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운영 중인 야간 체험형 호러 축제 ‘2026 GHOSTPARK MASQUERADE’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개막한 고스트파크는 8월 9일 기준 누적 관람객 1만9,571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9,301명보다 약 110% 증가했다. 특히 월~목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약 172% 늘어나며 주말에 집중되던 방문 수요가 주중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올해 고스트파크는 ‘가면무도회(MASQUERADE)’를 주제로 드라큘라 백작의 가면무도회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포 체험과 미션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은 행사장을 탐험하는 헌터가 되어 ‘해부학 실험실’, ‘살인상가’, ‘망자의 감옥’, ‘원혼귀옥’ 등 하드코어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전용 화폐인 ‘운석코인’을 활용해 이벤트와 미션에 참여하고 코인을 모아 원하는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합천행’, ‘강시객잔’, ‘도깨비 유치원’, ‘드라큘라 저택’ 등 가족형 콘텐츠와 주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8월 10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을 앞두고 근무자들이 전시 상황에서 맡은 임무와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2026년 을지연습 홍보 영상 시청 ▲을지연습 실무교육 ▲ 국제정세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연습에서 근무자들이 수행해야 할 주요 임무와 상황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2026년 을지연습은 8월 12일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시 전환과 국가 총력전 상황에 대비한 연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습에는 남구청을 비롯한 7개 기관에서 29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시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울산항 일대에서 해상 밀항, 밀입국 등에 대비한 해양국경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기상이 비교적 양호한 5월부터 8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밀항, 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대형 여행용 가방을 든 밀항 의심자들이 낚시배를 타고 출항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를 목격한 항만 통선 직원의 신고를 시작으로 울산해경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군 등 관계기관이 즉시 출동했다. 출동세력은 의심 선박을 추적 검거하고 밀항 의심자의 신병을 해경 등 관계기관에 인계했다.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해상 추적, 선박 검문검색 및 신병인계 등 대응 절차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해양국경범죄 발생에 대비해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주용현 서장은 “밀항, 밀입국 등 해양국경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취약시기 해상경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밀항 의심자나 의심선박을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남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최근 부산 중구 40계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40계단 닉네임 공모전’과 관련해, 역사적 장소의 명칭을 관광 활성화의 수단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기에 앞서 그 명칭이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0계단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문구를 내걸고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닉네임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기존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아닌 ‘닉네임 공모’이지만, 남명숙 의원은 ‘새로운 이름’이라는 표현 자체가 자칫 40계단이라는 기존 명칭을 과거의 것으로 규정하거나 대체해야 할 대상으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남 의원은 특히 “40계단은 단순히 오래된 계단이나 관광지의 이름이 아니다”며 “한국전쟁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피란민들이 부산항에서 일터로 나가고 산복도로의 판자촌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르내렸던 삶의 길이었고, 헤어진 가족을 기다리고 만나는 장소이자 생계를 이어가던 공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실제 부산시와 중구의 관광·역사자료에서도 40계단은 한국전쟁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10일 단장면과 산내면 일원의 폭염·가뭄 현장을 방문해 농업용수 부족 실태를 파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먼저 단장면 구미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지속적인 강수 부족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물리 농경지를 둘러봤다. 안 시장은 현장에서 살수차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과정을 확인하며 벼 생육 상태를 살피고, 가용 장비를 적기에 투입해 농업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산내면 양촌마을을 찾아 기능이 저하된 취입보 실태를 살피고, 원당마을 양수장 취수원의 물길 굴착 현장을 점검했다. 양촌마을과 원당마을은 매년 가뭄 시 임시 물길 조성과 굴착을 반복하는 지역으로, 안 시장은 매년 되풀이되는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경로당 신축 공사로 인해 야외 평상을 임시 무더위쉼터로 이용 중인 중양경로당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시장은 야외 공간 특성상 폭염을 피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와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 열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6일 부산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에서 국내외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 교류를 위한 ‘2026 부산 청소년 국제교육 포럼(2026 Busan Youth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의 협력(Collaboration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대주제와 ‘마음을 연결하고, 미래를 그리다–지능형 시대를 위해 함께Connect Minds, Shape Futures – Together for the Intelligent Age’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AI 시대를 살아갈 세계 청소년들이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6개국 해외 학교 학생과 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8일 청년봉사단 ‘봉사인더시티’ 2기와 함께 8월 정기활동으로 무더위 극복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봉사자들은 중구 관내 노점상인, 소상공인, 주차관리원 등을 직접 찾아 얼음생수 200개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이어가는 분들에게 작은 시원함과 온기를 나눴다. 이번 활동은 폭염 대응 자원봉사 운영기준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봉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인더시티'는 청년들이 매월 정기활동을 통해 지역의 필요를 발견하고 직접 실천하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청년 참여 봉사 프로그램으로, 현재 2기 25명의 청년 봉사자들이 환경·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월선, 이경숙)는 10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20가구에“영양가득 건강식”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위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영양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미숫가루, 그릭요거트, 제철과일 등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수칙 및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톡! 친구 톡!’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총 3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는 등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친구와 대화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부소방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동구 조선업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선업은 야외 및 고온 작업이 많아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는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안전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있어 이들을 위한 맞춤형 홍보가 필요하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등 관내 조선업 사업장을 방문해 다국어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업장 관계자와 협력해 폭염 예방수칙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운 시간대(낮 12~오후 5시) 야외작업 자제 ▲규칙적인 휴식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119 신고 등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폭염 예방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사업장과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