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2일과 13일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에 대비해 어제(8일) 부산진구 서면 일원에서 민관합동 관광수용태세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 관광마이스산업과, 보건위생과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부산지방식약청, 부산진구, 한국관광공사, 부산시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등 민관이 함께 나서 숙박 및 외식 등 주요 관광객 방문 업소를 순회하며 불공정행위 근절과 관광수용태세 정비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을 찾는 대규모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업계 전반의 합리적인 가격 운영, 친절 서비스 실천, 위생수준 향상 등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그간 일부 숙박시설의 과도한 요금 인상 논란을 계기로 공정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민관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 시는 종교계, 대학, 공공·민간기관 등의 참여를 통한 '공공숙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대체숙박시설 26곳을 확보해 총 1천771명(유료 1천453명, 무료 318명)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시민이 직접 참여한 ‘부산시민 홈스테이’는 21가구가 신청해 외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거창반값여행 누리집을 통해 거창반값여행 3차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번 3차 사전신청은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차 사전신청은 3시간 만에 3,905명이 몰리며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해 조기 마감된 만큼, 이번에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거창반값여행은 사전신청 후 지정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사진 인증과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2곳에서의 거창반값여행 모바일 상품권 사용 인증을 통해 환급금 신청이 가능하며, 숙박경비와 지정관광지의 경우 예외적으로 신용카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사용이 인정된다. 특히, 군은 거창반값여행 재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창한나라 웰니스 국민되기 챌린지’ 행사를 6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거창반값여행 1회 이상 참여한 이력이 있는 관광객이 재방문 시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 9경을 방문해 휴대전화로 큐알 코드 인증을 완료하면 거창반값여행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만 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거창군만의 특별 행사이다. 거창군은 ‘거창한나라 웰니스 국민되기 챌린지’ 행사를 통해 거창반값여행 관광객의 재방문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2026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전국 유일 도심 속 해상교량을 달리는 행사로, 광안대교를 포함한 4개의 해상교량과 2개의 지하차도, 1개의 터널을 연결한 해양관광 콘텐츠이다. 올해(2026년) 행사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며, 칠칠코스(77킬로미터(km)) 단일코스로 운영된다. 광안대교를 출발하여 공항로에서 반환하는 순환형 코스로, 높은 난도와 경관으로 유명한 부산항대교의 회전램프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2026년) 티켓은 총 4천 매 규모로 판매되며, 조기 예약(얼리버드)·개인·단체·외국인 관광상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기 예약(얼리버드) 티켓은 정가 대비 20퍼센트(%) 할인된 8만 원으로 총 300매 한정 판매되며,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처인 ‘NOL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개인 참가 티켓은 2천700매 규모로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판매되며, 단체 참가 티켓은 10인 이상 20인 이하 기준 총 500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초여름 밤, 고요한 연못 위로 붉은 불꽃이 천천히 흩날렸다. 불씨가 바람결을 따라 수면 위로 닿을 때마다 곳곳에서는 감탄이 터져 나왔고, 이내 행사장은 조용한 몰입으로 물들었다. 지난 24일 함안면 무진정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에는 사전예약 관람객 5800여 명이 방문해 함안낙화놀이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 맑은 날씨 속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전통 불꽃놀이 특유의 정취를 한층 더 깊게 전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당일 무진정 일원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며 함안낙화놀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식전 행사로 마련된 함안읍성민속선양회와 함안화천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낙화를 활용한 각종 체험행사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낙화봉 만들기 체험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숯가루를 넣어 낙화봉을 만들고 소원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해가 저물고 어둠이 내려앉자 무진정 연못 주변에는 기대감이 감돌았다. 오후 7시경 점화 시간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5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88일간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교류전 '고분의 기억, 오늘을 빚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현숙 부산대학교 조형학과 교수가 기획하고 조형예술연구소와 협업해 준비한 이번 전시에는 부산 도심 속 고대 분묘 유적인 복천동 고분군(사적 제273호) 출토 유물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현대 도예 작가 15인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는 지역 문화유산의 고고학적 가치와 현대의 예술적 미감이 결합된 융복합적 측면으로 진행된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유물은 모두 복천동 고분군 출토품이며, 원통형 그릇받침·굽다리 접시·신발모양 토기·오리모양 토기 등 토기와 금동관·판갑·칠두령 등 대표적인 철기로 구성됐다. 고대 문화유산의 대중적 공유를 위한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하는 15인은 한국 현대 도예계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교수진과 작가들이다. 단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대학 강단과 작업실에서 교육과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중견 교수진과, 작품활동에 집중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역량 있는 중견,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거창에 On 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치유와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와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 등을 연계한 거창 대표 통합 봄축제로,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자연과 힐링,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 생략을 통해 축제 본연의 콘텐츠와 체험 중심 운영에 집중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열린음악회와 명상·비건 축제 등 일부 행사가 제외됐지만, 핵심 콘텐츠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 전략으로 전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의 성과를 보여줬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반려인들의 방문이 집중되며 축제장 주요 구간마다 활기를 띠었고, 4일간 누적 추산 관광객은 4만 8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창포원 곳곳은 봄꽃과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을 즐기는 방문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경상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산시 웅상센트럴파크에서 “함께할 때, 우리는 빛나!”라는 주제로 제29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도 단위 최대 청소년 축제다. 올해는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미래세대재단과 양산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참여와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의 선정·실행까지 도내 전 시·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중심이 돼 운영한다. 16일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빛과 희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양산시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또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도내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 단체, 공무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축제의 꽃인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팀이 참여해 댄스·음악을 선보이며 자신의 꿈을 향한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축제는 경남로봇랜드재단과의 협업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는 5월 2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제20회 부산가족축제'와 '제13회 청소년 열린축제'를 통합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매년 부산 모든 가족, 청소년을 위해 각각 개최되었던 부산가족축제(2007년 시작)와 청소년 열린축제(2013년 시작)를 올해는 통합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구군 12개 건강가정 및 가족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무대행사, 체험·놀이마당, 가족전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무대행사로는 축하 공연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부산 지역 청소년 10개 팀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 본선이 열리며, ‘돌봄’을 공통 주제로 가족들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쇼 '같이 키우는 하루'가 진행된다. 체험·놀이마당은 가족과 청소년의 핵심 가치를 담아 ‘같이평등’, ‘함께돌봄’, ‘모두포용’, ‘미래성장’의 4개 테마, 총 5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각 마당에는 평등 볼링, 돌봄 토핑 피자 만들기, 포용 페이스페인팅, 미래직업 퀴즈 등 주제에 맞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26년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 클래식계의 ‘라이징 스타’로 확고히 자리 잡은 피아니스트 예수아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예수아는 15세의 나이에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영아티스트 콩쿠르 우승 및 위촉 작품 최고 연주자상 석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와 클리블랜드 국제콩쿠르 입상 등 주요 국제 무대를 휩쓸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연주회의 시작은 시마노프스키 교향곡 제1번으로 이 곡은 후기 낭만주의 양식을 띠며, 매우 조밀하고 복잡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반음계적 화성이 특징이다. 피아니스트 예수아와 진행하는 2부는 연주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으로, 피아니스트에게 초인적인 기교와 폭발적인 지구력을 요구하는 대작이다. 김건 상임지휘자의 섬세하고 정교한 리딩으로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타건을 뒷받침하며 완벽한 음악적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데뷔 7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리사이틀 '백건우 & 슈베르트'를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백건우는 오랜 시간 음악에 대한 깊은 사유와 탐구를 이어온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로, 이번 무대에서 거장의 현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3번과 제20번을 중심으로, 요하네스 브람스의 ‘네 개의 발라드’를 더해 구성된다. 슈베르트의 초기와 후기 작품을 한 무대에 배치하고 브람스 작품을 더해 낭만주의 음악이 지닌 감정의 깊이와 내면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소나타 제13번은 맑고 서정적인 선율로 젊은 시절의 순수와 생의 빛을 담아내고, 제20번은 보다 깊어진 사유와 명상적 울림으로 삶의 내면을 그려낸다. 여기에 더해지는 브람스의 작품은 보다 응축된 정서를 전달하며,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가 대비와 조화를 이루는 음악적 흐름을 완성한다. 백건우의 연주는 화려한 기교보다 절제된 표현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음과 음 사이의 여백과 흐름을 섬세하게 살려내며, 작품을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