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와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 열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6일 부산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에서 국내외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 교류를 위한 ‘2026 부산 청소년 국제교육 포럼(2026 Busan Youth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의 협력(Collaboration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대주제와 ‘마음을 연결하고, 미래를 그리다–지능형 시대를 위해 함께Connect Minds, Shape Futures – Together for the Intelligent Age’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AI 시대를 살아갈 세계 청소년들이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6개국 해외 학교 학생과 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현동초등학교, 진영고등학교, 창원중앙중학교 등 4곳에서 도내 초‧중등 과학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과학 수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와 디지털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2025~2029)에서 강조하는 ‘탐구·참여 중심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의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역량을 높여 체험·탐구 과정 중심의 과학 수업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지능형 과학실 플러스(+)’ 모델 학교로 선정된 131개 학교와 2021년부터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해 운영 중인 학교의 교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탐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수는 학교급에 따라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서부 권역(과학교육원)과 동부 권역(현동초등학교)에서 각각 15명씩 총 4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초반에서는 무선 컴퓨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오후 본청 공감홀에서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과장, 직속기관장 등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추어 마련됐다. 복합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예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이를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들의 선제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연수는 교육부 학생지원총괄과 박경령 사무관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박 사무관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법적·제도적 기반과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최웅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및 교육지원청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기초학력, 심리·정서, 복지, 다문화, 특수 등 개별 사업별로 분산되어 있던 기존의 지원 방식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0~11일 1박 2일간 제주 지역 초·중등 역사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여 명을 초청해 ‘제주 4·3과 함께하는 경남 3·15 민주주의·인권 교육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8년 경남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의 업무 협약에 따라 매년 진행하는 정례 교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대한 비극이자 평화·인권의 상징인 제주 4·3을 품은 제주 교원들이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경남의 3·15의거 현장을 직접 찾아 두 지역의 역사적 영령을 기리고, 지역 역사 교육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마산과 김해의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둘러본다. 참여 교원들은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무학초등학교 총격 담장,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등 마산 지역의 주요 의거 현장을 찾아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강의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대한 독립의 길’을 걸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에서 고등학생 100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장정’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중단됐다가 7년 만에 재개됐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장정’에 참가한 100명의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요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현장을 생생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균형 잡힌 역사 인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교육청은 탐방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세 차례에 걸친 역사 캠프도 운영,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배경지식을 익히도록 도왔다. 역사교육 지원단 교사와 함께 탐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실제 탐방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4일까지 초6~고3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청바지기획단 단원’ 40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바지기획단은 2019년 10월부터 운영되어 온 학생자치단으로 청소년이 바라는 지(志)를 이루고자 모인 이름처럼 청소년의 문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자치 기구다. 올해 7기를 맞이하는 청바지기획단은 오는 22일 학생 자치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 주도 기획 행사, 재능 나눔 기부 활동 등 크고 작은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모집으로 선발된 단원은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 문화 예술 공연(버스킹), 문화 기획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울산 학생 문화 예술 토론회(포럼)’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협력해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덕순 관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활동을 지원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적극적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의 수학 문화 확산의 핵심 공간인 울산수학문화관(관장 유명진)이 지난 10일 개관 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울산수학문화관은 5년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수학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관 첫해 2만 5,000여 명이었던 연간 방문객은 지난해 기준 9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1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은 총 32만 명이다. 울산수학문화관은 개관 이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초등학생에게는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중고등학생에게는 방학을 활용한 과제형(프로젝트형) 중심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체험과 수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도 운영한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수학 대중화 강연으로 교육공동체가 수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개관 5주년인 올해는 울산 북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학 체험 교실’을 처음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불용 정보화기기 수거·매각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를 전국 시도교육청 연수에서 발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일 대전 호텔아이시시(ICC)에서 열린 ‘학교 지원 전담 기구 운영 성과 공유 및 역량 강화 공동 연수’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9개 시도교육청의 학교 지원 전담 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 나서, 사업 추진 절차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 통합 매각 방식 등을 공유했다. 강북 학교지원센터의 불용 정보화기기 통합 관리 사업은 통합(원스톱) 지원 체계다. 학교가 개별적으로 처리하던 불용 컴퓨터,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등의 불용 정보화기기를 센터가 직접 수거한 뒤, 자기기록 삭제(디가우징) 방식으로 저장매체의 자료를 완전히 삭제하고 통합 매각한다. ‘디가우징’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하드디스크 등 자기 기록매체의 자료를 복구 불가능하도록 완전히 제거하는 보안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예방,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경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21일까지유아, 어린이, 성인 등 지역주민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독서, 인문학, 예술, AI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11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 대상 ‘스토리텔링 그림책 놀이’1개 강좌, 어린이 대상 ‘고전 명작으로 문해력 쑥쑥’등 5개 강좌, 성인 대상‘AI 드림팩토리’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화윤 관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2026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 16개 강좌와 성인·어르신 11개 강좌 등 모두 27개 강좌로 운영한다.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은 체스, 한자, 창의수학, 책놀이, 영어, 과학, 글쓰기, 역사, 토론, 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사고력·창의력을 균형 있게 기르도록 마련했다. 특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기초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성인·어르신 프로그램은 영어, 서예, 천아트, 요가, 세계사, 한문, 글쓰기, 일본어,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포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숙희 관장은“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