·15의거 당시 거리를 재현한 디오라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 현장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의 정신을 체험형 교육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념관은 관람객 참여 확대를 위해 스탬프 투어와 체험존도 새롭게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총 2종으로 구성돼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