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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메아리

거창군민을 위한 행복을 찾는 독서 레크레이션

거창 밝은미래인성교육(거창군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기관)

 

 

[경남도민뉴스] 2022년 거창군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기관으로 선정된, 거창 밝은미래인성교육원은 경남도 내의 우수강사진을 초청해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독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독서를 통해 비추어진 내면의 세계를 토론하고 행복의 길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다.

 

제 1회에는 북부사거리에 위치한 밝은미래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했는데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책으로 독서토론을 시작하여 우수 전문강사 이희택강사 외 각계각층의 강사를 초청하여 행복을 찾아가는 독서토론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11월 19일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가진 거창군민들을 위한 독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거창군민 15여명과 함께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도서를 읽고 토론했다.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 산티아고 노인처럼 마지막까지 물러서지 않으며, 힘을 다 쏟아서 얻은 것을 잃어도 실망하지 않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에게도 박수받을 만한 대단한 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어떤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물러서지 않는 것만 멋있고 아름다울까요? 모자람과 실패를 인정하고 마음으로 고개를 숙여도 멋있고 아름답지 않습니까? 패배했을 때에도 쉴 수 있다면 그 사람이 강한 사람,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라고 강연했다.

 

토론을 통해 마음에 쉼과 기쁨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어려웠던 마음을 토로하며 독서 레크레이션 시간이 의미 있음을 전했다.

 

이런 효과성을 알기에 밝은미래인성교육원은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사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더하여 시너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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