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0일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지회장 김운석)에서 장학금 150만 원을, 거창한국병원(이사장 최석문)에서 쌀(10kg) 21포를, 류지균·정난희 부부가 아림1004운동 100만 4,000원과 쌀(10kg) 6포를, 선진거창포럼(회장 박상진)에서 어린이 과자선물세트 38박스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차량 점검과 자연정화 활동도 앞장서 해오고 있다. 김운석 거창군지회장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탁식에 참여한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병원 개원을 기념하며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거창 의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월 결혼식을 기념하며 아림1004운동에 처음 참여한 류지균·정난희 부부는 “결혼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선진거창포럼은 농촌일손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적십자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검사,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 제공 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적극적인 아동학대 행위자 분리와 함께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고,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병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을 놓치지 않고 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는 쏠림현상이 예상되니 비교적 여유가 있을 때 조기 검진 하는 것을 추천했다. 국가 암검진으로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암 검진 대상으로 위암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고위험군 만 40세 이상(연 2회),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2년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매년), 폐암 만 57∼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암 검진 기관 중 원하는 곳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비도 지원받는다. 또한 국가 암검진으로 암이 확인‧등록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종에 따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0일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에서 장학금 150만 원을, 거창한국병원에서 쌀(10kg) 21포를, 류지균·정난희 부부가 아림1004운동 100만 4,000원과 쌀(10kg) 6포를, 선진거창포럼에서 어린이 과자선물세트 38박스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차량 점검과 자연정화 활동도 앞장서 해오고 있다. 김운석 거창군지회장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탁식에 참여한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병원 개원을 기념하며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거창 의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월 결혼식을 기념하며 아림1004운동에 처음 참여한 류지균·정난희 부부는 “결혼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n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에서는 지난 10일 자매도시 강동구 대표단 14명을 1박 2일 일정으로 초청해 군 대표 관광지 홍보와 치유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의 특색 있는 농촌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대표 관광지 탐방을 통해 힐링 관광 도시 거창을 홍보하고 생활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지난 2일 개최된 종로구 대표단 초청행사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된 강동구 대표단 초청행사에서는 항노화 힐링랜드와 거창창포원 탐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딸기 수확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과 만족이 높았다. 특히, 전문 산림 치유지도사와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거창의 산림자원과 주요 관광지를 자매도시 대표단에 소개했으며,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형 프로그램인 연잎밥 만들기와 딸기 수확은 생동감 있는 경험과 신선함을 주었다. 이날 참여한 강동구 대외협력팀 이현규 주무관은 “거창군에서 좋은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치유와 재충천을 할 수 있었다”라며, “1박 2일 동안 느꼈던 좋은 기억들을 주변에도 널리 알려 경남의 대표 관광 도시 거창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다양한 임산물이 생산되는 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의 지역 행사와 축제장을 찾아 거창산양삼 등 우수 임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거창군 자매결연도시 화순군의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와 함께 임산물 등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고, 5월 1일은 수원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참가해 산양삼, 두릅, 산마늘 등 봄철 임산물과 가공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외에도 거창산양삼협회와 거창군임업후계자협의회 등 임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서울 코엑스, 수원컨벤션센터, 일산 킨텍스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에 참여하여 거창군 임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자매결연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행사에 임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거창군 임산물의 브랜드 강화와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면 거창군은 산양삼 재배 임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경남도민뉴스] 지난 10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딸기반 교육이 개강했다. 이날 딸기재배로 성공을 꿈꾸는 귀농인·귀농 희망자 35명과 행복농촌과 과장, 교육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영농대학은 딸기수경재배 기초부터 병해충 관리, 정식 전·후 관리기술, 딸기의 홍보와 브랜딩 교육 등 재배부터 판매 단계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오는 5월 10일 개강해 11월 8일까지 총 15회, 6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60시간 중 45시간 이상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각종 농림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딸기 생산이 정착되고, 각각의 농가가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딸기농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매년 작목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발표하는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2022년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될 만큼 문화예술인과 전문인력이 풍부하다. 특히 올해는 주요 관광명소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거창군만의 독특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해 군민 문화 접근성 향상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토요 문화공연’은 항노화힐링랜드에서 5월부터 펼쳐지며, 경상남도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창포원’에서는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리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맘껏 기량을 펼치는 ‘행복감성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예술단체와 소외계층 매칭을 통한 ‘메세나 행복나눔 공연’도 연중 펼쳐지고 있다. 거창에서 만나는 힐링여행, 토요 문화 공연 ‘거창에서 만나는 힐링여행, 토요 문화 공연’은 2022년과 2023년 거창수승대에서 선보인 사업으로 수려한 경관과 역사가 숨 쉬는 거창군의 명승 수승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사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2029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거창 특화형 스마트도시 전략사업 및 계획 수립, 군민 참여 리빙랩 추진 및 운영, 스마트도시 추진 조례(안) 마련,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 및 스마트시티 관련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및 지원, 스마트 강소 도시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이다. 군은 이를 통해 도시기반시설을 지능화하고 각종 개발사업 등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구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스마트도시
[경남도민뉴스]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와 거창군 새마을부녀회가 9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농가를 찾아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농번기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마리면 창촌마을의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뽑기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우리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활동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자원리싸이클링운동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