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전성, 여가와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군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고령친화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초고령 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시대에 고령자들을 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됐음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령자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8대 영역, 총 4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는 고령자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확충,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정보 접근성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사업들은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 최근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경남 도내 교통 사망사고 전체의 70%이상 노인 교통 사망사고다. 전국적으로 75세이상 운전면허소지자가 10만명, 65세이상 교통사고 발생건수 4만건으로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노인 교통사고 예방책이 절실하다. 사망사고 줄이기 교통 캠페인, 경로당 방문 노인 교통안전교육, 마을주민 홍보, 교통안전 언론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고예방 활동하고 있으나 결과물은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노인 교통사고는 현장에서 바로 사망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연세가 많고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충격하면 중상 또는 사망이다 특히, 농촌지역 노인들은 편리하고 용이성 때문에 자동차보다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오토바이는 안전성이 낮아 장구·장비를 갖추더라도 여전히 미흡해 예방은 운전자의 몫이다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은 필수인데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는 습관적으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이동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안전띠 착용, 안전모 착용 생활화로 나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노령운전자가 점차 늘어났으면 한다.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차對차 사고, 차對이륜차 사고
[경남도민뉴스] (재)거창문화재단은 5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우리나라 국민을 울리고 웃겼던 개그콘서트의 주역 5명의 힐링 코믹쇼 ‘쇼그맨 2’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그맨 2’는 KBS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함께한 주역 박성호, 김원효, 웃기는 몸짱 개그맨 이종훈,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MBC ’트로트의 민족‘ 최종 3위에 입상한 김재욱,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정범균 등 개그 경력이 70년이 넘는 배테랑 개그맨들의 개성과 끼가 넘치는 새로운 내용의 버라이어티 공연으로 개그, 마술, 노래, 연기, 댄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공연 시작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 출연자 모두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와 동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금액은 전석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거창문화재단의 예술가족으로 가입 시 1년 동안 재단 기획 공연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
[경남도민뉴스]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 3층 병동 휴게실에서 입원 중인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경의 마음을 담아 거창군 보건소장과 보건정책과장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웃음 치료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드렸다. 또한 직원들의 단체 어버이 은혜 합창과 병동에 근무 중인 정동명 간호사의 재능기부로 대나무 팬플룻, 하모니카를 활용한 흥겨운 축하 공연 등을 준비해 다채롭게 진행했고, 행사 참여가 어려운 와상 어르신은 김안택 원장님이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다과와 함께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병원에 있어 어버이날인지도 모르고 지나갈 뻔했는데 병원 직원들이 입원 중인 우리를 위해 이렇게 어버이날을 챙겨주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고 늘 우리를 위해 노력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와 김일수, 박주언 도의원,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선자의 △출산률 경남도 유일 1.0 이상 유지 △경남도 군부 인구 1위 달성 △청렴지표 상위권 달성 등 거창군의 우수한 행정력에 대한 감사의 말로 시작됐다. 이어서 당선자의 공약사업에 대한 거창군의 추진계획 설명과 현재 추진 중인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남부권 보훈 휴양원 유치 △승강기 국책연구기관 및 앵커기업 유치 △경남 서북부 화장시설 건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거창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등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총 30건에 대한 419억 원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는 인구소멸 극복대책과 청년 분야 시책 추진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거창형 모델’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제안함으로써 전국적인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관내 승강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에 참가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중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WEE)는 중국 엘리베이터 협회(CE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승강기 박람회로 이번에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2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의 한국 홍보관은 행정안전부, 거창승강기밸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국내 5개 승강기업체가 공동 운영한다. 거창군은 한국승강기대학과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원사인 ㈜금산산기, 지에스파킹(주), ㈜모든엘리베이터와 함께 거창승강기밸리로 공동 참가해. 한국관 내 2개 부스를 운영하며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중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는 거창승강기밸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달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산업복합관의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6월부터는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맞이 건강 기원 꽃바구니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왕래가 현저히 줄어들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존경의 마음을 담은 4,000여 송이의 비누 꽃바구니를 만들어 130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백진숙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이 꽃바구니에 담아 드리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버이날이 되지 않도록 항상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재능나눔봉사단 활동 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이웃돌봄을 위한 활동과 친환경 생활 실천,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024년 5월 7일(화), 아림고등학교 2층 아림 갤러리에서 열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한주안, 고3)의 개인 미술 작품 전시회에 참석하여 학생을 격려하였다. 이번 전시회는「시선의 모순」이라는 주제로 아림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한주안,고3)이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학생의 작품에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타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를 모순이라 표현하며,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림고 봉사동아리(Barrier Free) 학생들이 전시회의 기획 및 준비를 도와주었고, 개막식에도 함께 참석하여 친구의 전시회를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시회는 「시선의 모순」이라는 주제로 2024. 5. 7.(화)~5. 17.(금) 까지 아림고 2층 아림 갤러리에서 약 열흘간 열린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인수 교육장은“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거창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나아갈 수 있어야 하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 학생의 꿈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