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농협경남본부가 주관한 ‘제21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9월 3일 김해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거세우 22마리와 미경산우 13마리 등 총 35마리가 출품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남지원 소속 평가사들이 출품우의 품질을 평가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결과 ▲거세우 부문 최우수상은 합천군 박덕기농가, 우수상 의령군 남인현농가, 장려상 밀양시 한승민농가 ▲미경산우 부문은 함안군 차상용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거세우 최우수 출품우는 ㎏당 6만 500원에 경매 낙찰돼 경남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보여줬다. 시상금은 거세우 부문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이며, 미경산우 부문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금은 오는 10월 7일 하동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리는 ‘제11회 경남 한우 품평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한우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약 31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 한우 육성, 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국내 전분가공산업의 원료 국산화와 고구마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기 위해 전분가공용 고구마 품종 ‘다원미’와 ‘가원미’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분은 가공식품과 제과제빵, 식품소재, 제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주요 원료다. 그러나 국내 전분 원료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원료 생산 기반 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분가공용 고구마는 일반 식용 고구마와 달리 높은 수량과 전분 함량을 동시에 갖춰야 해, 산업적 활용에 적합한 전용 품종 개발이 중요하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고구마의 새로운 용도 확대와 미래 가공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품종 개발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전분가공 특화 품종 ‘다원미’를 개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가원미’를 개발해 전분용 고구마 품종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원미’는 전분가가 25.9%로 높은 분질 고구마다. 120일 재배 시 10a당 약 3.8톤, 150일 이상 장기재배 시 5톤 이상 수확이 가능하다. ‘가원미’는 전분가가 27.4%로 더 높고, 1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역 대표 식재료의 새로운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를 선도할 ‘제12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의 맛, 새로운 미식’을 주제로 열린다. 단감, 미더덕, 피조개, 파프리카 등 창원 특산물의 고유한 맛과 특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창작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2인 이내의 1팀을 구성해 신청서와 레시피 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 보건위생과(☏225-3601)로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하고, 10월 17(토) 마산대학교에서 본선 라이브 경연을 개최하여 최종 순위를 가린 후,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일인 10월 31일(토) 용지문화공원에서 수상과 함께 경연작품 10점을 재현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김희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원 특산물이 다채롭고 현대적인 미식 요리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재능 있는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군 대표 농산물 양파를 활용해 지난해 7월 개발 출시한 ‘水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이 입소문을 타며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水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은 합천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활용한 지역 특화 제품으로, 자색양파 추출물을 면에 넣어 식감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으며, HACCP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합천 양파 컵라면을 직접 맛보고 평가한 영상이 공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고성 콘텐츠가 아니라 해당 유튜버가 직접 구매해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고 맛을 평가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 이번 유튜브 영상 공개를 계기로 합천 양파 컵라면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알려지면서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면서 품절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구매하지 못하고 계신 소비자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하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28회 도쿄 씨푸드 박람회(Japan International Seafood Show 2026)’에 참가해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쿄 씨푸드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수산․씨푸드 전문 박람회로, 아시아 수산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 중 하나이다. 매년 20개국, 700여 개 수산식품기업이 참가하고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수산식품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자리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수산식품기업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경남도는 부스 임차비와 설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해 경남도관을 운영했으며 통영해장(해산물 비빔장), 다시마 부각, 재첩국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특히 통영해장은 “감칠맛이 뛰어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다시마 부각은 “건강하고 참신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는 등 현장을 찾은 해외 수산식품업체 관계자로부터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에서는 19일 거창사과원예농협 주최로 올해 첫 홍로 사과 출하와 경매를 실시하는 ‘거창사과 초매식’을 개최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 청과물 종합 처리장에서 열린 이번 초매식에는 오종석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이홍기 거창군수,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 기관 단체장, 중도매인,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거창 사과의 첫 출하를 축하했다. 행사는 풍년 농사와 거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염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거창 사과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개회사, 내빈 축사, 경매 시연과 개시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과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경매에서는 700상자(20kg 기준)의 홍로 사과가 출하됐으며, 상자당 평균 가격은 110,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고 낙찰가는 300,000원에 달해 거창 사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부터 농가가 선호하는 원물 컨테이너 경매 방식을 도입한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입소문을 타고 인근 무주, 장수, 남원 등 관외 농산물 출하 사례가 늘고 있으며, 거창군 우수 농산물을 더 많이 출하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18일 부곡면 소재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에서 성낙인 창녕군수와 수출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은 창녕산 샤인머스켓의 캐나다 수출을 기념하고,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캐나다로 수출되는 물량은 12톤 규모이며,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미국과 호주,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에 100톤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수출이 창녕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시장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창녕산 샤인머스켓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품목을 다변화해 창녕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산물로 만든 특산주를 적극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와 관련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산청군은 경남특별관에 2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특산주를 선보였다.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내외디스틸러리는 산청 메뚜기쌀을 100% 사용해 만든 ‘내외21’, ‘내외39’, ‘초연’ 등을 소개했다. 시천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마루원은 산청 고종시감을 원료로 만든 ‘JRS1915 감와인’을 홍보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술의 맛과 품질을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고 시음·판촉을 진행해 산청 지역특산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특산주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가공과 브랜드 가치를 더해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산청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확대를 위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부산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특화쌀 '황금예찬'의 하나로마트 입점 및 홍보에 나선다. ‘황금예찬’은 부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화쌀로, 이번 하나로마트 입점을 통해 시민들이 부산에서 생산된 쌀을 가까운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오늘(18일) 하나로마트 부전점을 시작으로 8월 20일 하나로마트 부산점과 자갈치점에 '황금예찬'이 입점하며, 이는 센터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가락농협, 강서쌀연합회, 하나로마트가 협력해 추진했다. 부전점에서는 오늘(18일) 입점과 함께 시식·홍보행사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예찬' 시식과 제품 홍보를 실시하고,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입점 홍보행사도 개최된다. 부산점과 자갈치점에는 오는 8월 20일 입점하며, 매장 내 홍보물을 설치해 ‘황금예찬’과 부산지역 생산 쌀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는 입점 초기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 설치와,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황금예찬'을 직접 경험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5주간 '추석 명절 먹거리 안전 특별 기획수사(이하 수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사는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소의 제조 및 판매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폭넓게 살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시행된다. 이번 수사는 홍삼 등 건강식품과 식육(한우), 전, 한과 등 명절에 소비가 급증하는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중점 대상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과거 위반 이력이 있거나 불법행위 관련 제보가 접수된 업소 등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특히 원산지 표시 위반이나 위생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를 선제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과학적인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해 위법 행위를 철저히 적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냉동 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의 식품 취급 기준 위반, 소비기한 연장 및 식품의 질병 예방․치료 효능 표시·광고,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불량 원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