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운영 중인 야간 체험형 호러 축제 ‘2026 GHOSTPARK MASQUERADE’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개막한 고스트파크는 8월 9일 기준 누적 관람객 1만9,571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9,301명보다 약 110% 증가했다. 특히 월~목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약 172% 늘어나며 주말에 집중되던 방문 수요가 주중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올해 고스트파크는 ‘가면무도회(MASQUERADE)’를 주제로 드라큘라 백작의 가면무도회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포 체험과 미션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은 행사장을 탐험하는 헌터가 되어 ‘해부학 실험실’, ‘살인상가’, ‘망자의 감옥’, ‘원혼귀옥’ 등 하드코어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전용 화폐인 ‘운석코인’을 활용해 이벤트와 미션에 참여하고 코인을 모아 원하는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합천행’, ‘강시객잔’, ‘도깨비 유치원’, ‘드라큘라 저택’ 등 가족형 콘텐츠와 주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가 오는 10월 31일 개최하는 ‘제12회 창원음식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식품 관련 대학교수, 단체 대표, 식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의 사무국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마산회원구지부가 맡으며, 추진위원장인 이상훈 지부장을 중심으로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 운영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원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창원의 대표 음식인 아귀찜과 아귀콘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 ▲김치 담그기, 막걸리 만들기 등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윤성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우리 지역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대표 메뉴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에 더 오래 머무르며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이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이벤트를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열어 연극 관람객과 피서객 총 2,371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수승대를 찾은 관광객이 공연장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수승대 곳곳에서 거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극제의 분위기를 살린 캐릭터 미션부터 거창방문의 해 럭키박스 이벤트, 느린 우체통까지 프로그램마다 색다른 방식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현장 분위기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연극 캐릭터를 활용한 ‘동화 테마 캐릭터 미션 이벤트’였다. 거북바위 사신, 어린왕자, 놀부부인 등 연기자 5명이 관광객과 함께 돌탑을 쌓고 장미 모래성을 지키는 등 미션을 진행하면서, 관람객들은 객석을 벗어나 직접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공연관람 전후에 ‘거창방문의 해’ 행운충전소에서 관광퀴즈, 방문 인증사진, 거창9경 인기투표 등 미션에 참여하며 거창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럭키박스 이벤트 시간도 마련됐다. 디지털관광주민증 홍보 이벤트에서는 현장 발급과 참여업체 혜택을 안내하고 룰렛 이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미래세대와 함께 되새기고자 광복절 경축식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보훈단체, 도민, 도 단위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정부포상 전수 △경축사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경축식은 ‘기억할 이름, 이어갈 내일’을 주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독립정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영상과 함께 민족교육의 전통을 이어온 대자유치원 어린이와 도내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넘어 광복정신을 미래로 이어가는 상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경축식과 연계해 경남 독립운동 기록과 민족교육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를 운영하고, 광복절을 맞아 도청 외벽에 게시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평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창원 동남아트센터 1층 전시관(창원시 대원동 소재)에서 기림의 날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제1부에서는 피해자들의 과거 모습을, 제2부에서는 피해 사실을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이어진 연대활동을 소개한다. 제3부에서는 고(故) 박숙이 할머니와 경남도 기림행사, 남해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김해 시민평화문화제 등 경남의 기억과 연대활동을 조명한다. 전시장에는 피해자 관련 사진과 설명 자료, 작은소녀상과 증언 영상이 전시된다. 꽃과 나비를 활용한 영상형 포토존도 마련해 피해자를 기억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2015년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조례를 제정해 도내 등록 생존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과 장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기림행사를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도내 학교에 관련 기록물 사본과 추념 화분을 전달하고 2025년에는 광복 80주년 연계 특별 사진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6 동래구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동래구 4개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합창, 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과 깊은 울림을 지닌 가수 김기태가 출연해 구민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8월 1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라며 “아름다운 선율이 전하는 깊은 감동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35주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 '삼색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수현)의 창단 35주년을 축하하고, 타 지역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각 단체만의 독창적인 색깔과 매력을 담은 연주를 펼친다. 1부 무대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해주아리랑’, ‘샹젤리제’, ‘Sing, Sing, Sing!’, ‘Fame’ 등의 곡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부에서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서정적인 멜로디의 ‘자전거’, ‘나뭇잎 배’, ‘얼굴’을 선보인다. 3부 무대를 맡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Happy Days are here again’, ‘그 해 여름밤’, ‘보물’, ‘Sing in the rain’, ‘함께’ 등 활기차고 감동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지막 4부 연합 무대에서는 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이홍기)은 지난 9일 거창군 수승대 거북극장에서 폐막공연을 끝으로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종료했다. 폐막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강부자․김성균 홍보대사 등 내빈과 관객 약 8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재민 심사위원이 경연 작품 심사평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해 경연 작품 시상식, 폐회사, 폐막 선언, 폐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폐막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는 국내 뮤지컬 배우 차지연, 민우혁, 신영숙이 출연했다. 라이브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린 이번 공연은 거창국제연극제의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폐회사에서 연극제 개최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내년 제37회 거창국제연극제에서도 연극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유로운 몰입, 달달한 상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극제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국내외 8개국 50개 단체가 참여해 총 78회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과 예술가 모두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했다. 관객 수는 2만 명을 넘겼다. 경연 작품 중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느 골목 모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BNK부산은행-기장장애인복지관, ‘ART BNK 프로젝트’ 4차 전시 개막 (재)부산문화회관과 BNK부산은행, 기장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지역 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 ‘ART BNK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전시 『좋아하는 것을 그리려는 사람들』이 오는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BNK부산은행 본점 로비에서 개최한다. ‘ART BNK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며, 금융과 예술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 예술인 박준수, 황성제, 문정배, 안예린 작가가 참여한다.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각자의 가장 소중한 대상과 감정을 개성 있는 시선과 순수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서로 다른 삶과 감성이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 및 주요 작품 소개 박준수 작가는 큐브와 공룡 캐릭터 ‘다피’를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통영과 하동을 잇는 인문학 프로그램 ‘파도가 묻고, 대지가 답하다’를 운영하고,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경남대표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특히 박경리 작가의 고향인 통영과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하동 평사리를 중심으로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 경남 민중의 강인한 삶의 궤적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연 7회, 현장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해 강연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실천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유년 시절과 문학적 원형을 살펴보고, 대표작인 《김약국의 딸들》, 《파시》, 《시장과 전장》, 《토지》에 담긴 생명사상을 철학적으로 조명한다. 이어 10월 7일에는 작가의 숨결이 깃든 통영을, 11월 4일에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