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가족 체육대회는 올해 처음하는 행사로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다양한 체육행사 및 경품추첨으로 참석한 장애인 가족에게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거창군장애인부모회 김정수 회장은 이번 장애인 가족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 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낮 시간이 아닌 저녁 시간에 개최해 직장 생활을 하는 가족들이 최대한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저녁 시간이라 날씨는 쌀쌀했지만 참여한 모든 장애인 가족에게는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