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거제굴을 홍보하고 굴양식 어업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제1회 거제 섬굴 축제를 2025년 11월 8일 거제 섬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거제 농업개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거제굴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거제굴과 거제농산물을 활용한 유자굴샐러드, 표고굴어국탕, 피망굴전, 죽순굴무침 등 굴요리 무료시식행사가 진행되어 굴맛에 생소한 젊은 세대에게 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제장 주변으로 바다사랑 굴사랑을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와 굴탑쌓기, 굴(9)을 잡아라 스톱워치 이벤트, 굴껍질을 이용한 키링·점토·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굴에 대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축제장의 무대에서는 방송인 나태주와 박군이 사회를 맡은‘태군노래자랑’공개 녹화를 진행하여 현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이 어울려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장의 반응은 상당히 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경 보호를 위해 버스 랩핑 광고를 활용하여 자원순환분야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거제시는 10일부터 한 달간, 총 14대의 관내 시내버스 외부에 자원순환분야 내용을 담은 슬로건과 관련 디자인을 부착해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내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버스에 부착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남기지 않는 한 숟갈’, ‘1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늘리고’ 등의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선택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그간 현수막,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은 꾸준히 추진하고 있었으나, 버스를 활용한 홍보는 처음이다”라며, “이번 홍보가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환경 보호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11월 10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급기관평가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대응전략 보고회와 9월 추진사항 보고회에 이은 마지막 점검 단계로, 그간의 추진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평가 소관 부서장 19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이날 당부 말씀을 통해 “상급기관 평가는 우리 시의 행정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자, 대외적 신뢰와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평가는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히 점검해 시민이 그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성과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10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상 실적이 20% 이상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43개 분야에서 달성한 역대 최고 성과를 뛰어넘기 위해 순항 중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부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촉분 고지서 발송 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자동차, 시설물) 체납분 약 24,600건으로, 고지서는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자 주소지로 일괄 발송했다. 납부기한은 12월 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전용가상계좌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거제시청 기후환경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을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및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성폭력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부제: 내 마음의 등불)’을 2개월간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폭력 피해자 가족 집단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내면의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모래놀이상담과 미술치료상담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모래놀이상담을 통해 무의식 속 감정과 기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미술치료상담에서는 다양한 색과 재료를 활용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마치며 다양한 매개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점을 뜻깊게 여겼다. 또한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상담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신과 아이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피해의 아픔에서 벗어나 다시금 활기찬 가족의 삶과 일상으로 회복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대표 박순옥)은 지난 1일, 사곡 영진자이온아파트 주민의 날 섬별 플리마켓에 참여해 발생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벼룩시장은 아파트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박순옥 대표는 “이번 벼룩시장이 아이들이 스스로의 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지역의 인생샷 성지 ‘근포땅굴’을 형상화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트래블쇼 2025’는 국내 지자체와 해외기관, 여행‧숙박업체 등이 참가해 국내‧외 최신 여행 트랜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광지도 등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며, 최근 인생샷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근포땅굴 ▲매미성 ▲구조라진성과 일명 고래섬으로 불리는 ▲노루섬 등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SNS 팔로우 이벤트와 근포땅굴 포토존을 결합한 참여형 홍보관 운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근포땅굴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직접 인생샷을 남기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홍보관은 거제의 숨은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려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거제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9일 거제시에서 열리는 섬꽃축제 행사장을 찾아 1회용품 줄이기 등 자원순환분야 홍보 부스인 “찾아가는 ECO거제”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홍보 내용으로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1회용품 줄이기 서명 운동,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등이며, 1회용품 줄이기 서명 참여자들에게 룰렛판 돌리기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흥미와 환경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 운동에는 종이 낭비를 줄이고자 큐알코드 서명을 실시하고, 총442명의 방문객이 1회용품 줄이기 등 자원순환분야에 동참했다. 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분야 홍보를 실시하여 높은 참여율로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11월 중에는 양대 조선소를 찾아 폐건전지 집중 수거 및 찾아가는 환경정책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1월 6일, 2025년 하반기 귀농 · 귀촌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번 하반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시설견학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인증제 바로알기 · 치유농업의 이해 · 토양학 강의 · 관내농가 현장견학 등 총 8회에 걸쳐 40시간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선배 귀농인들이 운영하는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접하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영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홍보시책의 일환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1회용품 사용억제 홍보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상반기에도 한 달간 같은 내용으로 1회용품 사용저감 홍보반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1회용품 사용저감을 위해 다시 홍보반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전담반은 2인 1조 2개반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음식점, 편의점 등 식품접객업 및 도소매업 등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 ▲현장 실태 확인 ▲1회용품 저감 시책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도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대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시민의 건강과 환경지킴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저감은 사업주와 이용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할 과제이며, 지속적인 제도 홍보와 안내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