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 후보로 나선 최창열 후보가 국민의힘의 ‘무공천’ 사태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붕괴된 책임 정치를 넘어 거창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19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군수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짓밟힌 거창의 자존심을 되찾고 거창의 격조를 바로 세우는 엄중한 심판의 장”이라고 규정했다. 최 후보는 먼저 군수직의 성격을 ‘권력’이 아닌 ‘봉사’로 규정했다. 그는 “군수라는 자리는 권력을 갖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군민이 부여한 권한에 의거해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힘들고 어려운 것들을 해결해주는 봉사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작금, 권력욕에 사로잡혀 거창의 절박한 상황을 외면하고 자신들 이익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정치 카르텔을 보면 울분이 치밀어 오른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의 거창군수 ‘무공천’ 결정에 대해서는 “그동안 거창 군민이 그렇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줬는데 후보들 간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었으면 국민의힘은 거창군수 후보를 ‘무공천’했겠느냐”며 “쉽게 말해 ‘우리 당은 거창에 후보를 못 내겠으니 알아서들 뽑으세요’ 하고 두 손 들어버린 것”이라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군부대,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계획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계획관 업무 협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비상대응 역량을 높이고, 민·관·군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7년 충무실시계획 수립에 앞서 동원자원 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회의에서는 ▲업체별 비상대응계획과 비상연락망 점검 ▲민·관·군 동원계획 간 연계성 검토 ▲전시 및 재난 상황 대비 생산·공급 체계 확인 ▲필수 동원물자 관리 상태와 배급 절차 점검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비상전투식량(건빵) 시식과 함께 보관·유통기한·배급 절차에 대한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동자원 현황을 점검하고, 중점관리대상업체의 임무 수행 가능 여부와 긴급 물자 공급 능력을 확인하는 등 비상시 신속한 동원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중점관리대상업체는 비상시 군민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아림자율방범대는 지난 17일 거창군청 로터리에서 방범대원 10여 명이 모여 우수관 대청소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우수관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1차 활동에서는 거창군청에서 법원사거리 구간까지 우수관 내 불순물을 제거했다. 2차 활동은 다음 달 대동로터리 주변 우수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2026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아림자율방범대의 우수관 정비활동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준우 아림자율방범대장은 “평소 방범대 활동을 하며 우수관 청소가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장마철 전에 미리 정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림자율방범대는 1987년 창단 이후 야간 순찰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뿐 아니라, 환경 정화 활동, 경찰 업무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9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군부대 관계자와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 동원을 위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행 동원계획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 비상대비 체계의 핵심 요소인 중점관리대상자원의 운영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점관리대상자원과 변동자원 최신 현황 정비 ▲민·관·군 간 동원계획 연계성 점검 ▲비상단계별 자원 동원 절차와 실행력 확인 ▲중점관리대상업체의 자원관리 실태와 동원능력 검증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자동차, 건설기계, 토지 및 건물, 주요 업체 등 분야별 자원을 대상으로 임무 수행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대비자원관리시스템 등 관련 정보 데이터의 최신화와 후속 조치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중점관리대상자원은 비상시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중점관리대상자원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원 대조와 변동 자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18일 익명의 기부자가 주상면 공유냉장고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45만 원 상당의 두유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웃 간 나눔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치유박람회'의 핵심 행사인 ‘2026 코리아가든쇼 챔피언스 디자이너’를 오는 6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코리아가든쇼는 지난 2014년 시작된 국내 대표 정원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 정원작가를 발굴·육성해 왔다. 올해는 코리아가든쇼 10주년을 맞아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역대 대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며, 전국 최초로 거창군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거창창포원에서 열리는'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치유박람회'는 국가정원 도약을 위한 국민 인식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 전시를 비롯해 정원산업전, 컨퍼런스, 정원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인 ‘2026 코리아가든쇼 in 거창’은 일상의 위로와 깊은 울림, 한국의 치유정원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정원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정원문화원과 경상남도, 거창군이 공동 주관한다. 정원작품은 총 3개소로 조성되며, 개소당 450㎡ 규모로 마련된다. 선정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00만 원 ▲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6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를 개최한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이현 작가가 2015년 출간 이후 10여 년간 누적 판매 1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동화로 덴마크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추천 도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이너리스트,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화제작이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국내 신작 공연 콘텐츠의 개발과 제작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발굴한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이러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품이며,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아프리카의 초원을 배경으로 무리에서 쫓겨난 어린 사자 ‘와니니’는 초원을 떠돌며 풀과 나무를 씹으며 배고픔을 견뎌 내고 혹독한 환경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물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 가조지회(회장 장상영)는 지난 16일 가조면 장기리 소재 기미독립만세탑 일원에서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기미독립만세탑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공원 내 제초작업과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펼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기미독립만세탑은 1919년 3월 22일 가조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3년에 건립된 기념탑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뜻을 되새기는 상징적인 장소다. 장상영 자연보호연맹 거창군 가조지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현장을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가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공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미독립만세탑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역사·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2026. 5. 18. 오후 7시부터 거창읍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립창원대학교 거창 캠퍼스 학생, 신중강 청년 활동가 등 지역 청년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거창의 미래와 청년 정책을 논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분위기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대학생과 청년들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주거 부담 완화 대책 △청년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지방 정부와 대학 간의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등 청년들이 거창에 정착하는 데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애로 사항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이에 구인모 후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거창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지원책을 제시했다. 구 후보는 “대학 입학에서부터 교육, 취업, 그리고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 거창 미래 발전의 핵심”이라며, “국립창원대 서창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이홍기 거창군수 후보자가 지역사회 인사들을 망라한 ”빅 텐트“를 꾸리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역 원로인 이종천 전 거창문화원장, 최학영 전 거창군의회 의장, 정순우 전 거창군체육회장 등 3명이 빅텐트 선거캠프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려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얼마전까지 같은 경쟁했던 최기봉 전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 후보는 ”거창이 가고자 하는 바와 군민의 소리를 오롯이 담아내고 갈등과 반목의 그림자 까지도 모두 녹여내는 용광로를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거창에서 제일 큰 집, 이홍기의 빅 텐트“를 짓게 되었다며 포효했다. 빅 텐트 선거캠프는 농업을 비롯, 모두 6대 분야의 정책위원회를 가동하고 17명의 위원장과 위원들이 역할을 나누어 맡았다. 이홍기 군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 깃발 아래 뜻을 같이 하고 뭉칠 수 있는 것은 우리 거창의 정치적 안정, 군민 대화합이 무엇보다 우선적인 가치라는 공통분모에 모두가 동의했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빅 텐트라는 큰 집을 짓는 것은 단순히 선거승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