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귀포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5개소에 대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 추진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에 대해 무료개방하며,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인 경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을 무료개방한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원도심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저녁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최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로 올해 2월 거창군 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거창군 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단위로 참가팀을 모집하여 팀 평균연령, 수준, 대회일정 등을 조율하여 최종 12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18일에는 드론축구대회와 함께 프로리그, 3부리그에 속한 일반부 드론축구팀 초청 경기를 진행하여 대회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 이틀 동안 청소년과 거창군민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체험은 대회 운영본부에서 시간대별 현장 접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 드론 조종 교육을 받은 후 에어바운스형 경기장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이용 문의는 거창군 드론축구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와 함께 우리군은 드론메카 조성을 위해 드론 체험·교육,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 드론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5월 7일부터 운영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4일 만에 1,200여 명이 접종 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 3,530개가 소진될 때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빠른 시일 내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지만 접종 비용이 15만 원의 부담되는 금액으로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과 대상포진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거창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를 제정해 올해 처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림리에 거주 중인 어르신은 “그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도 덜고 대상포진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할 수 있게 해준 군에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3일 영일인쇄사(대표 장재홍)에서 영유아용품 34박스 등(230만 원 상당)을, 한국전기공사협회 거창협의회(회장 임채호)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영일인쇄사 장재홍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여한 장선희, 공석민 부부는 “영유아용품 가게를 정리하면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한국전기공사협회 거창협의회 임채호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거창협의회는 관내 17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이 아림1004 운동 3번째 참여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의 연이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품과 후원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13일 오전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거창군청출장소 정미정 소장 등 5명이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재)거창군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NH농협 거창군지부는 2021년 장학금 500만 원, 2022년부터 올해 2024년까지 매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아림1004운동,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꾸준히 지역 사회에 환원 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오후에는 신원면 감악산에 위치한 거창풍력발전(주)에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임철호 소장은 “거창지역 기업으로서 수익금의 일부를 조금이나마 보태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의 장학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거창풍력발전(주)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2024년까지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기탁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거창흥사단에서 이상갑 대표 등 3명이 군수실을 방문해, 그동안 월성청소년수련원 등 관내 여러 시설을 수탁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거창흥사단은 거창군청소년
[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 아림지구대는 최근 특별 치안대책으로 지난 10일 20시경 민‧경 합동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민·경 협력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거창읍 5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장번영회 등으로 구성된 지역치안협력협의회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약 1시간 가량 실시되었다. 이날 순찰은 거창전통시장, 생활권 공원일대, 상동 먹자골목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치안소식지를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거창경찰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장번영회, 생활안전협의회, 거창읍 각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 Wee센터에서는 5월 11일(토) 관내 초등학생 7가정, 총 20명을 대상으로 2024. 가족 체험 프로그램 ‘좋은 팜 좋은 꿈’을 개최하였다. ‘좋은 팜 좋은 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며, 가족 간 소통의 계기와 몸과 마음의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거창 이수미 팜베리에서 싱잉볼 이완테라피, 치유 산책, 동물체험, 과일 식초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내 심리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 ‘좋은 팜 좋은 꿈’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음과 동시에 힐링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거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거창 관내 학생과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유대감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9일 토목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고속국도 교량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위해 고속국도 제14호 함양부터 울산선(함양-합천) 건설공사 사천천교(새빛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사천천교(새빛교)는 FCM 공법을 이용한 Y자형 교각으로 길이는 370m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도로공사 함양합천건설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교량공법 설명과 현장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3공구 현장 현황 청취 △함양부터 울산선 고속국도 전 구간 드론 영상 시청 △FCM 공법 설명과 사천 천교 현장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시공과 감독의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 인식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장 교육을 함께한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직원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대형 교량 사업장을 직접 눈으로 체험함으로써 공사현장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향후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창한 거창 곤충탐사’ 회원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거창한 거창 곤충탐사 프로그램’은 거창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상을 탐구하고, 지역민에게 거창의 곤충 생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 가지 탐구 주제를 정해 1부터 2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적생태과학관 구덕서 관장의 지도하에 연구하게 된다. 탐구결과는 소책자나 사진집으로 제작하여 과학관 내 전시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회원들에게는 곤충 채집과 조사에 필요한 장비와 곤충 보관용 표본 상자를 제공하며, 연구에 필요한 현미경·카메라 등 각종 장비 사용이 가능하다. 거창한 거창 곤충탐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천적생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홈페이지에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전화, 직접방문 하면 된다. 참여인원의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단체 어떤 형태로도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적생태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1일 토요일에 제2회 성평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요, 성평등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창로터리에서 출발해 건계정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100여 명의 군민이 참가했다. 화려한 풍물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함께 걸으면서 일상의 다양한 성평등 인식에 대해 생각하고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완주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이 증정했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 모두가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걸으며 가족의 달 5월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런 행사가 매년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선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소장은 “행사에 협조해 주신 거창군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창군민들의 성평등 인식이 한 단계 더 높아졌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피해자지원과 성평등 사회 실현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정폭력·성폭력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