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6.4℃
  • 구름많음강릉 11.8℃
  • 박무서울 8.5℃
  • 대전 9.5℃
  • 구름많음대구 11.8℃
  • 울산 11.8℃
  • 구름조금창원 10.6℃
  • 구름조금광주 10.1℃
  • 부산 11.6℃
  • 구름많음통영 11.9℃
  • 구름많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3.2℃
  • 맑음진주 11.7℃
  • 흐림강화 6.6℃
  • 흐림보은 7.7℃
  • 구름많음금산 10.2℃
  • 흐림김해시 9.3℃
  • 흐림북창원 10.3℃
  • 구름많음양산시 12.9℃
  • 구름많음강진군 11.5℃
  • 구름조금의령군 11.7℃
  • 흐림함양군 8.1℃
  • 흐림경주시 10.1℃
  • 흐림거창 7.9℃
  • 구름많음합천 11.1℃
  • 구름조금밀양 13.5℃
  • 구름조금산청 9.4℃
  • 구름조금거제 13.6℃
  • 구름많음남해 1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권역별(창원, 진주, 통영․거제․고성, 합천) 연계사업 발굴 및 발전방향 제시

 

이날 진행된 중간보고회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하였으며, 각 실국장, 도의회(건소위, 철도특위), 시군(부단체장), 자문위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수행 기관인 경남연구원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 후, 주요 과업 분야별 의견제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월에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정부 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남부내륙고속철도(KTX) 건설에 따른 경남도 전체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3월에 경남연구원이 용역 수행자로 확정, 4월에 착수보고회, 7월에 연계사업에 대한 시군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내년 3월까지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신성장 경제권 구축을 위한 그랜드비전 제시 ▲문화․관광․물류․힐링산업 등 경남 관광 클러스트 구축 ▲서부경남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서부청사의 구조․기능 재정립 방안 제시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경남 마스터 플랜 구축 등이며, 경상남도의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해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경남 전체가 발전하는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 경남연구원은 추진상황 보고에서 창원․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권역별*로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관광, 교통‧물류, 산업‧경제, 지역개발 등 각 과업 부문별 지표를 통한 목표와 향후 과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 창원권역 : 가야문화와 스마트신산업을 융합하는 동부경남 핵심성장권

합천권역 : 6차산업과 한방항노화산업을 선도하는 경남대륙 연계발전권

진주권역 : 항공우주산업과 혁신도시를 통해 부흥하는 서부경남 핵심성장권

고성권역 : 무인기산업과 조선해양산업으로 도약하는 남해안 연계발전권

통영권역 : 경제기반형 도시재생과 테마섬․마리나를 통해 비상하는 남해안 관광발전권

거제권역 : 해양중심의 항노화산업․관광단지․플랜트산업으로 재건하는 남해안 관문성장권

이후 토론에서는 지역현황 및 개발여건 분석, 철도권역별 비전, 부분별 지표를 통한 목표, 문화‧관광, 교통‧물류, 산업‧경제, 지역개발 등 4개 분야 연계사업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의와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경남 전체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종 보고회에서는 문화․관광 등 4개 분야와 6개 권역을 포괄하는 경남 전체의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 제시를 요구하였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 전체를 포함하는 발전계획이므로 도, 전문가, 연구기관, 시군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경남발전 마스터 플랜을 내년 3월까지 수립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진행중인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조기에 완료하고,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에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착공되면 조선․자동차 등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