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0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여름 축제 ‘2026 쿨썸머 로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봇랜드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로봇랜드 곳곳에 여름 장식을 배치해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무더위를 날려 줄 워터 콘텐츠와 특별공연, 야간 불꽃쇼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이 참여하는 워터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매주 주말·공휴일과 성수기(7월 28일~31일)에 워터워 대전, 슈팅 워터카, 댄스 챌린지, 워터락 파티가 진행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로봇랜드를 대표하는 여름 참여형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과 공휴일에 열리는 상시 이벤트 외에도 축제의 열기를 더할 특별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7월 25일과 8월 1일, 8일, 15일에는 전문 DJ가 참여하는 EDM 공연이 하루 두 차례 펼쳐진다. 화려한 사운드와 워터 연출을 결합해 한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관람객들이 음악을 즐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6년 두 번째 기획전 《알루미늄 오이: 정연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남 진주 출신의 동시대 미술가 정연두(1969~)를 조명하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경남도립미술관 1·2층 전관에서 사진, 영상, 조각, 설치, 사운드, 드로잉 등 총 36점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4점은 경남도립미술관 커미션 신작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정연두는 서울대학교 조소과와 영국 골드스미스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2007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 도쿄도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으며, 사진과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을 통해 개인의 삶과 사회적 기억을 예술적으로 풀어내 왔다. 전시 제목은 1980년대 소련에서 활동한 고려인 출신 록뮤지션 빅토르 최(Viktor Tsoi)가 이끈 그룹 키노(KINO)의 노래 ‘알루미늄 오이(1982)’에서 가져왔다.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알루미늄 오이'는 강제이주라는 극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9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칼레드 알-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세계유산 분야 협력 확대와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유산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네스코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유엔(UN) 산하 전문기구로,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을 관장하고 있다. 전 시장은 접견에서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로써 부산을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향후 부산과 유네스코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 우선, 세계유산위원회의 후속사업으로 전쟁·재난·기후위기·디지털 유산관리 등 세계 공통의 과제를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인 ‘부산 글로벌 헤리티지 포럼’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세계유산 보존 관리와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국제 협력 거점으로 ‘유네스코 산하 카테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7월 17일 오후 1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와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에서 '제8차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WHC), 국제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주최하고, 울산시가 협조해 개최된다. 세계유산 등재 이후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의 확고한 보존·관리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그간의 성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욱 울산시장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국내외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반구천의 암각화: 사람 중심의 포용적 접근을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를 주제로 반구천의 암각화 소개 영상 상영과 부처별 주제 발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가유산청,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시가 함께 추진한 '다부처 협력 모형(모델')이 집중 조명된다.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세계유산 보존의 우수 사례가 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7월 19일 오후 3시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한 문화축제 '2026 중기씨와 만났데이-중기씨의 패밀리데이(DAY) 공연(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 등 1,3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현장에는 ▲스트레스·두피·피부 건강진단 공간(부스) ▲시각장애인 마사지사가 참여하는 수기·기계 안마 체험 ▲가족사진 공간(부스) ▲모기퇴치제 만들기 ▲새 활용(업사이클링)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체험 프로그램을 2개 이상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과일 슬러시를 제공하며, 캠핑의자와 차양막을 설치해 도심 속 휴식 공간도 마련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본격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기획전 '조선의 기록과 문화 : 만세에 전하노니' 연계 교육프로그램 여름엔 박물관 '조선 왕실 로그인-기록과 상징의 세계'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기획전을 연계하여 조선왕실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회당 90분씩 총 8회 운영되며, 회차별 초등학교 1~6학년 동반 가족 15팀(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특별기획전에 전시된 조선왕실 문화유산과 상징물을 중심으로 조선왕실 기록문화 이해, 전시실 유물 탐구, 전시실 미션 활동, 조선왕실 상징 문양을 활용한 키캡 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먼저 교육실에서는 조선왕조실록, 의궤 등 세계기록유산을 비롯해 왕실의 상징물인 어진과 어보 등에 대해 알아보는 피피티(PPT)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가족들은 기록을 통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B1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지식재산(IP) 박람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가 찾는 국내 대표 캐릭터 행사다. 올해 2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186개의 캐릭터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443개 부스 규모로 다채로운 캐릭터 지식재산(IP)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벼리의 지구 탐험 가방 속’을 콘셉트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우주토끼 ‘벼리’가 지구를 탐험하며 가방 속에 담아 다닐 다양한 아이템을 주제로 공간을 구성해 캐릭터의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 참여를 위한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상시 진행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무용단은 특별공연으로 이정윤의 댄스살롱 '신성:新星'을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무용단의 젊은 무용수들이 오롯이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쳐내는 독무 프로젝트로, 무용수 개인의 예술성과 가능성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평소 군무와 다양한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춰온 무용수들이 이번 공연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색채를 담은 독무를 통해 무용가로서의 정체성과 새로운 도전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공연 제목인 '신성(新星)'은 새롭게 떠오르는 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만들어온 젊은 무용수들이 이제 하나의 예술가로 무대의 중심에 서는 순간을 상징한다. 삶의 주체로서, 그리고 무대의 주인공으로 자신만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열정과 꿈을 춤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재)부산진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마련되어 백양문화예술회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지역 문화예술기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6년 2차 전시 기획전 《알루미늄 오이: 정연두》와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출신의 한국 대표 작가 두 명을 통해 이동과 정체성, 기억과 노동 등 한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서사를 동시대 미술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사진·영상·설치와 자수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활용해 역사 속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예술로 되살리고, 우리 사회와 공동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알루미늄 오이: 정연두》는 경남 진주 출신의 한국을 대표하는 동시대 미술가 정연두(1969~)의 신작을 중심으로 경남도립미술관 1·2층 전관에 구성된다. 정연두는 사진·영상·설치 작업을 통해 현실과 기억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온 작가로, 국립현대미술관 '2007 올해의 작가'에 선정됐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도쿄도현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시애틀 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작가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남도립미술관 신규 제작(커미션) 작품 4점을 포함한 사진, 영상, 설치, 조각, 사운드 등 총 36점을 선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2026 (재)부산문화회관 챔버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닷새의 밤, 항구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실내악(FIVE NIGHTS OF INTIMATE CHAMBER MUSIC)'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의 장소성과 문화적 기억에서 출발해 세계의 다양한 음악 언어를 하나의 무대에 담아내는 5일간의 실내악 여정이다. 정통 클래식을 중심으로 국악, 크로스오버, 재즈, 탱고, 현대 타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며, 공연과 교육, 국제 협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실내악 축제를 선보인다. 닷새의 밤, 항구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음악의 여정 2017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개관과 함께 시작된 챔버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우수 연주자와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실내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챔버뮤직페스티벌은 이러한 축적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와 실내악 단체를 중심에 두고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는 협업형 실내악 축제로 마련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