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17일 오후2시‘7월 열린군수실’을 개최했다. 8번째 맞는 7월 열린군수실에는 총 4명의 군민이 참여하였으며, 농어촌 도로 확포장 개설 건의 등 지역민 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고충을 상담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열린 소통 창인 ‘열린군수실’을 통해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듣고, 군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함양군 열린군수실의 참여는 함양군청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17일 단성면 방목리에서 덩굴제거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칡덩굴 제거 시 안전한 작업을 위한 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지역 산림경관 조성 및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군 담당부서 직원들과 읍면 담당자, 산청산림조합 등 관련 전문가와 덩굴제거 작업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제거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토론과 함께 덩굴걷기(예취기 작업), 덩굴정리, 약제처리, 뿌리굴취 등 다양한 덩굴제거 방법에 대한 시연도 참관했다. 군 관계자는 “칡덩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청/최광용 기자) = 항노화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 산청군에 미국과 싱가포르 등 외국인 단체관광객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군은 미국 단체관광객 30여 명이 17일 동의보감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은 뉴욕 소재 태권도장 관장과 제자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태권도의 나라 한국의 문화와 전통, 특히 한의학과 한방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산청 동의보감촌을 찾았다. 이들 외국인 여행객들은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에서 한의학 박물관을 관람하고 귀감석 등 기바위를 체험했다. 또 장수거북이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한방족욕체험, 산청약초음식 시식 등 항노화 힐링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12일에는 싱가포르 여행객 10여 명이 동의보감촌을 찾아 동의본가 한옥스테이와 한방스파 체험을 진행했다. 산청군은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한방과 힐링’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를 테마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웰니스’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며 기존 중국, 일본 관광객을 넘어 동남아와 영미권 관광객의 방문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
(산청/최광용기자) =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산청군이 군정성과 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 1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근 군수와 실국과장,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7기 군정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산청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2개 공약사업과 26개 주요시책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향후 추진계획,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7기 2년차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민선 7기 1년간의 주요성과는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승격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국도 20호선 확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밤머리재 조기 개통 추진으로 남부~북부 동일 경제권 가속화 △진주시와 100리길 자전거 도로 연결 업무협약 등이다. 산청군의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주요시책사업은 모두 88개다. 이 가운데 초중교 급식 친환경 식품 무상급식 지원 등 7건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경호강 관광자원화 사업 등 63건은 정상추진 중이고,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관내 마을 급수시설 244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관내 전 마을 급수시설에 대하여 1분기 60개 항목, 2분기 16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한 결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라늄, 라돈, 비소 등의 물질을 포함하여 모든 항목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원수 소독 및 취수지, 배수지, 노후시설 점검 정비로 양질의 마을상수도 급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을 위하여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거창문화원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선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거창!’ 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난타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가정 부부 표창을 비롯해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해 오고 있는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방송인 이용식의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요소’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끼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기자랑이 펼쳐져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4대폭력예방, 아이돌봄 서비스 홍보, 건강한 가정을 위한 건강지킴이, 제로 페이 사업 홍보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5월 28일 전면 개정되면서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구인모 군수는 &ld
(합천/권연홍 기자) = 오는26일부터 30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2019 합천바캉스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Cool한 합천에서 Hot하게 놀자!’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休息)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준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합천바캉스축제는 매년 변화를 시도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많은 추억을 쌓는 축제의 장이다.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넘치는 ‘황강을 품은 은어’는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이다.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합천의 지역문화와 연계시킨 ‘대야성을 지켜라’를 새롭게 신설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6일 7월 소통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3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치건축물 활성화에 대한 건의, 신원면 돈사 신축반대 민원, 창포원 놀이시설 관련 건의 등 모두 3건의 건의사항이 소통군수실의 문을 두드렸다. 먼저, 거창읍 중앙리 방치건축물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치건축물 선도사업을 군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신원면 청수리 돈사 건립을 반대하는 신원면민들은 전 면민이 힘을 합해 축사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최근 개장한 창포원 놀이시설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민간 놀이시설 대표는 시간 조정 등을 통해 행정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첫 번째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에서도 방치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나머지 건의사항도 건의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답변을 했다. 구인모 군수는 “저마다 큰 걱정거리를 안고 소통군수실을 방문하시는 군민들이조금이나마 이곳에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지역자활센터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자활의 활력소, 통합건강비타민’은 오는 18일부터 9월 6일(8주간/총16회)까지 운영되며, 회원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만성질환관리, 정신건강 등 흥미롭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요리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관리 등 보건소 내 타 사업 연계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내 후원 업체 연결 등 지역사회 내·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함께 누리는 지역 공동체 도모에 힘 쓸 계획이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자활센터 회원들의 건강 충전과 자활 의욕을 높여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용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 재난안전대비 및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문준희 합천군수에겐 아주 의미가 있는 점검이다. 민선 7기 합천군수로 당선된 후 지난 2018년 7월 1일 합천체육관에서 군민들과 민선 7기 합천군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당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실과·소 사업소장과 함께 태풍대비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군민의 사유재산과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하면서 취임식 행사를 취소하라고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점검은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배수펌프장 등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역적 편차가 심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배수펌프장 운영 상태와 펌프기, 제진기, 수문, 비상발전기 등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와 최근 장마나 집중호우 등을 대비한 조기대응 태