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시의회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16일 13시경 의장 주재하에 양당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해당 혐의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중대 사안임에 의견을 같이했고, 즉각적인 '윤리특별위원회 긴급 구성'하는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같은 의회 차원의 조속하고 단호한 대응에 심리적 압박을 느낀 최영중 의원은 이후 자진해서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에 의장은 즉시 수리했다.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의회 전체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도덕적 윤리 기준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첨단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16일 충북도청 여는마당2에서 충청북도, GC녹십자와 청주 오창공장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5,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신용한 충북도지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투자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함께 체결한 첫 투자협약으로, 새 시정의 기업 투자유치와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주는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올해부터 오는 2033년까지 청원구 오창읍 기존 사업장에 총 5,3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기존 생산설비를 확충한다. 이와 함께 120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제품 ‘알리글로(ALYGLO)’의 후속 제품 개발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것으로, 미국 시장을 겨냥한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의회가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건립을 충주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영기 의장과 이두원 행정문화위원장, 충주시청 관계자들은 16일 충북도청과 도의회를 방문해 신용한 도지사와 이상식 도의장을 면담하고, 충북도립 대표도서관의 충주시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기반 조성,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균형 있는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표도서관이 충주시에 건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대표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교육·복합 커뮤니티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지난 4월 제302회 임시회에서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충주 건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대표도서관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왔다. 유영기 의장은 “현재 충북의 주요 문화·공공 인프라는 청주권에 집중돼 있어 북부권 주민의 문화 교육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이라며, “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보은군에서 재배된 양파가 처음으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르며 최근 국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파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16일 군청에서 최재형 보은군수와 농협 관계자, 농업회사법인 ㈜삼농(대표 남영우), 양파 재배 농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양파 싱가포르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물량은 총 200톤으로, 탄부면과 마로면, 산외면 일원 10개 농가가 생산한 양파다. 관내 농업회사법인 ㈜삼농이 수출을 추진했으며, 이번 수출은 보은 양파의 해외시장 진출과 새로운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영우 대표는 “이번 수출은 지역 농가와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은 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양파를 생산한 농가와 수출을 추진해 준 ㈜삼농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보은 양파의 우수성이 해외시장에 널리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김명식 진천군수가 최근 이상기후와 기후변화에 따른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드론 공동방제 현장을 직접 찾아 땀 흘리는 농업인과 관계자 격려에 나섰다. 진천군은 김명식 군수가 관내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무인 항공 방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영농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드론 방제 시연을 참관하고 폭염 속에서 일하는 방제단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저한 선제적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이번 공동방제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천군과 관내 지역농협, 농협중앙회가 유기적으로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자체 협력사업’이다. 무엇보다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전체 방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진천군이 50%, 지역농협과 농협중앙회가 30%의 예산을 각각 분담하며, 실제 농가는 전체 비용의 단 20%만 부담하면 돼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괴산군이 민선9기 공약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 16일 3일간 송인헌 군수 주재로 민선9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공약사항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전 각 부서 검토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AI로 혁신하는 명품농업도시 △자연을 품은 스포츠 관광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 활력도시 △모두가 누리는 평생복지 건강도시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등 5대 핵심정책, 총 83건의 공약사항에 대한 현황 및 추진 전략, 재원 확보 방안, 문제점 및 보완 사항 등이 종합적으로 점검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괴산 미래농업 혁신타운 △스마트팜·청년농 혁신밸리 조성 △괴산 힐링 테마파크 조성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365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저소득층 어르신 간병비 지원 △괴산형 행복마을 100 △정주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공간 조기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이 검토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지난 1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옥천군 공동 개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농특위 위원 7명과 그룹별 토의에 나선 소상공인, 주민자치회, 생산자단체, 청년, 귀농·귀촌인, 사회단체 및 지역 활동가 등 군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옥천군은 그동안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성과 사례와 인구 변동 현황 등을 공유했다. 농특위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목적과 향후 방향, 타 지역 기본소득 성과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후, 그룹별 토의에서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체감하는 기본소득의 기대효과와 개선 사항,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귀농·귀촌인 및 일반 주민은 기본소득을 통한 일상생활의 달라진 점, 특히 고령층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가족 간의 만남이 늘어난 점을 효과로 들었다. 생산자단체는 로컬푸드직매장의 매출 20%가 늘어난 점을 장점으로 이야기하고 옥천읍에 위치한 로컬푸드직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임원 8명을 초청해 이재영 군수와 격식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군수 집무실을 청소년들에게 개방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이재영 군수의 당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직접 만든 화관과 군수의 초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화의 문을 열었다. 이어 또래상담 활동 경험과 진로에 대한 고민, 지역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청소년들은 지역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확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군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청소년또래상담자연합회 관계자는 “군수실이라는 공간에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청소년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 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증평군이 민선 7기 군정 운영의 청사진을 담은 공약 이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5대 군정방침과 ‘20분 생활밀착 도시’를 아우르는 6대 분야 70개 사업을 발굴해 ‘편리한 하루, 든든한 일상, 생활밀착형 스마트 증평’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별도의 인수위원회 절차 없이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공약을 구체화해 행정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돌봄 분야에서는 행복돌봄센터 건립 및 365 통합돌봄 운영, AI기반 스마트 돌봄서비스 확대, 핵심사업인 응급의료 등 민선 6기 돌봄 인프라를 고도화해 증평형 스마트 통합돌봄을 완성한다. 더불어 반다비 체육관 및 장애인 보호작업장 조성, 장애인 교육 지원 및 일자리 확대 등 장애인 자립기반 강화에도 노력한다. 경제 분야는 증평3·4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비롯해 공공·연구기관 유치, 바이오·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과 AI, 로봇 등 첨단신산업 분야를 발굴해 미래100년 먹거리 확보에 집중한다. 청년 및 중·장년층 생애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와 소상공인·전통시장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괴산군이 연풍면 행촌리 일원에서 ‘연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조령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송인헌 군수, 김주성 군 의장과 군의원들, 손영일 추진위원장,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조령관을 건립했다. 조령관은 연면적 499㎡ 규모의 한옥형 건물로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공유 주방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연풍만의 지역 문화를 알리는 브랜딩 사업, 마을 일을 이끌 주민 리더 교육 등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송인헌 군수는 “조령관은 연풍 면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