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024 토요 문화 공연’을 지난 18일 위천면 수승대 돌담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거창수승대를 비롯한 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10월까지 총 1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 문화 공연은 거창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연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창국악원, 거창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 거창에버그린연주단, 거창프라임합창단, 노이트리오, 라라앙상블, 소리울림, WoW밴드 등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16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2시 거창수승대, 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팀당 2회씩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8일, 거창수승대에서 노이트리오 팀이 첫 번째 막을 올렸으며,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봄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을 비롯한 거창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하여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간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사업장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사과 적과 및 양파, 마늘 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농작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농사철 부족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농번기 일시 중단 등 탄력적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사무 관련 청년공공근로를 제외한 17개 사업장 93명의 근로자가 해당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의 일시중단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농사철 부족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20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하면 둔마리 소재의 농가에 면사무소 직원들과 군청 행정과 직원 15명이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최고령 사과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매년 감소하는 농촌 인력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느껴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늘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지난 1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과 청소년기관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정책 수립 시, 실수요자인 청소년을 경찰 활동에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도 이어졌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중·고등학생 27명을 선발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순찰과 점검, 학교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준 서장은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언을 검토하고 반영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공감하는 치안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024년 5월 14일(화)~19일(일)간 거창 창포원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아리마이꽃축제에서 환경체험학습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거창 창포원 아리미아꽃축제에 참여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먼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한마디를 작성하도록 하고, 일상생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환의 작은 실천으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커피박 만들기 체험과,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게 재탄생시키는 석고 꽃 방향제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을 하였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만들기, 디자인을 더해 재탄생시키는 석고 꽃 방향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생태환경 홍보를 통해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800여명이 환경체험부스를 방문하여 색다른 경험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인 줄로만 알았던 커피 찌꺼기가 새로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한마디를 적으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18일 관내 다문화가족 등 20여 명과 함께 경남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다문화가족 소방안전 길라잡이’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방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적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체험 ▲화재안전체험 ▲119소방항공대 헬기 견학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레 안전에 관심을 갖고 소방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체육회(회장 김기범)는 지난 17일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이병철 거창 부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동리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거창읍 대동리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무대의 식전공연과 족구 등 체육행사,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에서 희망하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기범 대동리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남녀노소 모두 근심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동리 주민들의 건강과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거창 부군수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제1회 대동리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체육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군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주민
[경남도민뉴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회장 최병철)는 지난 5월 18일(토) 거창 창포원에서 개최된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청소년 유해환경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유해환경이란? △청소년 유해 매체물, △청소년 유해 약물, △청소년 유해 물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폭력 및 학대 행위 등을 의미) 이날 캠페인에는 최병철 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범죄예방위원(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물품(원예작물 체험)을 나눠주며 유해매체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의 필요성과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 최병철 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특히 지난 결연후원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거창 경천공간의 아이들과반가운 만남을 가지고 유해환경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 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와 드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에서 전국 단위 최초로 열린 이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경북, 전남, 전북 등 각지 유소년 드론축구 12팀이 참가 선수와 관계자, 가족,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외부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차세대 떠오르는 ICT 레저스포츠인 드론 축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8일 열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조별 풀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 선수들은 승리욕을 불태우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수상팀으로는 △우승 거창군 대표선수단 △준우승 의성 나르샤 △3위 구미 스카이스트 △4위 고창 유레카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은 외부에서 온 선수단이 거창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시상금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또한, 드론 체험 부스는 18일부터 19일 2일간 방문객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지역
[경남도민뉴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산사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 점검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국비를 포함에 12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 40%로 다가오는 우기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6월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본에 충실한 안전 절차를 강조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지속적인 재해복구사업 점검을 통해 6월 우기 전까지 복구사업을 마무리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2차 피해 방지와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