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최근 공공기관에서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 동구가 직원들이 언론 홍보용 보도자료 초안을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작성 도우미 ‘AI홍주’(홍보담당 주무관의 앞 글자)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AI홍주’는 동구청 미디어홍보팀에서 '제미나이 노트북(Gemini Notebook)'을 활용해 지역 실정에 맞게 자체 개발한 것으로, 직원들이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해 입력하면 맞춤법을 점검하고 어려운 공공기관 용어를 쉽게 순화해 수정안을 제시해 준다. 또한 기존 동구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검색하여 연관된 내용을 추가하여 보도자료 내용을 알차게 보완하고 제목을 추천해, 직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업무 부담을 덜 수 있게 제작됐다. 실제 이 도우미를 사용해 본 정모 주무관은 “행사 준비나 사업 추진에 바쁜 중에 보도자료까지 쓰려면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게 사실인데, 이 도우미를 사용해보니 동구청의 정책 방향에 맞춘 내용으로 보도 자료 내용이 훨씬 풍부해지는 등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초안 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제9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가 첫 공식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중구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모두 4건의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중구의회는 또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민선 9기 주요 업무의 추진 상황과 현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점과 보완 사항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중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6년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갖고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무 준수와 깨끗한 지방의회 만들기를 다짐했다. 서약식은 윤리특별위원회 김성민 위원장이 대표로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의원 전원이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태욱 의장은 “제9대 개원 후 첫 임시회를 통해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중구의회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수호를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하는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제19기 경상남도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귀어 초기 정착자를 대상으로 어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 기관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업·양식기초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어촌 생활의 이해 △어업 관련 법·제도 △현장 실습 및 멘토링 등 실제 어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귀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상반기 제18기 신규 과정인 어선 접·이안 및 어로 장비 운용 실습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번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97.8점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수준의 귀어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상반기 제18기 교육생은 20명 모집에 2.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번 기수에도 많은 지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0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여름 축제 ‘2026 쿨썸머 로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봇랜드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로봇랜드 곳곳에 여름 장식을 배치해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무더위를 날려 줄 워터 콘텐츠와 특별공연, 야간 불꽃쇼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이 참여하는 워터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매주 주말·공휴일과 성수기(7월 28일~31일)에 워터워 대전, 슈팅 워터카, 댄스 챌린지, 워터락 파티가 진행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로봇랜드를 대표하는 여름 참여형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과 공휴일에 열리는 상시 이벤트 외에도 축제의 열기를 더할 특별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7월 25일과 8월 1일, 8일, 15일에는 전문 DJ가 참여하는 EDM 공연이 하루 두 차례 펼쳐진다. 화려한 사운드와 워터 연출을 결합해 한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관람객들이 음악을 즐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6년 두 번째 기획전 《알루미늄 오이: 정연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남 진주 출신의 동시대 미술가 정연두(1969~)를 조명하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경남도립미술관 1·2층 전관에서 사진, 영상, 조각, 설치, 사운드, 드로잉 등 총 36점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4점은 경남도립미술관 커미션 신작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정연두는 서울대학교 조소과와 영국 골드스미스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2007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 도쿄도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으며, 사진과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을 통해 개인의 삶과 사회적 기억을 예술적으로 풀어내 왔다. 전시 제목은 1980년대 소련에서 활동한 고려인 출신 록뮤지션 빅토르 최(Viktor Tsoi)가 이끈 그룹 키노(KINO)의 노래 ‘알루미늄 오이(1982)’에서 가져왔다.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알루미늄 오이'는 강제이주라는 극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내 청년농업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팜플루언서(Farm-fluencer) 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팜플루언서 대학’은 청년농업인이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교육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5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총 10회, 78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은 대면 강의, 현장 학습, 전문가 멘토링, 과제 수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바쁜 영농철에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도내 50세 미만 청년농업인 32명이 최종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콘텐츠) 인스타그램 맞춤 사진 및 숏폼 영상 제작 △(채널성장) 팔로워와 팬층을 늘리는 SNS 마케팅 전략 △(브랜딩) 소비자 관점에서의 브랜드 스토리 기획 △(판로개척)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자사몰 운영 전략 등이다. 교육생들이 자신의 농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7월 20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부산환경공단 업무보고에서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권 할당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별 배출량 관리와 향후 감축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정원 의원은 “배출권 부족량은 줄었지만 실제 배출량은 당초 예상보다 증가했다”며 “부족량이 감소한 원인과 공단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환경공단이 당초 예상한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46만 7,518톤이었으나, 확정 배출량은 48만 3,916톤으로 예상보다 1만 6,398톤 증가했다. 반면 정부 할당량은 당초 예상한 41만 559톤에서 46만 4,325톤으로 5만 3,766톤 늘었다. 이에 따라 배출권 부족량은 당초 예상했던 5만 6,959톤에서 1만 9,591톤으로 감소했다. 김 의원은 배출권 부족량 감소와 실제 온실가스 감축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실제 배출량이 증가한 반면 정부 할당량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난 만큼, 부족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7월 20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환경물정책실 업무보고에서 노후·방치 주유소 관리 실태와 부산시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관리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환경정책은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후 주유소의 오염 위험과 탄소중립 사업의 실효성을 정확한 현황과 객관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의 토양오염실태조사 대상에는 노후·방치 주유소 24개소가 포함돼 있다. 최근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석유 수요 감소, 가격경쟁, 인건비와 시설유지비 부담 등이 겹치면서 주유소의 경영 여건도 어려워지고 있다. 주유소를 폐업하려면 지하 유류저장탱크 철거와 토양오염검사, 오염토양 정화 등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이 때문에 정상적으로 폐업하지 못한 채 장기간 휴업하거나 영업과 휴업을 반복하는 시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 의원은 노후·방치 주유소 24개소 가운데 현재 영업 중인 곳과 휴업 중인 곳, 폐업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7월 20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낙동강관리본부 업무보고에서 낙동강생태공원 안전관리체계와 파크골프장 확충, 화명 야외수영장 재정비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낙동강 5개 생태공원에는 CCTV 278대, 비상방송 스피커 156개, 가로등 1,288본이 설치돼 있다. 화명생태공원에도 CCTV 83대와 스피커 44개, 가로등 399본, 조명탑 20기가 운영되고 있다. 김정원 의원은 안전시설이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배치돼 있는지와 함께 위급상황 발생 시 CCTV 관제와 비상방송, 현장근무자, 경찰·소방 간 대응이 신속하게 이어지는지를 물었다. 집중호우나 수위 상승 때 출입통제와 이용객 대피, 현장순찰이 제대로 연계되고 있는지도 주요 질의 내용에 포함됐다. 이용자 증가에 따라 낙동강생태공원 내 파크골프장은 현재 216홀에서 45홀을 추가해 총 261홀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216홀 운영에 필요한 관리인력은 42명으로 산정됐지만, 현재 배치된 인력은 12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금정문화재단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열린 '2026 지역상생 문화동행 페스타'에서 가족 참여형 문화투어 프로그램인 ‘금정문화소풍’이 지역문화 우수 사례로 선정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6 지역상생 문화동행 페스타'는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문화 교류 행사로, 전국 150여 개 기초·광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를 공모해 독창성과 지속가능성, 지역문화 기여도 등을 심사했으며, 최종적으로 40개 문화재단이 선정됐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한 ‘금정문화소풍’은 금정구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문화투어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가족 단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지역 산림교육전문가의 문화 해설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체험을 결합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오륜동 갈맷길과 범어숲, 황산도 금정쉼터 등 금정구의 대표 문화자원을 하나의 문화 여행으로 구성해 아동 동반 가족이 지역의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