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건강한 간식, 사과피자 만들기’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간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창군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200여 명(약 70가정)이 참여해 ▲물고기 먹이주기 ▲뜰채를 이용한 금붕어 잡기 ▲거창 사과를 활용한 사과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여자들은 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했으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지인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이 ‘무학에서 대학까지’ 이어지는 성인문해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해교육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렸다. 거창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청주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 전시회’에 참가해 20년간 추진해 온 성인문해교육의 성과와 지역 특화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성인문해교육 정책 추진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AI·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문해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와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해 정책과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거창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문해교육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며 ‘무학에서 대학 진학까지 이어지는 거창형 학습 사다리’를 핵심 사례로 선보였다. 특히 단순한 한글교육을 넘어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초·중학 학력을 취득하고,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 진학까지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축한 거창군의 체계적인 문해교육 정책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거창군의 성인문해교육은 지난 20년간 현장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며 학습자 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워크온을 활용한 ‘3주 완성! 내 혈관 건강 챌린지’를 운영하고,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기간 내 누적 20만 보를 달성하고 3주간 진행되는 주차별 건강 퀴즈에 참여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누적 20만 보 달성자 중 주차별 건강퀴즈 합산 고득점자 순으로 500명을 선정해 거창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이번 챌린지 중 건강퀴즈는 1주차 혈압, 2주차 혈당, 3주차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1‧2주차에 혈압‧혈당 수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로 진행하며, 3주차에는 뇌졸중·심근경색에 대한 퀴즈를 통해 걷기 실천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홍기 군수는 “걷기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습관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8일 이홍기 거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조면 석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지에프에스에서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업 경영의 어려움과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석강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2027년 기업지원 시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인력 확보의 어려움, 근로환경 개선, 기업 지원사업 확대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이홍기 군수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거창군은 건의 사항 가운데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우선 추진할 계획이며 현행 지원기준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관련 법령과 지원 여건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올해 하반기 조례 개정까지 추진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계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도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기 군수는 “기업지원 정책은 현장에서 기업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듣는 데서 시작된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을 내년도 시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해 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시민단체 ‘함께하는 거창’이 2026년 상반기 거창군의회 회의록 전수 분석을 바탕으로 한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회의록에 기록된 발언을 AI로 정량·정성 분석해 의원별 활동을 비교한 이번 평가는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 단체는 2021년 상반기부터 같은 기준과 방식으로 정기 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 제291~292회 거창군의회 회의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 속 의원별 발언을 전수 검토한 뒤 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치화했다. ■ 종합순위 1위 김홍섭…“예산·사업 전 과정 따졌다” 종합평가 상위 5위는 1위 김홍섭 의원, 2위 신미정 의원, 3위 표주숙 의원, 4위 김향란 의원, 5위 박수자 의원으로 나타났다. 김홍섭 의원은 발언 409건, 발언 총량 123KB, 가치발언 74문장, 대군수지적 78문장 등 주요 정량지표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다. 단체는 “예산과 사업 규모만이 아니라 추진 과정, 운영·관리, 사업 이후 효과까지 짚어 묻는 질의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청년정책, 농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황강 취수장 관련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제17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황강취수장 및 취수원 다변화와 관련한 최근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 복류수 실증실험 결과 및 검증 내용 ▲부산시·국가물관리위원회의 취수원 다변화 논의 ▲복류수·강변여과수 등 대체 취수원 관련 정책 동향 ▲황강권역 취수계획 관련 동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복류수 취수 확대가 새로운 취수원 확보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황강권역의 수량 및 수질에 미치는 영향과 지하수위 저하, 농업용수 부족, 안개 발생 및 농업 생산성 저하 등 지역 주민 피해 우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범대위는 황강취수장 추진에 앞서 상류지역 주민의 의견과 동의가 반영되어야 하며, 취수로 인한 지역 피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과 피해대책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범대위는 2023년 2월 발족한 이후 환경부 방문, 반대 집회, 군민 서명운동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해 황강취수장 설치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으며, 현재까지 17차례 실무추진단 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8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육성사업(유망골목상권)’ 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망골목상권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케팅·브랜딩과 상권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거창군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가조상인회, 상권 기획자 등이 참석했다. 가조상점가 거리는 가조공설시장과 주변 상가 등 103개 점포로 이루어진 가조면의 대표 상권으로 2023년 경남도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유망골목상권 사업도 경남 최초로 선정되면서 지역 특색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4억 6,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가조 상점가 상인회와 상권 기획자가 함께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인구감소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지역공동체의 실질적인 구성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외국인 정착 지원 패키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24일 “농어촌의 극심한 인력난과 지방대학의 위기 속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은 인구감소지역을 떠받치고 있는 우리 이웃”이라며 “그동안 외국인을 단기 노동력으로만 소비하던 임시방편식 대응에서 벗어나 정확한 통계 산정부터 복지·의료 지원, 지역 내 취업·창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법적·제도적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야만 지방소멸을 실질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패키지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특별법’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등 3개 법률 개정안으로 구성됐다. 단기 노동력 공급 중심이었던 기존 외국인 정책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를 생활인구 통계에 반영하고 복지·의료 사각지대를 줄이며, 경제적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종합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 추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외국인 취업자는 11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