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진구는 오는 4월 30일, 부산진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개별주택 20,483호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 차이에 따른 산정가격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올해 부산진구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44% 하락했으며, 오는 30일부터 부산진구 세무1과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산진구 세무1과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산진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기
[경남도민뉴스] 부산진구는 4월 25~26일 양일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5급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장급 공무원 28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민선8기 조직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K-리더십 특강과 부산진구 비전 및 청렴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리더십과 조직문화의 핵심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5급 간부로서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과장님들의 발전과 활약을 기대하며 살고 싶은 부산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진구는 오는 5월 10일 부산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산진구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선보인 취업콘서트는 청년들의 높은 호응도 및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상・하반기 2회로 횟수를 늘렸으며, 부산기업도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취업 문제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기업․대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취업․이직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디즈니․창신 임직원 멘토 특강, 리노자동차・LG전자・KNN 임직원 멘토와의 취업토크쇼(Q&A),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되며,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상담하면서 적극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취업 준비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정보를 접할 기회이며, 이를 통해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지난 29일 월요일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3회 사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구역 내 관계기관에서 연안사고 예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또는 군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사천해양경찰서 관할 내 지자체, 소방서, 육군 39사단 소속 위원 등 12개 기관 12명이 참석해 전년도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올해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 보강,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유관기관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안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보건소는 4월 29일 오후 2시 남목마성시장 아케이드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식을 가졌다.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 328명 대상으로 금연구역 설치에 대한 의견조사를 한 결과, 95.1% 이상의 높은 비율로 찬성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남목마성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무엇보다 담배꽁초의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했다.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과 함께 금연구역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9일부터 흡연자 적발 등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남목마성시장 금연구역 지정은 울산 내 전통시장 중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첫 사례이다. 앞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29일 진주시종합경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사랑의 쌀 1240kg(10kg 124포, 환가액 350만 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홍혁 회장은 “이·취임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모으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화환 대신 쌀로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했다. 자칫 행사를 위한 행사로 치러질 뻔한 회장 이·취임식에 많은 분들의 이웃사랑 동참으로 취임과 동시에 나눔활동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취임을 계기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홍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발전 및 상인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관내 1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지난 27일 2024년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은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국민통합과 지역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청년회(회장 강수익)의 주관으로 와룡문화제 행사 기간에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250개의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일부 회원들이 성공적인 행사의 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순회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6·25 사진 전시와 태극기 블록 놀이,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조용백 회장은 “이번 행사가 순국선열의 나라를 위한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보건소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축제가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2024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은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손씻기 체험, 어린이 만들기 체험 등 분야별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구강진료버스, 치매안심행복버스, 마음안심버스,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상담 및 체험을 진행함과 동시에 건강비전선포 및 건강걷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건강걷기인 ‘다 같이 걷자 4000 걸음’은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3개 이상의 건강체험을 하면 선물로 교환해주는 ‘건강체험 스탬프북’도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굉장히 즐거웠다”며 “일상에서의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숙 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소방서 등 지역사회의 기관·단체가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동서금동에 위치한 바우석쇠구이(사천시 한내5길 63) 이원준 대표가 지난 28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선구동 관내 홀로 어르신 60여 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원준 대표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어르신들께 직접 떡과 카네이션까지 전달해 드리기까지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원준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뿌듯함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식사 대접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서 매일 혼자서 밥을 먹다가 이번 무료 중식 지원을 통해 오랜만에 밖에 나와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삶에 활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석쇠구이 이원준 대표는 선구동 새마을지도자회 총무로 활동하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동료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킹왕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는 친숙한 단어다. 선발과정 및 방법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단체 카톡에서 무기명 투표점수(1 득표당 10점)과 행정망을 통해 ‘시민이 칭찬합니다’에 게시된 직원에게 가점을 10점 추가하는 형태로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 부터 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2만원 거제사랑상품권 및 과장 명의의 상장 등이 지급된다. 4월에는 김혜린, 김유정, 박정호 동료가 각각 6표를 얻어 선정되어 동료들에게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세무과 관계자는 “말로만 강조하는 친절을 넘어 동료가 인정하는 모범공무원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선사함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직장문화로 정착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