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3일 개최된 제155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예산 편성 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할 것, 의회의 예산심사를 위한 주요사업조서를 보다 충실하게 작성할 것을 주문했다. 성 의원은 이날 추경심사에서 성산구 귀산동 용호마을의 노상주차장 유료화 사업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해당 사업은 ‘스타벅스 앞 주차장’으로 알려진 노상주차장의 유료 전환을 위해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후 주민 반대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지면서 기존 계획대로 집행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약 2억 원의 예산은 다른 주차장 조성사업의 보상비로 조정됐다. 이어 성 의원은 이날 추경 심사 과정에서 일부 구청이 제출한 주요사업조서의 내용이 충분하지 않은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성 의원은 “의회가 예산을 제대로 심사하려면 사업 목적과 추진 경위, 예산 증감 사유, 산출근거 등이 자료만 봐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어야 한다”며 “몇 줄의 설명만으로 예산을 승인해 달라는 식의 자료 제출은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가볍게 보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조용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기후재난 시대의 새로운 안전관리 방향으로‘대응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조용우 의원은 9월 4일 벡스코 컨벤션홀 106호에서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주최로 열리는 강연에 나서'기후재난-대응에서 예방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부제는'기후재난시대, 부산의 안전은 준비되어 있는가'이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염과 집중호우, 대형산불 등 극단적인 기후재난을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도시와 시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핵심 위험요인으로 규정하고 부산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본 강연에서 조용우 의원은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빙하·암석 붕괴와 돌발홍수, 캐나다의 대규모 산불, 유럽의 대형산불과 중국·대만의 극한호우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네팔 재난을 통해 기후재난이 단일 재해로 끝나지 않고‘빙하 불안정→산사태→돌발홍수→주요 인프라(도로·교량·수력발전시설) 붕괴→지역 고립'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캐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9월 4일(금) 오전 산건위 소관 주요 산하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울산 미래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육성과 디지털 혁신의 핵심 거점인 주요 산하기관의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의회 차원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먼저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이어 제조창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인 ‘메이커스페이스’와 정밀화학소재의 공정 개발 및 양산화를 지원하는 첨단화학기술지원단 ‘시험생산동’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제품 제작 장비 운용 실태와 Pilot Plant 실증 인프라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남구 테크노산업로에 위치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이동,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인공지능(AI) 기업 개발 공간이자 핵심 자원 지원 거점인 ‘울산 제조 AX랩’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울산 제조 AX랩’은 GPU 기반 컴퓨팅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조성철 의원은 4일 오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아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 의원을 비롯해 울산시 체육지원과와 울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아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맹 관계자들은 농아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행정보조인력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철 의원은 “장애인 체육은 누구나 차별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농아인 선수들이 장애 특성으로 인해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지원과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고, 농아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부의장(교육위원회)은 장시간 전화·면담과 폭언·폭행, 반복·중복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담당자가 겪을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조치를 구체화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전화·면담의 권장 시간 설정 및 종료 △퇴거 조치 등 △비밀 준수 의무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이다. 개정안은 민원인과의 전화·면담에 대한 1회당 권장 시간을 20분 이내로 정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전화·면담이 계속될 경우에는 15분 경과 시 종료를 안내하고, 20분이 지나면 전화·면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언·폭행, 무기·흉기 등 위험한 물건의 소지,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중복 민원 제기를 통한 공무 방해 등으로 민원 처리를 지연시키거나 방해하는 경우에는 해당 민원인에 대해 퇴거 또는 일시적 출입 제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의 회복을 위해 피해 현장을 찾아 나선 가운데, 박준 의장의 발 빠른 행보와 지원 요청에 전국 시도의회가 잇따라 화답하며 수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호우피해 발생 직후부터 복구활동과 성금 기탁, 피해 농가 판로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시도의회와 지역사회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연대와 지원이 확산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8월 26일 경남도의회를 찾아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통영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그리고 9월 3일과 4일 연달아 울산·대구광역시의회가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도 재난구호금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박준 의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전국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함께해 주시는 연대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조용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9월 3일 열린 시민건강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부산시의‘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사업의 현행 운영 방식이 의료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전면적인 점검과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의료버스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핵심은 단순 운행 실적이 아니라, 의료 손길이 절실한 분들에게 제대로 다가갔는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지난 8월 14일, 사업 위탁기간을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 연장하고 연간 약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행 차량을 4대에서 6대로 늘리는 내용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조용우 의원은 사업 확장보다 기존 운영 실태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시가 대표 성과로 내세운‘이용자 만족도 97%’에 대해서도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지표일 뿐, 사업의 공공성을 증명하는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nbs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조용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열린 시민건강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부산시 장애인 치과 진료 체계의 개선과 자동심장충격기(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조용우 의원은 장애인 단체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의 설립을 요청 호소 현장을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시민건강국의 제출 자료 결과“2026년 장애인 치과 진료 목표와 실제 진료량 다소 낮아졌다”며“치료를 기다리는 환자가 많은 상황에서 대기 기간이 길어지는 구조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의료진 이탈로 인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여건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인 인력 수급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제언했다. 이어‘이동응급체험차량 운영비 지원 민간위탁 동의안’심사로 화두를 옮기며 부산시의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체계 점검을 이어갔다. 지난 8월에도 조용우 의원은“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대수만큼이나 필요할 때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산의 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형 인공지능(AI) 행정 구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행정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은 이준호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종진·서성부·박준영·김재헌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해 부산시의 AI 행정 추진 여건과 국내외 도입 사례를 살펴보고, 시민 생활과 맞닿은 정책대안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가리지 않고 AI 정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부산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술 도입 자체가 목적이 되면서 행정과 시민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연구모임은 행정 내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되돌리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부서별로 흩어진 AI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성과를 사업 건수가 아닌 시민 체감도로 확인할 수 있는 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최근 체험 기기 고장 및 오작동 문제가 불거진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행정자치위원회는 4일 제284회 중구의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 기간 중 중구 성남동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의 내부 체험시설 중 일부가 노후화로 인한 고장과 오작동이 발생, 관련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긴급히 이뤄졌다.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지난 5월부터 2억원의 구비를 들여 1~2층 전시실을 재구성하고 기존 체험실 공간을 30㎡에서 47㎡로 확장하는 등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7월 25일 재개관했다. 하지만 내부 체험시설 일부가 기기 오작동 발생이 잦고 고장 등으로 인한 수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관련 민원이 제기돼 왔다. 현장을 찾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내부 체험기기를 직접 구동하며 오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노후기기에 대한 교체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재철 위원장은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