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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 던전이 됐다”…CECO ‘나혼렙’ 팝업스토어, 첫 주말부터 오픈런 행렬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 개막 첫 주말 3천여 명 방문, 평균 40분 이상 대기 행렬
AR그림자 군단 소환·커스텀 헌터증·조기 품절 굿즈로 세계관 구현, 5월 17일까지 한시 운영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글로벌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거대한 던전으로 변신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상남도관광재단은 “지난 27일 공식 오픈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런’ 행렬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개막 첫 주말 동안 CECO 1층 상설전시장에는 3일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 평균 40분 이상 대기했으며, 팬들은 개장 전부터 현장을 찾는 ‘오픈런’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른 시간부터 길게 늘어선 줄은 “세계적인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거대한 던전으로 탈바꿈했다”는 행사 소개 문구를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장면이었다.

현장에는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은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내부에는 “주요 장면을 재현한 공간”이 구성돼 관람객들이 애니메이션과 웹툰 속 명장면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의 핵심 설정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행사 측은 “캐릭터를 활용한 AR그림자 군단 소환과 커스텀 헌터증 발급 등 다채로운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AR그림자 군단 소환’을 체험하며 주인공 성진우가 된 듯한 몰입감을 느꼈고, 현장에서 즉석 발급되는 ‘커스텀 헌터증’을 통해 자신만의 헌터 아이덴티티를 기념품으로 남겼다.

사천에서 온 한 방문객은 “개장 전부터 긴 줄을 서야 했지만,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높은 완성도의 체험 콘텐츠와 조기 품절될 만큼 인기가 높은 굿즈 구성에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특히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높은 완성도의 체험 콘텐츠”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조기 품절될 만큼 인기가 높은 굿즈 구성” 덕분에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말했다.

굿즈 판매존의 열기도 뜨거웠다. 행사 관계자는 “굿즈 판매존에서는 오픈 초기부터 200건이 넘는 판매 건수를 기록하며 일부 인기 품목이 조기 품절되는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 IP의 막강한 파워와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오픈 초기부터 200건이 넘는 판매 건수’, ‘일부 인기 품목 조기 품절’, ‘완판 행렬’ 등은 국내외에서 이미 검증된 IP의 흡인력이 지역 행사에서도 그대로 재현됐음을 보여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관광과 연계된 체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세계적인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거대한 던전으로 탈바꿈했다”는 콘셉트를 내세워 청소년·청년층 팬덤을 창원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인근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관광재단 관계자는 “팬들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다른 인기 IP와의 협업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운영 방식은 기간에 따라 다소 달라진다. 주최 측은 “지난 3월 27일 오픈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상시로 전시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지만, 4월 9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목요일~일요일(주 4일)에 전시 관람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즉 4월 6~8일에는 전시관이 쉬고, 4월 9일 이후에는 목·금·토·일요일에만 관람이 가능하며, 이 기간에는 일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조정될 수 있다.

행사 기간이 한정돼 있는 만큼, 평일 상시 운영이 가능한 4월 5일 이전과 주 4일 운영 체제로 전환되는 4월 9일 이후의 관람 계획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최 측은 “개막 첫 주말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관람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 평균 40분 이상 대기했다”고 밝힌 만큼,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픈런’과 대기 행렬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며 사전 예매와 시간대 분산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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