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동료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킹왕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는 친숙한 단어다. 선발과정 및 방법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단체 카톡에서 무기명 투표점수(1 득표당 10점)과 행정망을 통해 ‘시민이 칭찬합니다’에 게시된 직원에게 가점을 10점 추가하는 형태로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 부터 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2만원 거제사랑상품권 및 과장 명의의 상장 등이 지급된다. 4월에는 김혜린, 김유정, 박정호 동료가 각각 6표를 얻어 선정되어 동료들에게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세무과 관계자는 “말로만 강조하는 친절을 넘어 동료가 인정하는 모범공무원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선사함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직장문화로 정착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대한미용사회 거제시지부는 4월 29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미용업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2023년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정기총회와 2부 법정 위생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미용사는 K-뷰티의 선도자로서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손님에게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하며, 시민의 스타일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미용 봉사를 비롯해 재능기부와 헌신으로 모범이 된 영업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 소양 및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빈연화 위생과장이 법령교육을 실시했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미용업 위생교육은 기존영업자가 매년 1회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수료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반드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온라인 교육을 통해 별도로 수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 등을 갖춘 공연예술행사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선정된‘뮤지컬 옥포해전&해상전투’는 거제옥포대첩축제의 콘텐츠로 뮤지컬과 어선 20여척 등이 동원된 해상전투장면 불꽃재현쇼가 어우러진 거제옥포대첩축제만의 차별화된 대표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첫 선정된 거제시의 공연사업인 만큼 우리지역 공연예술의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박종우 시장은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은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우리시를 넘어 경남권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가도록 축제의 질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청도시 수채화협회 회장 외 수채화가 대표단 12명을 초청하여 거제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도 산동사무소와 청도보업전매그룹 MOU협약 후속사업 일환으로 거제시와 합천군이 연계 추진하여 중국 청도시와 관광홍보 및 문화교류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외도보타니아, 매미성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수채화 작품활동을 진행하면서 거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그림으로 담아 냈다. 특히 노자산 정상에서 해무와 어우러진 다도해 전경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외도 곳곳에서 작품활동을 통해 눈에 담은 거제를 화폭에 또 한번 담아냈다. 또한, 팸투어단은 수협효시공원을 방문하여 거제바다사랑 사진동호회 회원전을 감상하여 미처 다 가보지 못한 거제를 사진으로 경험했다. 수채화가 대표단을 인솔한 이회전 단장은 “거제의 훌륭한 자연경관을 눈과 손으로 담아낼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기회를 만들어준 거제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속적인 문화와
[경남도민뉴스] 지난 27일과 28일, 거제시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제12회 거제시장기 초·중·고 학생 및 동호인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에서 300명, 일반부에서 관내 28개 클럽 300명 총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동호인들은 가족까지 함께 참여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대회장인 박종우 거제시장과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체육회임원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격려했다. 이날은 지난 22일 밀양에서 폐막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표창 전달과 배드민턴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유쾌한 시간도 가지며 동호인 상호 간의 유대와 화합을 다졌다. 한편, 거제시는 배드민턴 인프라와 저변 확대를 위해 거제스포츠파크 확장을 통한 배드민턴 전용구장 조성을 계획 중이다.
[경남도민뉴스] “언제든 어디든, 시장이 찾아갑니다 !” 거제시에서 시민이 찾으면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든든한 시장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평소 유관단체, 기관 등을 통해 활동하지 않는 일반시민들은 직장, 생업 등으로 시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에 한계가 있었다”며, 시민이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 언제든 시장이 찾아가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5월 1일 일일면동장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둔덕면에서 14시 부터 시립 박물관 건립 관련 안을 주제로 제1회 든든한시장실을 운영하며, 이후로도 시민들과 수시로 직접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고 함께 문제를 살펴보며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든든한 시장실은 해당 면동 또는 담당부서를 통해 접수한 민원사항 중 사적인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닐 것, 많은 시민이 원하는 사항일 것 등의 선정기준 적합여부를 판단하여 추진한다. 한편, 거제시는 시민을 중심으로 한 현장소통을 최우선으로 작년부터 걸어서 시민속으로 ․ 토크콘서트 등 신규시책을 추진하고, 척척거제 박반장, 엄지척 기동대 등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강도성)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체계 마련을 위해 2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 13개 기관이 모여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기관: 경상남도, 부산지방우정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거제시, 양산시, 하동군, 거창군, 거제우체국, 양산우체국, 하동우체국, 거창우체국 협약기관들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체계 마련,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도민 홍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운영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도민회의에서 창원우체국 김영관 집배실장이 제안한 내용을 도정에 반영한 결과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경남도가 최초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제시 등 시군 4곳에서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시범도입 시군(4): 거제시, 양산시, 하동군, 거창군 하동군·거창군은 6월부터, 거제시·양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폐의약품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27일에 양대 조선소 외국인 선주 5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섬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선주들에게 거제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이수도를 방문해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해안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도 진행하여 거제의 자연을 깊이 체험하고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뜻깊은 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친환경 강의를 시작으로 거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천연 비누, 캔들 등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선주들은 거제의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섬투어에 참석한 외국인 선주들은 “아름다운 거제의 섬을 트레킹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거제의 또 다른 섬들을 방문하고 싶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섬 투어는 거제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선주에게 소개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들에게 거제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6일 금요일 사무소 인근 상가 상인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사망률이 높은 봄철(3~5월) 시기에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자살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는 3월 11일 상문동을 시작으로 옥포2동, 아주동 상가밀집지역 중심으로 거제시보건소와 면·동 주민센터, 적십자 자원봉사회,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연합하여 ‘①한명의 생명도, ⓪자살 Zero, ⑨구하자’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자살 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 고립은둔 1인 청년가구 심리지원사업 △ 자살예방 도움기관 안내문을 공동주택(아파트) 게시하고 조선소 사업장(건화, 삼성 신한내공장) 홍보관 운영 및 생명사랑 걷기행사(4월25일, 독봉산웰빙공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야외벤치에 봄맞이 화사한 색으로 페인팅하는 미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나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공예수업, 음악수업, 원예수업, 치매예방체조 등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벤치페인팅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2~3명이 한 조를 이뤄 벤치를 하나씩 분담한 후 벤치 밑색을 칠하고 그 위에 예쁜 꽃그림을 채워 넣었다. 색을 칠하며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벤치페인팅을 완성한 어르신 중 한 명은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내가 색칠한 벤치를 보니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 예쁘게 칠해진 벤치에 앉으니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기억반짝 청춘교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