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기자] 자연 보호 영덕군협의회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수암리와 복곡리 마을회관을 찾아 짜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120여 명의 피해 주민들에게 정성껏 대접했으며, 영덕읍에 있는 사찰 기원정사(주지 자명 스님)도 협의회의 취지에 함께하기 위해 떡을 후원하기도 했다. 협의회 고경환 회장은 “큰 도움은 못 되더라도 많은 사람이 산불 피해주민들을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자연 보호뿐만 아니라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두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단체로 활동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자연 보호 영덕군협의회는 평소 자연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은 물론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영덕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4,817건 15억 7천만원을 부과하고, 원활한 납부를 위한 홍보와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6월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이달 1일 기준 차량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보유기간에 따라 산정된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이달 중순쯤 납세자의 주소지로 송달될 예정이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산불 피해 차량 등 비과세·감면되는 차량은 자동차세 고지서가 나가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납세자는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지방세입 또는 가상 계좌, 인터넷 위택스, ARS전화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달 말까지 12월에 나가는 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2.52%의 세액 공제 혜택과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 선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세무부서에 신청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큰 글씨로 제작해
[경남도민뉴스= 기자] 영덕복지재단은 가사와 육아에 대한 아빠의 참여를 높이고 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예비·초보 아빠를 위한 실전 가사 분담 교육프로그램 ‘우리 아빠는 뚝딱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가사, 가족 쿠킹 챌린지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일부 회차에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요리실습교실 ‘아빠는 요리뚝딱이’은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8회차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냉장고, 옷 정리 등 정리 수납법 특강프로그램 ‘아빠는 청소뚝딱이’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목요일에 총 3회 열린다. 끝으로, 가족 쿠킹 챌린지 ‘아빠랑 집쿡해요!’는 7월부터 10월까지 이뤄져 월별로 외식권이 증정된다. 모집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예비 또는 초보 아빠 총 62가구며, 신청 방법은 모바일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영덕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5 STAY 영덕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영덕군민운동장 내 인공암벽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총 16회 과정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총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영덕군은 효과적인 강습을 위해 경상북도산악연맹 소속 전문 지도자 2명을 섭외해 암벽등반의 기본 원리와 안전 등의 이론부터 기초 체험, 등반 기술, 매듭법, 실전 등반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암벽등반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교육한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조광운 소장은 “도전 정신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전한 클라이밍 체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은 간단한 복장과 암벽화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신 운동으로 체력 및 순발력 향상은 물론 집중력과 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빠르게 대
[경남도민뉴스= 기자]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3개 분야를 모집한다. 신청 기준은 농축임수산물 분야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임·수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가공식품은 원재료가 지역 생산 비율 50% 이상, 관광·서비스는 관내 한해 통용되는 관광 상품 또는 기타 서비스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공급 제안서 등을 작성해 영덕군 재무과 세입관리팀에 접수하면 되며, 이후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대상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신청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평창군은 10일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진부면 자율방재단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해 군민 스스로 읍·면·동 별 자율적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단체다. 현재 자연 재난 대비 위험지구 예찰 및 주민 홍보 활동, 응급 복구 지원 등 재난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평창군에는 총 107명의 자율방재단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활동 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재난 및 방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 등 재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개최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자율방재단 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올여름 단 한 건의 재난 상황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평창군이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업주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업소 위치에 따른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권, 북부권으로 권역을 나누어 운영됐다. 남부권(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은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은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600여 명의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석해 외식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위생 지식과 실무 정보를 공유받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노무관리 ▲외식업 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 전략 ▲식품 위생 관리 기본 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 방안 ▲평창군 위생 시책 안내 등 외식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이 직접 나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농번기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진산면 행정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마늘 캐기 및 정리 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탰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도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종)는 지난 10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여름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의 ‘복수면 숨은 행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미숫가루, 식혜 등 식료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기종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복수면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금산군은 개발행위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오는 27일 도시계획심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환경·교통·토목·건축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각 심의 건에 대한 분야별 개발행위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개발 집적화 및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행정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민원인이 일정을 준비해 개발 일정이 지연되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사전 검토, 심의, 결정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함으로써 관련 민원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발행위 전반에 대한 사전 컨설팅, 유관부서 협업 강화, 온라인 민원 안내 확대 등을 통해 군민 중심의 개발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심의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개발 민원 처리의 지연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이 예측 가능한 일정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