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애플망고 현장교육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애플망고 재배 농가 및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미래생명관 농업인교육장에서 이론을 익히고 원예실증시험포장에서 직접 생육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평가회를 열어 원예실증시험포장에서 추진해 온 실증시험 결과를 농가와 공유했다. 또 농업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농가들이 능동적으로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반도 다졌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이 고품질 과일 생산 체계를 확립하고 애플망고가 지역 특화 작목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산청군에서는 8개 농가(약 2.5㏊)가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다. 애플망고는 주당 약 10㎏(과실당 300g 이상) 수확이 가능하며 거래 단가는 1㎏당 약 4만원(12만원/3㎏)으로 고소득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애플망고는 우수한 맛과 품질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농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이상기후로 발생한 마늘 2차 생장(벌마늘)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오는 6월 5일까지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마늘 2차 생장(벌마늘)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 관할 시군·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도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간 내 피해 신고를 한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 결과를 확정한 뒤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농약대 지원 기준에 따라 마늘의 경우 ha당 240만 원 수준으로 지원된다. 또한 총 소유량의 50% 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는 정밀조사 결과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결과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약 200만 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피해는 마늘 인편(마늘쪽) 분화기 전후 봄철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생장점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수확기 이전 인편에서 잎이 재생장하는 ‘벌마늘(2차 생장)’ 현상이 나타났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중만생종 양파 출하 시기인 6월을 앞두고, 신선하고 맛이 좋은 국산 양파 소비에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가격 하락, 수입산 증가 등으로 양파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국산 양파 소비 확대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국산 양파는 수확 후 비교적 빠르게 유통돼 신선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껍질이 단단하고 색이 선명한 국산 만생종 양파는 저장성이 우수해 가정에서도 두고 먹기 좋으며, 찌개·볶음·조림은 물론 생채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만큼 원산지와 유통 경로를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하기 좋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크다. 양파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알리신(Allicin) 등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재료다. 찌개·볶음요리에 넣어 풍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고기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 제정한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이를 기념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울산에서는 시와 구군 관계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를 펼친다. 현장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어린이 위생·영양 놀이터’ 체험관과 식품안전 홍보관이 운영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총 3개의 공간(부스)에서 손 씻기 뷰박스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채소·과일 얼굴 부채 만들기, 손소독제·손세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4월 30일 ‘2026년 상반기 청경해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과한 10개 업체의 17개 품목을 ‘청경해’ 브랜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바다(海)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뜻하는 경남의 대표 수산물 인증 브랜드로, 올해 4월 기준 46개 업체, 96개 품목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인증 기준은 엄격하다. 100% 국내산 원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국내산으로 대체가 어려운 일부 식품첨가물 등에 한해 예외적으로 5% 이내의 혼용만을 허용하고 있으며, 생산시설에 대한 현지점검도 철저히 이루어진다. 도는 5월 29일 청경해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청경해 지정 업체에는 포장재 제작비 지원, 가공·위생 설비 지원 등 수산식품산업분야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및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경남의 수산물을 대표하는 청경해 브랜드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태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도 식품위생과의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이달 식약 공용 농․임산물 20건을 검사한 결과, 19건은 적합, 오미자 1건은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품뿐만 아니라 한약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식약 공용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용작물 주요 생산지인 산청, 함양, 거창, 통영, 의령에서 수거한 우슬, 생강, 천궁, 오미자, 도라지 등 2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 한약(생약) 규격집’ 기준에 따라 잔류농약,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수은), 이산화황 등이다. 기준 초과가 확인된 오미자 1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관련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회수, 폐기 및 유통 차단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창원 내서·진주 농산물검사소에서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에 대한 상시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983건 중 99%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4월 29일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관에서 도내 망고 재배 농가와 재배 예정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망고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아열대 작목 재배가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여건에 맞는 망고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애플망고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현장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망고는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으며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어, 시설환경 관리와 병해충 대응 등 현장에서 필요한 재배기술 교육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은 실제 재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망고 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 △망고 시설재배 기술 △주요 병해충 진단 및 예방 등이며,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서양권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설환경 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며, “망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4일 진주시 수곡면 일원에서 수출 주력 품목인 딸기의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참석해 수곡농협 딸기공동선별장과 수출 딸기 재배 농가를 차례로 방문하고, 선별·포장·유통 등 수출 전 과정을 점검했다. 경남 딸기는 전국 딸기 수출의 약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수출액은 약 928억 원 규모다. 특히 진주시는 전체 수출의 78%를 담당하는 전국 최대 수출거점으로, 수출액 또한 800억 원에 이른다. 수곡면은 수출 물량의 37%를 차지하는 핵심 생산지로 고품질 수출 딸기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수곡농협 딸기공동선별장은 수출용 딸기의 선별·포장·출하를 담당하는 시설로, 품질 균일화와 안정적인 수출 물량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재배되는 ‘금실’딸기는 경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품종으로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 은은한 복숭아 향이 특징이며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서 프리미엄 딸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항공 물류비 상승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김해 진영복합휴게소에서 ‘2026년 진영휴게소 우수 농특산물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 형태로 운영된다.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기대된다. 프리마켓에는 도내 20개 농가가 참여해 땅두릅, 버섯 등 제철 신선 농산물부터 쌀빵, 청국장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가공식품까지 총 1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농특산물 홍보 및 시식 행사,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장소인 진영복합휴게소는 남해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부산·창원·김해 등 인근 대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다. 일일 평균 이용객이 약 3만 명에 달하는 만큼 경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매 확대 효과로 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밀양시청에서 ‘밀양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산·관·학·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105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스마트유통 분야)’ 공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와 밀양시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미스터아빠 를 포함한 8개 주요 기관이 참여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도 경제부지사, 밀양시장, 부산대학교 총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데이터·플랫폼 기반 유통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전환(AX)을 중심으로 스마트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험·인증·실증·사업화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블록체인·콜드체인 등 스마트유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