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는 2월 25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이지영 유니스트(UNIST) 특임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AI)과 윤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확산되는 시점에서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유니스트(UNIST) 인공지능대학원 특임교수로 임명된 이지영 교수는 이비에스(EBS) 사회탐구영역 대표강사를 수년간 역임하고, 국내 대표 온라인 입시교육 기반(플랫폼) 이투스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온라인 수강생 누적 450만 명을 보유한 ‘일타강사’로 명성을 얻고 있다. 서울대에서 윤리학을 전공한 이지영 교수는 다양한 대중 소통 경험과 풍부한 교육 비법(노하우)을 살려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윤리 쟁점을 시민들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명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현대자동차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의 시연이 열린다. 이를 통해 강연에 대한 공감대를 이어 나가고 인공지능(AI)시대 사람과 로봇의 공존을 경험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정부 인사 발령에 따라 서남교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정책국장이 12일 자로 신임 행정부시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서남교 신임 행정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2회로 1999년 공직에 입문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 및 문화원장,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변인,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행안부 사회재난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행정 전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중앙부처뿐 아니라 지방행정 실무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 신임 행정부시장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향후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15일 자로 공석이 된 행정부시장 직위에 시 시민안전실장, 재정관 등을 지낸 김경덕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이 2월 5일 자로 임명된다고 밝혔다. 신임 김경덕 행정부시장은 부산사대부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시에서 근무해 온 고위공무원이다. 부산시에서 국제협력과장, 해양정책과장, 감사관, 사회복지국장, 연제구 부구청장, 재정관, 시민안전실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2급 승진 후에는 시의회 사무처장을 거쳐 시민안전실장을 재역임하는 등 시정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쳐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2024년 9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부처와의 협력 및 정책 조율 경험을 쌓았으며, 이번 행정부시장 임명을 통해 다시 부산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부산시는 지역 출신 신임 부시장이 오랜 시정 경험과 내부 행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근)은 1월 16일 ㈜어스엠퍼시(대표 최솔푸름)와 ‘로컬 브랜드 퍼포먼스 마케팅 시스템’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부수현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부산·울산을 포함한 지방의 많은 기업은 마케팅 예산·인력·시간이 제한된 상황에서 광고를 집행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략 기획–운영–피드백–개선의 전 과정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성과가 일관되게 축적되기 어렵다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특히 자본이 영세한 중소상공인은 무엇을, 어떤 순서로, 어떤 기준으로 운영해야 하는지 등 마케팅과 관련한 실무적 매뉴얼과 평가 체계가 부족해 담당자 교체나 외주 의존 시 성과가 단절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기술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한된 자본으로도 실행 가능한 퍼포먼스 마케팅 운영체계’와 ‘실무자 교육·평가체계’를 표준화한 시스템이다. ㈜어스엠퍼시는 이를 활용해 로컬 브랜드와 지역 중소기업의 성과 재현성을 높이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상생형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을 이전받은 ㈜어스엠퍼시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마케팅 전문 스타트업으로, 경남·부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영 교수팀과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박재현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암모니아를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IF: 15.7)에 ‘기하학적 설계를 통한 소수성 금속-유기 골격체의 고압 암모니아 저장 성능 향상(Hydrophobic Metal-Organic Frameworks Enable Superior High-Pressure Ammonia Storage through Geometric Design)’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암모니아는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인 수소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매개체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저장 소재들은 암모니아와 너무 강하게 결합하여 다시 꺼내 쓰기가 어렵거나, 반복 사용 시 소재 자체가 손상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알루미늄 기반 소재들을 합성·분석한 결과, 친수성보다 소재 내부 통로의 기하학적 구조가 고압 환경에서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거창읍 대평리에서 치러진 이장 선거에서 백영도 전 이장이 승리하며 새롭게 이장직을 맡게 됐다. 이번 선거는 전체 주민 수(4,322명) 중 729명의 유권자가 참여한 가운데, 백 전 이장은 384표를 획득하며 52.67%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현직 이장이었던 박영철 후보는 342표를 얻으며 46.91%의 득표율을 기록해 아쉽게도 재선에 실패했다. 무효표는 3표로 집계됐다. 백영도 전 이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평리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평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는 대평리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주민들이 투표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평리 주민 김모씨는 "선거를 통해 우리 지역의 발전 방향을 결정할 수 있어 중요하다"며 "앞으로 백영도 이장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영도 이장은 과거 이장직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김명희 교수는 ‘경남에서 사회학하기’라는 부제를 붙인 《재난세대의 사회학》(경상국립대학교 출판부, 326쪽, 1만 7000원)을 발간했다. 이 책은 세월호 참사, 코로나 팬데믹, 이태원 참사, 그리고 기후위기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의 시대를 통과해 온 청년들이 사회학이라는 언어로 자신의 시대를 해석한 기록이다. 이 책은 사회학의 위기를 말하지만, 동시에 사회학이 여전히 왜 필요한지를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그것은 거대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현실에서 출발하는 질문과 분석을 통해서다. 이 책은 ‘재난세대’라는 이름 아래, 재난의 당사자이자 목격자인 대학 청년세대가 기억과 망각, 불평등한 재난, 직업집단의 자살, 젠더 갈등 등 한국 사회의 핵심 쟁점을 사회학적으로 탐구한 결과물이다. 재난은 더 이상 일시적인 사건이 아니라 일상이 됐고,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반복적으로 집중된다. 저자들은 이러한 현실을 감정이나 도덕적 분노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구조와 맥락 속에서 차분히 분석하며 재난 이후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다. 동시에 《재난세대의 사회학》은 사회학이 어디에서 다시 시작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홀에서‘제42회 중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AI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구의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연과 체험이 결합된 실감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나선다. 정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소통전략, 중구가 가야할 AI길’을 주제로 AI의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소통 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과 더불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행사장에는 거울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AI 키오스크 매직미러’가 설치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다양한 캐릭터나 이미지로 변환해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경험하며 다가올 AI 시대를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부산 중구 평생학습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도립극단 제3대 예술감독으로 장봉태 연출가를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술감독 공개모집은 7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진행됐으며, 도민이 관객평가단으로 직접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결정했다. 기존 경력 중심의 서류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공연 제작 과정을 통해 연출 역량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공정성과 현장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봉태 예술감독은 한국연극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2024년 연극 ‘굿바이 햄릿’으로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BEST 7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5년에는 연극 ‘오셀로-두 시대’로 고마나루 국제연극제 금상을 수상했으며, 제45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연극 부문)로도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 온 연출가다. 현장 중심의 연출 역량과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국내 공연예술계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경남도립극단은 이번 신임 감독의 위촉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공존을 강화하고, 도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극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반영한 작품 제작을 통해 도민의 삶에 희망과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경남 함양군은 제42대 함양군 부군수에 양상호 경상남도 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상호 부군수는 2026년 1월 2일 진병영 함양군수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하동군 출신인 양 부군수는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상남도청에서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근무를 비롯해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경상남도 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장으로 재직했다. 양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조정·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함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양상호 부군수는 “새로운 에너지로 도약하고 있는 함양군의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고,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