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0일, 정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정자동 천주교수원교구청 주차장에 꾸민 행사장에서 만73세 이상 지역 어르신 1,200여명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삼계탕 등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무대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행사는 노인 복지 향상 기여자 및 효행자 표창,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원아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및 초대가수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선 동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과 지역주민들은 음식을 나르고 자리를 안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준비된 공연을 흥겹게 즐기시는걸 보니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이번 경로잔치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전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이렇게 준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 등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73세 이상 어르신 2,350여명을 초청해 '2025년 권선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문 대한노인회 권선구 지회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 김종석 권선구청장,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올렸으며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사물놀이, 고전무용, 아코디언 연주, 지역가수 공연 등으로 잔치의 흥을 돋우었고 어르신 노래자랑으로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철환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잔치를 준비했다.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및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장마철마다 반복되던 민락동 912번지 일원 상습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배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지역은 매년 집중호우 시 인근 임야로부터 다량의 빗물이 단시간에 유입돼 우수 배출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로 인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큰 불편이 발생했고, 주민들의 민원도 지속돼 왔다. 송산3동은 5월 1일부터 28일까지 빗물받이 2개소, 집수정 2개소, 측구 수로관 1개소를 새롭게 설치해 배수 기능을 대폭 강화시켰다. 이번 정비로 집중호우 시 우수가 신속히 배출돼 침수 예방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오랜 기간 시민 불편을 초래해 온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 기반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의정부시는 고향사랑기금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향상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답 가능하다. 설문을 통해 공감 가는 사업 분야에 대한 투표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부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기금사업에 반영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의정부시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6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의정부시 도시공사에서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을 위한 ‘모두가 GO든 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이동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차별 없는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교육은 의정부시 도시공사 소속 특장차량 운전원 41명을 대상으로 5회차에 나눠 진행한다. 장애유형별 이해와 체험, 사후 설문조사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이후에는 전반적인 평가와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평가회도 열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선택이 아닌 권리이며, 누구나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교육이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의정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우기에 대비해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2주간 하천 차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대상 하천 차단시설은 하천 진입로와 징검다리 등 주요 지점에 설치돼, 호우특보 발효 시 시민의 하천 진입을 막아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작동 이상 유무 ▲고정 상태 ▲파손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된 시설은 즉시 보수했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총 221개소의 하천 차단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이 중 자동으로 작동하는 자동차단시설은 83개소, 인력이 직접 운영하는 수동차단시설은 138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우기 이전에 정비를 마쳤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경우 즉시 하천 차단시설을 가동해 시민의 하천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
[경남도민뉴스= 기자] 의정부시는 네이버와 협업해 6월부터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의정부시’ 또는 ‘의정부시청’을 검색하면, 시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주요 정책 콘텐츠 ▲행정 서비스 정보 ▲의정부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 다양한 공공정보를 통합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남봉준 시민소통담당관은 “특화검색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공공정보를 더욱 빠르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광주 광산구는 제1기분 자동차세 9만 1,000건에 대해 111억 7,500만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납부 대상은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광산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며, 상반기(1월∼6월) 세금이 부과된다. 지난 1월∼3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1년분 세액을 6월에 전액 과세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며, △인터넷(광산구 누리집,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전국 은행창구 △ARS 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세무2과(062-960-8169, 8170)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지역의 도로, 교통, 환경개선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쓰인다”며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익산시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문화교실'의 하반기 대관 신청을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익산역 앞에 위치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에 마련된 요리문화교실은 조리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주방 5개소와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무료 또는 실비 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정 저소득층의 경우 사용료의 50%가 감면된다. 요리문화교실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환경과 저렴한 대관료로 올해 상반기에만 1,000명 이상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관 신청 대상은 공공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음식 교육 또는 외식 창업 관련 교육을 운영하는 단체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을 작성해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ye0164@korea.kr)으로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관 승인 결과는 오는 27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63-859-547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요리문화교실은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