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50대축구단(회장 류재구)은 지난달 30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만 원은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말연시 생활고로 어렵게 지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재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가야읍 관계자는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는 함안50대축구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군수권한대행 백삼종)은 농업인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현장중심의 농업기술 지도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도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내 최신 교육시설과 농업전문 정보시스템을 갖춘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지식정보실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지역 농업 기술 보급의 중추 기관으로 육성하여 농업인 맞춤형 지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며, 의령군은 지난 3월에 신청하여 2021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원과 도비 1.8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될 농업인 지식정보실은 연면적 268.26㎡의 지상2층 건물로 비대면 영상교육장, 소회의실, 농업전문도서관, 정보검색실 등 교육연구시설로 조성 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다수·대면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구축하여 비대면 영상을 통한 신속한 교육과 농업정보 시스템으로 농업인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전달하여 농업인 지식함양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권한대행 백삼종)에서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수박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박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수박으로 유명한 의령은 올겨울 34,000통의 겨울수박을 출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주 소비처인 영업소가 문을 닫게 되면서 수박소비가 감소하여 관내 수박재배 농가 또한 판로에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이런 상황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의령군 직원들이 수박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사흘간 수박400여 통을 소비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판매 부진, 가격하락으로 수박 판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수박 팔아주기를 진행하였다. 수박판로에 어려움이 생긴 만큼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수박농가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겨울철을 대비해 군민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령읍 중앙사거리 등 82개소의 방범용CCTV와 비상벨을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인 방범용CCTV 및 비상벨에 대해 작동상태를 정밀진단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카메라 주변 장애물 제거, 촬영 각도의 조절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하여 겨울철을 대비하여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군민들이 범죄 및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의령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630여대의 CCTV를 연계 운영 중에 있으며, 관제요원 12명, 경찰관 1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권한대행 백삼종)은 2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2개(광역 4개, 기초 58개)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의령군은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21개 기관만이 선정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의령군은 기관 자율혁신 항목의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문, 기관 자율추진 혁신과제로 제출된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 추진 ▲합강권역 관광벨트 구축사업, 포용적 행정 항목의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부문 및 참여와 협력 항목의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부문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관에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향후 실적 개선폭이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수 권한대행(백삼종)이 2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통과로 16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로 시작되었다. 지방자치법 32년 만의 개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의령군수 권한대행(백삼종)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의령군의 각오를 다지고,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조규일 진주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및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의령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자치분권 30주년을 맞아, 우리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권한대행 백삼종)은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전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의령전통시장 내 점포 10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기화재의 원인 중 81.4%는 전기 스파크 사고임을 고려해 노후전선 정비와 함께 아크차단기를 도입한다. 군 관계자는 “아크차단기는 누전 차단기가 감지하지 못하는 전기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막는 최첨단 전기화재 예방장치로서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번 정비사업과 더불어 상품의 적치로 어지럽던 통로를 정비하여 소방차량의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화재 예방과 화재 확산 차단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시장 화재는 주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많고 일단 화재가 나면 밀집된 시장 특성상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체육회(회장 강원덕)는 지난 23일(수) 의령병원(이사장 이미경), 혜성의원(원장 곽명수)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의령거점센터의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의령군 체육회는 경남 스포츠 산업과 종목별 체육회 활성을 위해 올해 7월 의령군으로부터 의령군거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각종 대회 개최 및 방문 스포츠 팀의 관내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령군 홍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체육회장은 “의령병원과 혜성의원과의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훈련 및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선수들에게 빠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큰 역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에서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의령IC인근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의령IC에서 부림일반산업단지로 바로 연결되는 총길이 895m의 진입도로 건설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1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하반기에는 착공 계획으로 추진한다. 부림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약 114억원 전액 국비로 지원하여 진행되며 2021년 1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보상 등을 거쳐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완료 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의령군에서는 기반시설인 진입도로의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하여 2020년 1월부터 타당성조사 신청 및 국토연구원 현지 방문 시 사전설명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에 진입도로 예산 편성 건의와 국회에 방문하여 진입도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빠른 대처를 통하여 2021년 우선 설계비 5억 3천만원이 국비로 최종확정 편성되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부림일반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 바로 연결되는 기반시설까지 2023년 동시에 완료하여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되면 입주기업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