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6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확대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부터 사천읍·벌용동 행정복지센터 등 2곳에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지속적인 홍보로 점심시간 방문민원이 꾸준히 감소하는 것은 물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으로 방문민원의 불편이 크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사남면·곤양면·동서동·향촌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4곳을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 대상으로 추가로 지정하는 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6월 3일부터 시에서 시범운영하는 점심시간 휴무제 대상은 사천읍·벌용동·사남면·곤양면·동서동·향촌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6곳이다. 시는 확대 운영 이후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보완해 점심시간 휴무제의 전면시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점심시간 휴무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민원을 처리하거나 증명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부24 등의 시스템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사천(대표 서상현) 이병주 사업부장과 임직원들이 24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350박스(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골프존카운티 이병주 사업부장, 김종식 슈퍼바이저, 장기수 팀장, 골프존 문화재단 박영준 팀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골프존카운티 사천이 속한 골프존 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짝수 달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골프존 문화재단은 4월의 기부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사천시에 골프존카운티 사천을 통해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읍면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골프존 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이병주 사업부장은 “ 이번 기부가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내 공동육아나눔터 용현, 벌리점은 지난 20일 돌봄 품앗이 전체 모임으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쇼 문화관람을 진행했다. 돌봄품앗이 전체모임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써 육아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활동이다. 특히, 비슷한 또래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한 가족애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돌봄품앗이 회원가족 30가정, 91명은 마술쇼 관람뿐만 아니라 미술공부도 하면서 가족관 특별한 체험공유와 함께 품앗이 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증진시켰다. 회원들은 “다채로운 전체모임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다른 그룹들과의 결속력도 다질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및 보호자 양육자들에게 전체모임을 통해 회원들간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남 사천시 두량저수지에서 경남지역본부 대표 ‘안전 영농 기원 통수식’ 행사를 개최하고 농업용수 공급을 개시했다. 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 지난해 겨울부터 닫혀있던 수문을 열고 물을 처음 흘려보내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시의회 의장, 김규헌 부의장, 도의원(김현철, 임철규), 사천시 소방서장, 사천시 공공기관 단체장, 한국농어촌공사 이승재 부사장, 손영식 경남지역본부장, 사천시 공무원 관계자,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두량저수지는 1,567천㎥ 규모의 저수지로 사천시 사천읍 두량리 일원 수혜 구역 266ha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박균환 지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 환경을 대비한 스마트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지속적 저수율 모니터링을 통해 사천시 관내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지사는 이번 통수식을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보건소는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분만산부인과와 함께하는 힐링 모유수유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임신 8개월 차 임신부를 대상으로 4월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인 청아여성의원 1층 카페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모유수유에 대한 소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 단순히 이론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수유자세, 유방통증, 울혈관리 등 실전적인 부분에도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임신 후반기 튼살 예방을 위한 유기농 오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사천시보건소에서 임신 8개월차 임산부 대상 문자 발송 후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사천시보건소 또는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분만산부인과인 청아여성의원에 신청하면 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소화를 돕고 알레르기 발생률을 낮추는 등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의 유대를 강화해준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후속 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개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식품위생업소는 5월 7일까지 사천시 보건위생과에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신고한 업체들은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전업, 폐업 일정이 담긴 이행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조치와 함꼐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2월 6일 개식용종식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식용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다. 또한, 2027년부터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도살할 수 없으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신고 기한 내에 개식용 관련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신고서가 제출되면 운영실태 등을 확인한 후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안
[경남도민뉴스] 삼천포농업혐동조합은 지난 19일 후계세대육성과 조합원 자녀에 대한 학비 경감을 위해 조합원 자녀 중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삼천포농업협동조합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조합원 자녀 대학생 16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3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태현 조합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의 인재들에게 미래 농업, 농촌 그리고 농협을 잊지 않고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을 씨앗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에서 미혼남녀들의 솔로 탈출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5월 25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청춘남녀 만남의 장인 ‘사천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999년~1986년생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15쌍을 대상으로 13시~22시까지 9시간 진행되는데, 참가인원은 지원자 수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첫 데이트로 사천바다케이블카 타기 및 아쿠아리움 관람, 커플 레크리에이션, 사진찍기 콘테스트, 1:1 썸매칭, 본인 매력 어필하기 등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다. 프로그램은 수정 또는 변경·교체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5월 3일까지이다. 올해는 참여자간 알아가기 시간을 많이 주기 위해 참여자 수를 지난해보다 5쌍이나 줄였다고 하니 솔로나라에서 탈출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재직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확정은 5월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 및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결실 제어제 주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은행나무 열매는 특유의 악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차도, 인도, 버스 승강장, 상가지역 등 통행량이 많은 곳에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민원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직접 주입하는 방식인 수간주사 17그루, 땅에 꽂아 간접 주입하는 방식인 정량토출기 11그루 등 총 28그루의 은행나무에 결실 제어제를 투입했다. 이처럼 2개의 방식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올해 가을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는 악취 주범인 열매를 제거함에 따라 자외선 차단, 도심 열기 완화, 공기 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은행나무가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친환경 은행나무 결실 제어제를 주입할 예정”이라며 “가을철 공원 내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2025년을 성공적인 사천 방문의 해로 만들기 위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사천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3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계획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남해안의 해양관광거점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마중물로써 ‘2025 사천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을 추진한 것.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아이엘피주식회사의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업체 측은 사천의 관광현황 및 관광여건을 분석해 9개의 테마 관광코스 개발, 관광기념품 발굴, 사천시 대표 축제 연계 이벤트, 특별여행주간 선정, 사천방문의 해 선포식, SNS포토존 및 조형물 설치,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끌어들여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