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북상면 덕유푸르내(대표 정상조)는 지난 18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동아리방에서 북상면민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강좌(스마트 문해, 스마일 북상)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농촌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북상면은 덕유푸르내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과 자기 개발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준비된 강좌는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도와줄 ‘디지털 활용문해’,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영어 단어를 가르쳐주는 ‘영어 활용문해’ 그리고 책을 읽거나 직접 꾸미며 만들어보는 ‘북아트 활욤문해’,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정상조 덕유푸르내 대표는 “강좌 준비를 위해 고생해 준 임창희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참석해 준 면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강좌를 통해 일상 생활이 좀 더 편리해지고 손자 손녀가 찾아왔을 때 같이 소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완료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회의 강좌가 준비 되어있어 많은 북상면민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 강남체육회(회장 최기봉)는 지난 18일 아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성윤 경제복지국장, 거창읍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강남지구 한마음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는 화합과 소통으로 강남지구 10개 마을 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강남지구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에서 행사장에 참석한 주민들이 먹을 수 있는 수육, 추어탕 등 정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을 직접 준비해 행사장에 이웃사랑의 꽃을 피웠으며, 강남체육회는 구급차 배치, 교통 통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최기봉 강남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생각하며 보람차게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찾고, 주민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윤 경제복지국장은 “주민 여러분 모두 생업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이 시간만큼은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며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 주민자치회장 박종현)은 17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3동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 행사는 신원면장, 이재운 군의원, 신원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신정3동장,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과 주요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소개, 주민 자치 시책 및 운영 방향 공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특산품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고,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신원면을 초청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신정3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통해 두 지역 모두 상생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주민자치회와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 11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축제 방문, 특산품 교류 등을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북상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박미정)는 지난 17일 오후 2시에 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 회원과 북상면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및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알아야 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재활용 방법을 배우고 천연세제와 샴푸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박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실을 통해 환경친화적 북상을 만드는데 한 걸음 가까워져 뿌듯하며, 오늘 교육을 이수한 새마을회원분들이 맑고 깨끗한 북상을 만드는 선발대가 되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행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북상면주민자치회는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각 단체에서 무공해 북상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19일 거창읍자원봉사회(회장 장권택)에서 회원 10여 명이 모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에서 자원봉사 재료비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와 장판, 방충망 교체 및 전기설비 설치까지 전문적으로 이루어졌다. 장권택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깨끗해진 어르신의 방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읍장은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거창읍 자원봉사회원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한 영향력이 퍼져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거창읍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자원봉사회는 매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비롯한 경로당 위안 행사, 명절맞이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거창창포원에서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거창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총거창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창지부(회장 이건형)와 협업해 군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문화배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5월 26일 ‘청소년과 생활예술 Festival’의 무대로, 청소년 동아리 ‘SOUL, ICIS’, 직장동아리 ‘WoW밴드, Police밴드’, 거창국악원 등 5개 팀이 출연하며 약 100분 정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타 지역 예술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거창예총과 MOU를 체결한 공주안동통영제주 예총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로 거창문화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7월 28일, ‘Opera Gala Concert’, 8월 25일 ‘Benjamin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 9월 29일 ‘합천 교류 예술제’, 10월 27일 ‘우리 가락과 가요 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문화가 있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에서는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과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등 다양한 행사로 군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광장에서는 제2회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이하 ‘플리마켓’)은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역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14개 농촌체험휴향마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비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각 부스에서는 체험이용객과 상품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선풍기, 에어프라이기 등 20종 이상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권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이하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을 4월 21일 ‘달디달고 달디단 사과양갱’이란 주제로 시작하여 오는 26일에는 ‘색채로운 테라리움 & 달콤한 장미파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멋(美)과 맛(味)을 뽐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체험 이벤트’는 체험객 1명당 참가비 10,000원을 내고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창포원(잔디광장, 맨발걷기 코스)에서 2024년 제1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가 이병철 부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정종은 맨발걷기운동본부 거창지회장을 비롯한 맨발걷기운동본부 지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준비운동 후 창포원 일원 2.1km 코스로 맨발걷기를 진행했고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또한 맨발걷기 투어에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코스 중간에 치매 OX퀴즈 프로그램을 준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군은 작년 12월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병철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거창창포원 행사를 시발점으로 맨발걷기가 활성화되어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 나가길 기대하며 군에서도 맨발걷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 건강을 지키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홍희 거창군의장은 축사에서 “재산을 잃으면 일부를 잃는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7일 창포원 아리미아꽃축제장 일대에서 외식업중앙회거창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3명이 참여하여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식품안전처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후 2주간을 신품안전 주간으로 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창포원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식물 조리 및 보관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 요령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공용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 줄이기, 잔반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함께 홍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와 자발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식품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가정에서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제52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를 20일 오전 11시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회(지회장 손영묘) 주관으로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향교 최종복 전교와 거창향교 및 유도회 임원, 이병철 거창 부군수, 표주숙 거창군의회 총무위원장, 거창교육지원청 김인수 교육장, 거창지역 성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전통 성년례가 거행되었다.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 번째 관문인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를 일컫는 행사로, 아이에서 성년이 된 젊은이에게 사회적 일원이 됨을 축하하고 성인의 책무를 일깨우기 위해 상고시대부터 계승 되어온 전통문화이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에게 성년 됨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관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2개 학교 학생 40여 명에게 남자에게는 관(冠)을 씌우고, 여자에게는 비녀(笄)를 꽂아주며 성년의 날을 기념했다. 어른의 복식으로 바꿔입으며 성인으로 예를 확인하는 가례(加禮), 성인이 되었음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