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법무부는 2월 5일 신임검사 5명(변호사 출신 경력검사)에 대한 임관식을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심우정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검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검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마주하는 사건들에 정성을 기울이고, 법과 원칙에 따라 정의로운 결정을 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최영태 제4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024년 2월 5일자로 취임했다. 2003년 기술고시 3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영태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품종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및 행정의 전문가이다. 최 신임 청장은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행정이 매우 중요하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태 청장은 취임식에 바로 이어 『안전실천 결의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했다.
[경남도민뉴스] □ 고위공무원 전보 ▲상임위원 한삼석 ▲기획조정실장 안준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박영욱
[경남도민뉴스] 산림청 인사 ● 고위공무원 전보 ▲국제산림협력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남송희(南松熙)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수일(金秀欥) ● 고위공무원 승진 ▲ 남부지방산림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최영태(崔榮太) ● 과장급 전보 ▲ 산림생태복원과장 과학기술서기관 허남철(許南喆)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과학기술서기관 이규명(李圭命)
[경남도민뉴스] 인천 동구는 동구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할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공사 착공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했다. 1960~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박물관 내 전시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박물관은 2025년 1월 준공하여 3월 재개관이 목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전시 공간을 만드는 증축 공사가 시작됐다. 공공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지상 3층 규모(면적 약 2천㎡, 연면적 3천640㎡)다. 총 사업비는 135억원이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하여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아카이브 전시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장고 내 유물을 관람하는 ‘보이는 수장고’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 및 기념품 판매소가 조성되어 박물관 이용객뿐
[경남도민뉴스] 관세청 인사 -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2024년 1월 22일자) 관세청 하 유 정 (河裕廷) - 부이사관 승진 (2024년 1월 31일자) 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 한 진 (金漢珍) 평택세관장 양 승 혁 (梁昇爀)
[경남도민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4년 2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경기문화재단의 설립과 운영의 근간이 되는 문화예술진흥법과 지역문화진흥법, 박물관·미술관진흥법 등 상위 모법에 따라 본부간 직제 및 업무재편, 소속 박물관 미술관의 책임 및 자율 경영 강화에 방점을 두었다. 기존의 문화예술본부와 지역문화교육본부는 본부별 고유 업무 기능에 따라 예술본부와 지역문화본부로 변경하고 소속 박물관 미술관에는 기획운영팀을 신설한 이번 개편을 통해 경기문화재단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3개 실을 두고, 3개의 본부와 8개의 소속기관 체제로의 정비를 마무리했다. 특히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다른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는 2023년 5월을 기점으로 ‘국가유산’으로 변경되는 국가정책에 발맞춰, 경기문화재단 소속 경기문화재연구원도 이번 조직개편에서 경기역사문화유산원으로 명칭을 바꾼다. 이로써 ‘문화재’에 한정었던 기존 업무영역에서 나아가, 역사 및 유·무형의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보존·활용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업무영역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
[경남도민뉴스] 통일부 과장급(개방형 직위) 임용 인권인도실 북한인권증진과장 서기관 김 익 환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 서기관 홍 승 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3일 구인모 거창군수, 주민, 팬클럽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수 나상도 거창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나상도 가수와 거창군과의 만남은 이름을 점차 알리기 시작하던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KNN 생방송 투데이 '나상도의 신바람 SOS' 코너에서 거창읍 갈지마을, 웅양면 동호마을, 북상면 병곡마을 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TOP4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서 “3개 마을 어르신들과 성공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꼭 한번 뵙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거창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날 위촉식은 갈지, 동호, 병곡 마을의 주민들과 ‘상도바라기’ 팬클럽이 함께 참여해 '나상도가 걸어 온 길 그리고 거창'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위촉패 수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도바라기’ 팬클럽에서 나상도 가수의 명의로 거창군에 5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함이 더 해졌으며, 나상도 가수는
[경남도민뉴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월 28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작곡가 백영호 평전』(저자 백경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故) 백영호 선생(1920~2003년)은 부산 서구 출신으로, 국민가요인 ‘동백아가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중가요 작곡가다. 이번 북콘서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의 발전을 견인해온 백영호 선생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개될 『작곡가 백영호 평전』은 그의 장남인 백경권이 백영호 작곡가의 일대기를 직접 기록한 책이다. 저자 백경권의 본업은 내과 의사다. 그는 음악과 부산을 사랑한 선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낮에는 환자를 돌보고, 밤에는 방대한 자료를 분류하고 정리하며 글쓰기를 계속해왔다. 그렇게 2018년 12월부터 시작된 기록 작업은 5년여 끝에 360페이지의 책으로 세상에 나온 것이다. 책의 내용은 총 5부로 나뉜다. 먼저 1부에서는 백영호 선생이 작곡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배경(작곡가의 길)을, 2부에서는 국내 최초 음반 판매 100만 장 시대를 연 ‘동백아가씨’의 탄생에 얽힌 사연(‘동백아가씨’의 탄생)을, 3부에서는 19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