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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근대 역사 속 군산 체험 성료

-스탬프 투어와 미션수행을 통해 근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군산 체험 실시-

 

(경남도민뉴스) =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도시가스 단체가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 버스지원을 통해 ‘근대 역사 속 군산’이라는 주제로 군산의 대표 여행 장소 체험 및 근대 역사를 알아 갈 수 있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33개 도시가스 단체가 힘을 모아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외부 활동을 지원해주는 것으로써 무료로 차량 렌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0월 민들레 버스 지원에 152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심사기준에 따라 거창흥사단이 선정되었다.

전‧화‧기 프로젝트는 ‘전라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우리들의 화목한 기행’ 이라는 주제로 전라도 탐방기회가 적은 거창의 청소년들에게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군산을 방문하여 스탬프 투어와 다양한 미션을 통해 군산의 대표여행지 체험 및 근대역사를 알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조원들과 근대 역사 박물관부터 해양 박물관까지 스탬프 투어를 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와 박물관 퀴즈, 사진 미션 수행하는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독립운동가분들에게 드리는 편지 쓰기를 통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군산지역을 기행할 수 있도록 민들레버스를 지원해주신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도시가스 단체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전라도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여행 장소를 함께 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흥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5-943-1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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