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경운기 아니고 박운기, 노래방 18번은 안치환의 ‘마른 잎 다시 살아나’입니다.” 서대문구 관내 9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학보사 기자들과 박운기 구청장 간의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이 자기소개를 하자 어색하던 분위기가 풀리고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달 3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신촌역로 22-5)에서 관내 9개 대학 학생들과 서대문구청장이 함께 맥주를 마시며 대학별 현안, 청년 이슈, 관·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참여 대학생들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요즘 고민이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을 전했다. 서대문구는 민선 9기 들어 ‘청년과 함께 만드는 서대문 전성시대’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청년로그인’을 개최해 오고 있다. 7월 23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첫 순서에서는 구청장과 청년 창업가 15명이 만나 기업 운영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구가 여기에서 나온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가운데 자원회수기 확대 설치와 반려동물지원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9월 4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중국 베이징시 석경산구 방문대표단을 만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마포구와 석경산구는 1996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석경산구는 마포구의 첫 자매도시로, 양 도시는 대표단 상호 방문과 유소년 축구 친선경기 등을 통해 행정·문화·체육 분야의 교류를 이어오며 신뢰를 쌓아왔다. 이날 유 구청장은 김수빈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베이징시 석경산구위원회 주석을 비롯한 대표단을 환영하고, 지난 30년간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겼다. 이어 양 도시의 발전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대표단은 마포구의회를 찾아 지방의회 운영과 지역 발전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처럼,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에 석경산구에서 보내준 마스크와 양 도시가 구호물품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눴던 일을 잊을 수 없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마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동작구의회는 9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5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정례회 기간 중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구민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기관에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민생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영수 의회운영위원장은 민간개방화장실 제도를 활용해 노량진교회 화장실을 개방함으로써 용양봉저정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한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문제 해결에 힘쓴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n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장은 지난 9월 3일(목)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6년 강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교직원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강북구의회 의장상 등 총 7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상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과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표창 수상자들에게 “남다른 사명감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하여 오늘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북구의회도 보육 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강북구의회는 9월 3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9월 1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상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결산 승인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민생과 직결된 각종 조례안 등 구정 주요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결산심사와 추경예산안 심사 모두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에 유용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집행부와의 견제와 협력의 균형”이라며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은 적극 협력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업에는 분명히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2026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 수사 신뢰 회복 촉구 결의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처리됐다. 이어 박상구, 송은주, 노윤상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광진구의회는 9월 4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는 9월 11일 예정된 주민 공청회에 앞서 관련 안건을 우선 처리하기 위해 복지도시위원회 소관 조례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의견제시의 건 2건을 의결했다. 이후 ▲김강산 의원 ▲신진호 의원 등 2명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김강산 의원은 '생활밀착형 도시안전 강화'를 강조하며 전통시장 지하소화장치함 확대 설치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그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광진형 생활권 그늘길'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신진호 의원은 기존 '광진구 구민생활안전보험'의 한계를 지적하며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안전을 책임지고 두터운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군복무청년 상해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9월 7일부터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6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본회의를 열어 상정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봉양순 의원(노원3, 더불어민주당)이 제339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서 ‘소방합동청사 건립사업’의 대규모 사업비 증액과 사업기간 연장 사유를 집중 점검하고, 향후 추가적인 사업비 증가와 일정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다. 소방합동청사(소방본부·종합방재센터·종로소방서) 건립사업은 2020년 최초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 당시 총사업비가 530억 원이었으나, 이번 변경안에서는 1,910억 원으로 3.6배(1,380억 원↑)나 급증했다. 완공 시점 역시 당초 2024년 5월에서 2031년 9월로 7년 4개월이나 대폭 미뤄진 상황이다. 봉양순 의원은 먼저 “유구전시관 설치 등에 따른 연면적 증가율은 약 26% 수준에 불과한데 공사비는 376억원에서 1,197억원으로 3.2배나 늘었다”며 공사비가 대폭 증가한 구체적인 산출근거와 적정성을 날카롭게 따져 물었다. 특히 공사비 산출내역에서 “당초 계획에는 공간별 면적과 단가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으나, 변경안에서는 건축·토목·조경·기계설비 등을 세부내역도 없이 뭉뚱그려 제출했다”며 “면적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함대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9월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물순환안전국 및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하수·치수·수질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 계획 수립과 함께, 물재생센터 운영 방향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함 부위원장은 “수변감성 등 다양한 사업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시의적절한 예산 분배와 예측 가능한 계획·추계가 이뤄지도록 부서가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함 부위원장은 서울시 기반시설 관리계획 및 2040 인프라 마스터플랜과 관련해 하수관로 노후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앞으로 수십 년에 걸친 노후 하수관거 정비를 연차별로 어떻게 추진할지 구체적인 빌드업과 중장기 플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산 확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조정실 등이 협력해 장기적 관점의 체계적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함 부위원장은 물재생센터 운영 구조와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은 3일 제339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물순환안전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업무보고를 심사하며 예산·사업관리와 물재생센터 수질대책 개선을 당부했다. 이숙자 의원은 총사업비 742억 8,500만 원 규모의 고덕강일지구 오수관로 사업비를 SH가 전액 부담하면서도 예산자료에는 ‘시비’로 표시된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실제 재원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서에 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히 기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물순환안전국은 향후 사업설명서에 실제 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히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한강유역청의 하천점용허가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만큼 인허가 절차를 서둘러 2029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전반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업무보고에서도 2030년 강화되는 수질오염총량제에 대비한 물재생센터의 준비 상황을 짚었다. 일부 센터의 현대화가 2032~2034년 이후 완료되는 만큼 그 이전까지 기존 시설로 목표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 필요성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홍재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5)은 지난 9월 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 민간인 출입 규정 위반 사건과 내부 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치 미흡 문제를 지적하고, 수도계량기 교체 예산 전용 및 ‘서울 워터 잡페어’ 개최에 대한 현안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먼저 홍 의원은 먼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보안등급을 확인했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가 처리용량이 큰 시설로서 최고등급인 ‘보안시설 1등급’에 해당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홍 의원은 정수센터에 근무하는 전문경력관이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동호회 회원 등 민간인들을 센터 안으로 출입시켜 직원 복지시설인 테니스장을 이용하게 했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하고, 본부 차원에서 해당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는지 물었다.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정수장 내부 체육시설에 일부 지인을 출입시킨 사실이 있었으며, 이 같은 행위가 관련 규정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아리수본부는 사건 이후 외부인 출입이 정해진 규정에 따라 이뤄지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