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가 30일 1월 1일 기준 66,17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예정인 가운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민원지적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하면서 3년간 매월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원부터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경우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15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부터 100% 이하 가구의 경우 월 50만원 초과 부터 23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는 근로활동중인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해당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기업 ESG 대응 지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1부시장 주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대학교 등이 참석하였으며, 최종결과 보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로 ‘창원시 중소기업의 선도적인 지속가능경영 지원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핵심목표, 추진전략,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추진과제에 대한 중대성을 평가하여 전체적인 기본계획 로드맵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중소기업 ESG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기본계획 로드맵이 그려진 만큼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는 기업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 수단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화봉들녘 사계정원 누리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화봉들녘 사계정원 누리길 조성사업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9억원, 구비 1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울산공항을 중심으로 동천강 보행로와 공원 등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천·창평천 제방도로 400m, 북부순환도로 안기번득길 200m의 보행로 단절구간은 물론 동천 자전거도로 일부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북구 정원도시 구상 및 지방정원 조성 기본계획에 해당 사업을 포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북구 관계자는 "화봉들녘 사계정원 누리길은 울산숲과 향후 조성하게 될 명촌천 명품길, 태화강억새정원과 연결되면서 농소와 송정, 효문동 지역주민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맞아 선수단,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중화장실 및 민간 개방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및 민간 개방화장실 95곳의 △청결 및 위생 상태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물 파손 여부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4월 23일과 4월 24일에는 중부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함월구민운동장, 동천체육관 등 6곳에서 적외선·전파 탐지기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추가로 민간 개방화장실 19곳에 종량제봉투와 휴지 등을 배부하고,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중구 관계자는 “선수단과 관광객 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 및 청결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맞아 선수단,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보건소가 구세군 보건사업부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확한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남외중학교, 울산고등학교, 성신고등학교에서 학생 1,923명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국내 HIV/AIDS 및 성매개감염병 감염실태와 예방법 △조기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는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면역결핍증후군을 말하며, 성매개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독, 임질 등이 있다. 2022년도 신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 1,066명 중 30대가 372명(34.9%), 20대 336명(31.5%), 10대가 13명(1.2%)으로, 20대부터 30대가 전체의 66.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상이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며,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과의 양방향 대면 소통창구인 야간 주민소통실을 재개한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60일 전 구청장의 민원상담 행위 제한으로 부득이하게 개최할 수 없어, 민원 전용 구청장 휴대폰으로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나, 비대면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그간 할 수 없었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2024년 별밤지기 구청장 야간 주민소통실을 4월부터 시작한다. 김 구청장은 집무실을 활짝 열어 주민을 직접 맞이하는 등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눈높이 행정’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자 한다. 더불어, 주간에는 주민의 일상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운영 재개하여 보다 많은 주민과의 만남과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부산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양방향 소통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잘 반영하여 하버시티 동구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한국동서발전,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4월 29일 오전 11시 한국동서발전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울산대학교 학생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멘토링 데이’는 중구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대기업·강소기업 견학 및 현직자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각 기업별 특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학생들은 한국동서발전 본사 시설을 둘러보며, 기관의 역할과 특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공기관 현직자 담당 지도자(멘토)를 만나 취업 비결과 현장 실무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5월까지 근로복지공단, 대기업 공장 등에서 세 차례 더 멘토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
[경남도민뉴스] 롯데이네오스화학㈜가 4월 29일 오전 9시 5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과자 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영복 롯데이네오스화학㈜ 인사지원팀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과자 꾸러미를 오는 5월 4일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한편, 롯데이네오스화학㈜는 1989년 7월 설립된 울산 울주군 소재의 화학제조업 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산과 그 유도체인 VAN(초산비닐)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이네오스화학㈜는 지난해에도 중구에 어린이날 기념 과자 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한 바 있으며, 울산 전 지역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지원 △사랑의 백미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관계자는 “어린이날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4월 29일 오후 3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주차장에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울산 최초의 공공실버주택으로 건축연면적 4,740㎡,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다. 총 사업비는 231억 원으로, 2022년 3월 31일 착공해 2024년 4월 10일 준공했다. 1층에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자리하고 있고, 1층부터 4층에는 공공실버주택 80호가 조성돼 있다. 각 세대별 전용 면적은 25㎡로, 주택 내부에는 문턱 제거 및 안전 손잡이·비상벨 설치 등 고령자 친화적 설계가 적용돼 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의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다. 1순위는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사람,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