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홍보를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엠비씨(MBC) 안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대회 홍보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오늘(26일)부터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1일까지 부산 도시철도 전 역사 승강장에 하루 6회, 안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대회 홍보음원을 송출하여 대회 개최사항을 알린다. 안희성 아나운서는 1993년에 아나운서로 부산 엠비씨(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하고, 부산국제영화제 특집방송,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 시민토론회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의 사회를 맡아 장애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세계 80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장애인 인권 및 고용, 디지털 기술 등과 관련한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와 병행 분과 세미나,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치매관리과 이혜주, 미래농업과 조재경, 건강증진과 공수원, 문화체육과 김성현 등 총 4명의 직원을 선정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 행정 사례 13건을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치매관리과 이혜주 주무관이 제출한 ‘泗川출발, 마음에 도착하는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 사업’이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이후 지역 주민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증가로 정신 건강 관련 상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마음안심버스 도입으로 선제적 위기 개입을 위한 신속성을 갖춘 이동 상담실을 운영, 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의료복지서비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미래농업과 조재경 주무관이 제출한 ‘농작물 해충 ‘천적’으로 잡는다!’는 우수로 선정됐다. 농약에 의한 해충방제를 천적 활용 방제법으로 전환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 충족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6일 재단법인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2대 원장으로 취임하는 오재호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오재호 신임 원장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에서 1순위 점수를 받아 추천됐으며, 오는 10일부터 2년간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을 이끌게 된다. 오재호 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코트라(KOTRA) 근무를 시작해 시카고무역관장, 전시컨벤션실장, 광저우무역관장,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달라스대학교 MBA와 한양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최근 신설한 경남투자청의 기반을 다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수출 통상 기능을 강화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며 “경남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투자유치 전문기관의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 투자유치 플랫폼 개발 ▲ 전략·타깃 기업 발굴 관리 ▲ 패키지 수출지원 사업 추진 ▲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020년 7월 설립되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 한민국 의정대상’ 개인부문 ‘최고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생산적 의정활동 유도를 통해 올바른 의회상을 구현하고, 지방정부 최고의결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한편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인정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와 의원상을 정립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상으로, 수상후보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규찬 의장은 2002년 제4대 의령군의회 의원으로 시작하여 2023년 현재 제9대 전반기 의장인 6선 의원으로 ‘군민 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의 슬로건을 아래 탁월한 리더십으로 의회의 대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 및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규찬 의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고의장상을 계기로 더욱 군민들과 소통하고 집행부와 협력하여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 전시와 연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이번 전시의 기획자 8인 중 한 명인 신지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신지호 교수는 전시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초연결 그리고 공간’이라는 제목으로 한 분야(섹션)를 맡아 ▲더크로싱랩 ▲김보슬 ▲그라플랙스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들의 작업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관람자가 수동적 관찰자에서 벗어나 ‘작품, 환경 및 우리 자신 사이의 다차원적 대화에 적극 참여하는 참여자가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 후 강연자와 청중들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 수강생은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신지호 강연 신청_이름_연락처_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은 부모 동반 시 수강 가능하나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신임 원장 후보자로 김종부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종부 후보자는 창원시 문화공보담당관, 경상남도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한 공직자 출신으로 85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마산시 부시장, 창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했다. 올해 초부터 신임 원장 채용 절차를 진행해온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실시된 공모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적격자 없음’ 결정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했고, 5월 초 2차 공모에서 총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와 6월 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후보자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의 인사검증을 거쳐서 임용된다.”고 전하며, 인사검증은 지난 2018년 경남도와 경남도의회의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에 따라 오는 29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오랜 공직 생활로 문화예술분야 근무경험과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서, 향후 경남도 문화예술 발전과 당면 현안들을 해결해나갈 적임자가
[경남도민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는 19일 김병주 밀양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와 함께 다회용품 사용으로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문화예술인들도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 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날 챌린지 이미지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후속 참여기관으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거제시문화예술재단 3곳을 지목했다.
[경남도민뉴스] 지금 진주시는 ‘K-기업가정신’ 열기로 뜨겁다.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선포 5주년을 맞이하여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진주 선언’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 선언 참가는 자신이 생각하는 K-기업가정신 키워드를 적은 포스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주 선언에는 진주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기관ㆍ단체장, 기업인, 학생, 시민 등 2000여 명이 동참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렇게 모인 2000여 개의 사진을 이미지화하여 오는 7월 10일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개회식에서 진주 선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진주 선언의 핵심이 되는 ‘진주 선언문’에서는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후변화, 인구절벽,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정신과 기업가정신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제시하였다. 진주 선언 퍼포먼스에 동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K-기업가정신 키워드를 ‘우국애민’이라 적고, “서양의 기업가정신과는 달리 진주 K-기업가정신은 사업보국, 국리민복 등 인간을 존중하
[경남도민뉴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6월 7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 ‘마약 예방 온라인 이어달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싯(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호기심이라도 마약을 시작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청정국이던 우리 사회에서 최근 마약 중독 관련 범죄가 점점 심각해지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남길우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과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접속이 잦은 우리 아이들이 호기심이라도 마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로 건강하고 안전한 경남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모든 학교에 연간 2차시 편성 △교사 연수 △전문기관(경남약사회, 국립부곡정신병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 협업 △유해 약물 예방 학부모 지원단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삼천포제일병원 김송자 병원장이 사천 지역의 여성기업인들로 구성된 사천여성기업인모임 ’WEIS(Women Entrepreneur In Sacheon city)‘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7일 사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WEIS는 지난 15일 오후 사천읍에 소재한 ‘갈비명가 아리랑’에서 출범식을 갖고 삼천포제일병원 김송자 병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WEIS는 의료보건, 금융, 식품제조, 건설, 도목설계, 관광 등 사천상공회의소 소속 여성기업인CEO 17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김송자 회장은 “여성기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사천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EIS는 사천시 여성기업인(Women Entrepreneur In Sacheon city)의 약자로 독일어로 ‘흰색, 투명한, 이해하다’를 의미하는 것으로 투명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여성기업인이 되자는 취지에서 모임명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