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6.1℃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25.5℃
  • 맑음대전 26.8℃
  • 맑음대구 27.8℃
  • 맑음울산 26.3℃
  • 맑음창원 28.6℃
  • 맑음광주 26.7℃
  • 구름조금부산 22.9℃
  • 맑음통영 23.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7℃
  • 맑음진주 27.2℃
  • 맑음강화 23.3℃
  • 맑음보은 25.7℃
  • 맑음금산 26.1℃
  • 맑음김해시 28.1℃
  • 맑음북창원 28.7℃
  • 맑음양산시 29.7℃
  • 맑음강진군 27.2℃
  • 맑음의령군 27.9℃
  • 맑음함양군 27.8℃
  • 맑음경주시 29.3℃
  • 맑음거창 27.1℃
  • 맑음합천 27.7℃
  • 맑음밀양 28.9℃
  • 맑음산청 27.5℃
  • 맑음거제 27.0℃
  • 맑음남해 25.7℃
기상청 제공

지역별 뉴스

경상남도의회 전현숙 의원,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아동돌봄체계 마련해야”

경남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경남도민뉴스]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에 따라 아동돌봄서비스도 다르게 제공되고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정책 및 사업의 유기적인 연계와 통합지원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전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남에 맞는 아동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하여, '경상남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5월 3일 도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원, 도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전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본 조례 제정의 핵심은 여러 아동돌봄서비스의 통합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가정 내 돌봄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내 아동돌봄 기관간 현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강지원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아동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에서, “지역별 여건이 다르므로, 지역에 기반을 둔 아동돌봄안전망 운영이 필요하다.”며 경남 방과후 돌봄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현주 교수(창원대 사회복지학과)는 ‘경상남도 아동돌봄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아동돌봄 정보 공유 및 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관련 기관들이 활용하고 수요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김혜정 연구위원(울산 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배재영 과장(경남도 보육정책과), 문정희 연구위원(경남도 여성가족재단), 허승연 센터장(경기 아동언제나돌봄센터)이 참여하여 ‘경남 아동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법률 및 제도적 근거 마련, 체계적·통합적인 정책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돌봄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도내 돌봄 수요와 정책을 연계·활용하고, 자원을 발굴,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